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구가 정확히 뭔지 모르겠어... 2어절 이상이라고 했는데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에서 흔들리지않고+피는+꽃이+어디+있으랴 이거 5어절이야? 그리고 이게 시행인데 시구도 되는 거야? 대구랑 통사구조랑 같은 거라고 봐도 되나? 산 머리에 조각달 되어 님의 낯에 비추고자 바위 위에 오동 되어 님의 무릎 베고자 이게 유사한 통사구조의 반복이잖아 근데 대구는 아닌 갓 같거든...? 말 업슨 청산이요 태 업슨 유수로다 갑 없슨 청풍이요 님자 업슨 명월이라 이건 대구인데 통사구조도 맞는 것 같은데 대구=통사구조 이거 아닌가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