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올해 수능 봤던 고3이고 모고 얘기 올라오는 거 보고 내가 옛날에 쓴 글들 봤었는데 지금 올라오는 글들이랑 비슷하더라! 근데 정말 고 1 2 모고 신경 쓸 필요 하나도 없어.. 물론 최선을 다 해서 봐야하는 건 맞는데 별로 결과에 신경 쓰지마 내가 고1 때 국영수가 3~5 왔다갔다 했는디 3학년 때 3월 7월 빼고(7월은 안 봄) 계속 모고 우수자로 교장실 갔다왔어 나도 고 1 2 때는 내 모고 점수 너무 걱정돼서 인티에도 이 정도면 어디 갈 수 있냐 나 어떡하냐 글 많이 올렸었었고 댓글에 걱정하지마라 시간 많다 이런 거 하나도 위로 안 되고 불안만 했었어 근데 3학년 해보고 나니까.. 고 1 2랑 고3이랑 모의고사 느낌 자체가 달라! 그래서 지금 잘 나온다오 못 나온다고 이런 거 소용하나도 없더라ㅋㅋㅋㅋㅋ 그냥 지금 점수 안 나온다고 너무 자책하지말고 3학년 되기 전에 개념만 탄탄하게 쌓아올린다 생각하고 차근히 공부하는 게 훨씬 도움이 될거야 너무 불안해하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