담임은 의지도 없고 노력도 없고 생각없이 산다고 맨날 가만히 있는데 시비걸더니 오늘 엄마한테 전화했나봐 근데 가족들은 나 아무도 안믿어줘 진짜 담임이 내 멘탈 사포로 점점 갈고있었는데 오늘은 엄마까지 같이 망치로 내 멘탈을 다 가루로 만들었어 나 시험 잘 칠 자신ㅇㅣ 없어 아니 그냥 내일부터 공부 할 자신이 없어 나 진짜 이번 시험 열심히 준비했는데 하루만에 이렇게 아무런 의지가 없어져버렸어 나 진짜 너무 허무한데 손에 펜도 안잡히고 머릿속에 죽고싶은 생각만 가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