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쌩판 모르는 남이면 별 감흥도 없을텐데 가까운 친구가 합격했다는 소식 들었는데 너무 현타온다ㅠㅜ 예전에 걔의 모습을 아니깐 더 신경쓰이고 머리 한대 띵 맞은거 같아ㅜㅜ 물론 나는 공부고 걔는 예체능이라 다른 분야이긴 한데, 미술학원 간다고 학교 빼먹고 놀러다니는 것도 많이봐서 더 안믿겨ㅠㅠㅠ 예체능 무시하는거 아니야ㅠㅠ 그 친구도 학원 열심히 다닌거 나더 알아 그래도ㅠㅠ 기분이 이상해ㅠㅠㅠ 나 이상한거 아니지???ㅠㅠㅠㅠㅠㅠㅠㅠ 축하는 해줬는데 어디 여러대 맞은 기분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