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원래 국어 등급이 2~4 진동하는 편이었거든?(4는 사설) 근데 수능날에 화작문 평소보다 5분이나 오래 걸렸는데 그냥 내가 평소에 국어를 잘 못하니까 ㅋㅋ아나 진짜 국어 왤케 못하냐~! 이러고 넘겼거든?? 그리고 과학지문 어려운데도 아ㅋ 이과 부심이 있지 무조건 맞춘다ㅋ 이렇게 생각하면서 풀었더니 불안하지도 않고 여튼 1교시가 끝났다???? 근데 끝나고 쉬는시간에 고사장 초토화됨 화장실에서 애들 막 울고있고... 미친거아니냐고 그러는데 나혼자 물음표 상태됨 나는... 어렵긴 했지만 내가 국어 못해서 그런건 줄 알았거든.... 친구들은 다 화작문 때문에 손떨면서 풀었다는데.... 여튼 나중에 1에 가까운 2 받아서 최저도 맞췄어!!! 다들 어려운 것 같아도 멘탈 흔들리지 말고 잘 풀길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