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기균 대박 ㅋㅋㅋㅋ

경쟁률 1:1이라 바로 붙네ㅋㅋㅋㅋ

[익인1]

헐

[익인2]

헐...? 나 정시 몰라서 그러는데 그냥 등록하면 붙는 거...?

[글쓴이]

블라인드라서 누가 넣었는지 몰라 ㅋㅋㅋㅌ 까보니 1:1이라 넣은 사람 그냥 붙은거 ㅋㅋㅋㅋ 43435인가 그런데 붙은사람도 있음

[익인4]

헐.....

[익인3]

헐ㅋㅋㅋㅋㅋ 레전드다..

[익인5]

와... 43435?

[익인6]

그거 올해도 글 올라왔더라

[익인7]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글쓴이]

진짜 골라골라 전형이닼ㅋㅋㅋㅋ

[익인8]

인원이 줄어서 그런거지 저 전형이 필요한 건 맞아 너무 로또라는 듯이 얘기하는 것 같당...

[글쓴이]

근데 34534가 들어가는건 로또 아니야...? 필요하지 않다고 한것도 아닌데
저 전형 필요없다 말한적도 없고 진짜 너무 택도 없는 성적으로 들어간거면 로또로 들어간거 맞지 ㅋㅋㅋㅋㅋㅋ

[익인9]

ㅇㅋㅇㅋ 입학처에 문의해봤는데 일정 수준 이하면 최저 없어도 탈락할 수 있다고 하니까 만약 합격하면 해당 대학에서 수학할만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니 입학시키는거지 로또가 아니라

[글쓴이]

응,,근데 대부분 평백 60정도까지 되지 않는 이상 입학시켜,,,,근데 혹시 이 전형 썼어? 왜케 화내는거 같지...?
나 처음에 까보니 몇몇과 1:1이라서 신기해서 글 쓴거였는데 갑자기 기분 나쁜거처럼 댓글 달아서 당황스럽네
그리고 진짜 엄청 운좋아서 들어간거니까 부럽다할수있는거 아냐...? 저런 애들이 들어가서 아니꼽다고 얘기한적 없는데 입학처 문의 했다는 얘기까지 하면서 설명하는지 모르겠어,,, 내가 대학 치기 하는거처럼 느껴져서 그러는거야...?

[글쓴이]

그리고 원래 한양대 갈 성적 못되는데 경쟁자 아무도 없어서 들어간거면 운 진짜 좋아서 로또 맞았다고 할수도 있지. 수학능력이랑은 설명할만한 거리가 먼듯. 그리고 한양대 그전형 핵빵꾸 잘난다고 유명해.. 34534가 진짜 한양대 갈만큼 공부 엄청 열심히했다고 말할만한 성적은 절대 아닌거같아

[익인10]

이번에 입시 치른 사람은 아닌데 저 전형 자격 가지고 있는 사람이야 부럽다고 할 수는 있는데 위에 골라골라 전형이라고 비꼬는 것처럼 느껴져서 그래 저 전형 대상자가 돈 없다고 국가에서 인정받아서 인강 패스 하나도 제대로 못 끊고 공부하는 애들이 대부분인데 그 애들 성적이 사교육 받아가면서 공부한 애들의 한양대 갈 성적대보다 떨어지는 건 당연한 거 아닐까? 저 전형이 있는 이유가 그걸 배려하고 그런 이들끼리 경쟁하라고 있는 전형인데 그리고 작년까지도 경쟁률 1:1인 학과 거의 없었어 이번에 수험생이 줄어서인지 넣은 사람 자체가 적어서 그런거지 경쟁자가 없더라도 학교에서 자격 미달로 떨어뜨리지 않는 이상 수학 능력이 있다고 판단했을거라는 얘기야

[글쓴이]

10에게
응..기균 전형이 있는것도 꼭 필요하다고도 생각하고 성적대가 다를수 밖에 없는것도 인정해. 교육접근 기회가 달랐으니까.. 근데 한양대가 블라인드 처리 안했어도 저렇게 됐을까? 경쟁률 실시간으로 볼수 있게 해놨더라도 저렇게 1:1으로 나왔을까? 누가 어디 넣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원서 잘써서 된것도 맞지않아? 한양대 아니더라도 다른 상위권 대학 블라인드 처리 안한 곳들 입결이랑 비교했을때 블라인드 이용해서 원서 잘 써서 유리했던거라고 생각되는데? 솔직히 성적대 떨어지는건 그렇다쳐도 34534가 한양대가는건 진짜 잘 골랐다는거 말고는 표현이 안되는데...? 운 엄청 좋아서 들어간거 부정할수 없지않아? 내가 그랬으면 나 운 진짜 대박 좋았다고 엄청 자랑할거같은데...?

[익인11]

글쓴이에게
원래 블라인드 처리 안 한 건 본인이 생각했을 때 우리 학교에 올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만 원서를 쓰라는 뜻에서 그런거였겠지 경쟁률에 연연하지 않게. 실제로 저 전형 경쟁률 오픈한 학교는 마지막 경쟁률 제일 낮은 전형이 보통 경쟁률 터져 그거야말로 다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지르는거지. 블라인드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썼을지 모르니까 더 두려워하잖아 저렇게 택도 없는 성적으로 던지는 사람은 소수고 대개 갈만한 성적을 받았을 때 자신있게 쓸 수 있으니까 이번엔 블라인드 처리한 게 실책으로 작용하긴 한 것 같지만. 경쟁률 1:1로 마음 편하게 간 게 운 좋은 건 맞지만 자랑하고 다니진 못할 걸? 진짜 저 상황에서 자랑하고 다닐 수 있을까싶네 어쨌든 말하고 싶은 게 뭔지는 알겠어

[글쓴이]

11에게
근데 애초에 34534 에서 붙었다는 사람 글 보고 쓴 글이었어. 기균 전형 자체 치기했다고 넘겨 짚지 않았으면해.

[글쓴이]

10에게
쓰다보니까 좀 공격적으로 쓴거같아서 하나 더 써. 기균에 대해서 나도 아주 잘 알고있고 수학능력에 대해 말하자면 기균으로 들어간 친구들 중에 학교에서 과탑하는 친구들도 많이 봤어. 골라골라 전형이라 썼을때 비꼬려는 의도는 없었는데 그렇게 느껴졌다면 내가 단어선택을 잘못한거같네. 나도 이번 입시한 사람이 아니라 저 전형자체에 대해 치기하거나 그러려는 의도는 없었어. 너랑 대화하다보니 내 생각 말하느라 말이 길어지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