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함
맨날 공부해야한다는 생각으로 12년을 살아 왔는데
그 무의식 속에 자리잡고 있던 그 압박감이 한 순간에 사라져서
되게 이상함 후련하긴 한데 아무생각 없이 폰하고 웃고 있는 내가 참 낯설더라 ㅇㄱ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