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하면 꿈도 좁아진다잖아 그게 제일 비참한 것 같아 내가 명예욕이 있고 학벌욕이 있어서 재수하고 싶다했는데 명문대 안가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면서 이해를 못하시더라고 내가 분수에 맞지 않는 욕심을 가졌구나 집안을 잘못 태어났구나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