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수시로 갈 생각이 별로 없어서 세 개 밖에 안 썼는데 완전상향+경쟁률55이상 으로 질렀단 말이야 근데 거기서 주변에 합격하는 애들 생기고 나는 예비도 못받고 족족 떨어지고 하니까 싱숭생숭해 재수할 생각 전혀 없고 수능 성적은 잘 안 나올 거 같고 하니까 성적이라도 잘 나오면 정특 할 맛이 날텐데 모르는 대학교 써야할지도 모르고 정특비는 엄청 부담되고 그냥 다 모르겠어... 이제와서지만 그냥 시간 돌리고 싶단 생각밖에 안 들고 교수들이 그림 뽑는 기준도 모르겠고 지친다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