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무시당하는 발언 들으면 ㅂㄷㅂㄷ한데

그게 사실이라 뭐라고도 못하고 그냥 부들부들...ㅠ

공대다니는 오빠가 회사들이 요새 다 이과뽑는대

이유가 문과가 할 수 없는 일은 이과가 할 수 있는데

문과가 할 수 있는 일은 이과도 할 수 있다고...

하... 문과는 진짜 무슨 과를 가도 거진 다 기승전공무원시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뼈속까지 문과고 수학고자지만 다시 고등학교시절로 돌아간다면 진짜 성적 폭망이더라도 이과 갈거같다

[익인1]

아오 고민ㄴ이다 나 체질은 완전 문과 체질인데 이과 가야하나

[익인2]

글쓴이는 아니지만 문과체질이면 문과가는게 좋을것같아 이과.. 일부러 이과갔다가 욕본애들 한두명이 아니거든
내친구도 이과였다가 고3때 돌아왔어

[글쓴이]

잘 고민해보고 결정해
나 과학도 못하고 수학도 못해서 학원선생님이 넌 이과가면 성적 망한단 소리에 문과 갔고 내신은 2등급 중반 정도 찍었는데
대학 엔간한데 어디 가면 뭐해 나와서 뭐 할지 지금 너무 갑갑하다
고시볼거 아니면 문과가 이과보다 더 흥하기 힘든게 사실이긴 함...ㅠ
취업하기 너무힘들어 진짜.. 지방대 이공계열이 인서울 문과보다 취업 훨씬 잘함 돈도 훨씬 많이벌고

[익인4]

근데 내가 지금 중3인데 진짜 체질이 문과거든>? 막 시험보고 그러면 국 사 영 역은 90점 후반? 100점 ㅁ나오는데 수학 과학 30점 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쓴이]

고등학교 공부는 중학교 공부 다 잊고 처음부터 다시해도 됨 ㅇ.ㅇ...

[익인5]

근데 진짜 수학이랑 과학은 교과서 보기도 싫어서... 내 꿈이 통역사? 쪽인데 아무래도 문과 가서 열심히 하는게 나으려나

[글쓴이]

5에게
진짜 딱 꿈이 정해져있어서 통번역과 갈거면 문과 가서 그쪽으로 파..
난 내가 뭐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갈팡질팡하다 애매한 과 와서 내가 왜 문과왔을까 그리고 왜 예체능대 왔을까 하면서 후회중

[익인3]

진짜 문과는 좋은대학나와도 별로 메릿도 없고.. 나는 수학은 좋지만 과학이 너무 싫어서 문과 왔는데 요즘 조금 후회된다ㅜㅠ

[글쓴이]

ㅠㅠㅠㅠ진짜 다시 고등학교 갈수있으면 수학과학 탄탄히 공부하고 이과 갈듯
함수부터 너무 머리아파서 수포자 되고 문과로 꺾었는데 문과고 이과고 수학은 어차피 발목을 잡더라

[익인6]

난 이과생이지만 자기 자신이 어떻게 하느냐가 제일 중요한것 같아
이과에도 취업잘된다고 수학과학 안맞는데 들어온 애들은 점수가 무너지더라ㅠㅠ

[익인7]

난 내가 이과랑 안맞으면 이과 안갈래ㅋㅋㅋㅋㅋㅋㅋㅋ이과가서 성적 폭망이면 대학도 못가고 그러면 취업도 잘 안될거같고ㅋㅋㅋㅋㅋㅋㅋ

[익인8]

예비고1인데 나는 뭐랑 맞는지도 모르겠어ㅠㅠㅠㅜ 솔직히 중학교성적보고 이과문과정하면 안될거같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