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괜찮다는 말이 듣고싶어서... 1학년때는 총합 1점대 1.9였고 2학년 1학기까지는 2.1이었어 그런데 2학기 시험을 완전히 진짜 처참하게 망쳐버렸어 중기말 다 정말 잘하면 2점 중후반 아니면 3점대 초반이 나올 것 같아 예감은 했는데...주변에서 계속 안좋은 말 듣고 하니까 멘탈이 남아나질 않아 마음도 안잡히고 꿈도 없어서 그냥저냥 달려와서 내 끝이 이런가 싶고 너무 우울해 목표대학도 없다가 최근에 딱 한 곳이 생겼거든 정말 갈 수 있을까.. 3학년때 내가 잘할 수 있을까 계속 의문이 들어 나 정말 그 대학 갈 수 있겠지? 잘할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