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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2019년을 재수로 마치고 개강을 기다리면서 그동안 공부하면서 느꼈던 점을 정리해서 재수후기를 써보려고 해! 스카이갈 성적이 안돼서 좀 망설였는데 그래도 노베의 막막함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일단 성적표 인증부터할게! 

재수후기) 현역 33442에서 재수 12211으로! | 인스티즈

재수후기) 현역 33442에서 재수 12211으로! | 인스티즈


1. 공부를 시작한 계기

일단 나는 중학교때는 공부를 잘하는 편이라 학교에서 전교권이었어. 그때까지만 해도 솔직히 공부 못하는 친구들 이해가 안되고 내가 머리가 좋다고 생각했었거든 그래서 당연히 노는 물을 키워보자는 생각으로 급하게 특목고를 준비해서 (원래는 집근처 자공고에 갈 생각이었거든) 전국단위 자사고을 붙었고 집을 떠나 삼년간 기숙사에서 살게됐지. 이렇게 말하면 뭐 시작부터 다르네 노베가 아니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학교에 붙고나서부터 예습이고 뭐고 고 그냥 놀았어 예습이 당연하다는 건 아니지만 내신따기 치열한 학교에 들어갔으면 비단 준비했어야하는 것들을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난 이제 성공했다고 생각해서 펑펑 놀았지. 왜냐면 나는 공부를 하기만 하면 성적이 잘나온다는 이상한 자신감을 갖고 있었거든 사실 그동안 그렇기도 했고. 그렇게 들어간 학교에서 내 위치는 정말 말할것도 없이 바닥이었어. 일학년때 국영수 내신은 거짓말치지 않고 789였고 분반을 하면 항상 낮은반 공부로 지원하는 모든 외부활동은 꿈도 꿀수없었어. 그렇다고 전국을 상대로하는 모의고사를 치면 상위권이냐? 그것도 아니었지 학교에서 3월 모의고사를 보기전까진 기출이 뭔지도 몰랐고 모의고사가 무슨 의미인지 몇분을 걸려치는 시험인지도 몰랐어. 사실 우리학교를 비롯한 자사고에서는 학종으로 대학을 가는 사람들이 많고 또 그걸 노리고 열심히 공부하는 게 맞아 비교과를 빵빵하게 지원해주고 또 현 입시체제는 수시의 비율이 월등하게 높으니까 그래서 그때 1학년때라도 정신을 차리고 내신을 회복하려고 했어야하는데 나는 내가 공부못하는 사람으로 취급받고 또 그런 성적을 받는게 너무 이해가 안가고 충격이 너무 컸던거야 물론 변명이지만 그래서 고등학교 1학년 중간고사를 보고나서 모든 공부를 손에서 놨어 ㅋㅋ 정말 미친짓이지? ㅋㅋㅋㅋ 시험당일날 시험범위 알고 그랬다 ㅋㅋㅋ 모든 야자를 비롯한 자습시간에는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 읽고 몰래 컴퓨터하고 그랬어 그렇게 2년을 보냈는데 내가 고3이라는 거야 고2 11월 모의고사에서 54433을 받았는데 말이야 이 성적이면 지거국도 못한다는 상담을 받고 이제 현타가 오기 시작했어 학비 정말 말할 것도 없이 비싼데 날 믿고 보내주신 부모님께도 너무 죄송했고 이 고등학교에서 고작 그런데 밖에 못갔다는 소리를 들을 생각을 하니까 너무 무서웠어 그래서 1년을 정말 불태워보자는 생각을 갖고 고3 겨울방학을 시작했지 근데 뭐 작심 삼일 우리동네에는 학원가가 없어서 할머니댁에서 두달 보내면서 근처 학원가에서 수학영어다니고 남은 시간엔 독서실 다니려고 했는데 공부를 해본적이 있어야지 독서실에선 매일 잤고 공기계가져와서 놀다가 시간되면 집가서 피곤한척하고 그렇게 방학을 보냈어 당연히 끝낸 과목하나도 없고 심지어 사탐 개념인강조차 한바퀴를 못돌리고 진짜 고3이 됐어. (사탐은 현역때는 생윤 동사를 했어 담임쌤께서 고2내신과목하나와 고3내신과목하나 하는게 가장 좋다고 해서 그냥 생각없이 대형과목인 생윤을 골랐고 동사는 내가 역사를 그나마 좋아해서 골랐어) 근데 학교에 갔더니 공부를 해왔던 애들은 물론 안했던 애들까지 너무 열심히 하는거야 그때부터 진짜 무서워졌던 것같아 여기서 나만 안좋은 대학에 갈 모습이 보였거든 그래서 3월부터는 진짜 공부를 하게 된 것같아. 

2. 현역때 공부 방법 

국어는 책을 많이 읽었어서 자신이 있었거든 그래서 이때 또 말도 안되는 자신감으로 그냥 마닳로 시간재고 돌렸어 오답이라고 해봤자 선지에 키워드 찾아서 본문에서 표시하는 정도? 문법은 중학교때 열심히 한거 믿고 따로 공부안했고 문학같은 경우도 책을 많이 읽었다는 핑계로 이비에스 공부 하아아아나도 안했어.

수학은 정말 못했고 싫어했어 근데 때마침 우리학교에서 정시반이라는 게 만들어져서 거기 수업을 들었는데 선생님께서 책한권을 만들어주셨어 기출을 2점 3점 4점( 쉬운 4점 어려운 4점)을 각각 모아서 매일 30문제씩 풀고 검사해주시고 일주일에 한번씩 애들이 제일 어려워하는 문제 모아서 질답해주셨는데 괜히 수학은 양치기라는 말이 나오는게 아니더라 이걸 3월부터했고 5월까지 (사설모의고사 수능기준등급으로!) 4등급이었는데 6평때 2등급을 받았어 개인적으로 도움을 많이 받아서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지만 개념에 빈 부분을 채울 수 없어서 기존과 다른 유형이 나오면 틀리기 쉬워 그러니까 정말 정말 급하게 성적을 올리고 싶을 때 또는 목표가 2등급 정도일 때 추천할게 음 그리고 이거랑 같이 현우진 뉴런 수2 미1 들었고 김성은의 확통 개념 (불꽃 수학)인강 들었어 개인적으로 김성은 불꽃수학 확통은 정말 정말 정말 너무 추천해 나 확통 아예 노베였는데 이걸로 그냥 마스터했어 진짜 추천할게 (광고 아니고 이걸로 확통 개념 꽉잡아서 추천하는거야!! 문제되면 지울게!) 오답은 하려고했었는데 뭐 안했지 ㅋㅋㅋ

영어 영어는 현역때 공부를 아예 안했기 때문에 할 말이 없어 그냥 내신 시험에 맞춰서 연계하려고 노력했던 것같아.

사탐은 정말 할말이 많아 일단 생윤 대형과목이라고 공부하기 쉽다고 생각해서 선택하는 익들 많을텐데 나는 생윤과 정말 정말 안맞았어 사실 공부하면서 그걸 느꼈는데 공부해온게 아깝고 하니까 버리지 못하고 계속 갔거든 그 결과 10월까지는 만점이 나왔는데 수능에서 통수 거하게 맞고 4떴어 생각보다 이런 경우 많아 이번에 재수학원 친구들 중에서도 꽤 많으니까 남들 한다고 선택한거라면 고민해보는 게 좋을 것같고 그리고 솔직히 9평 전이라면 안맞으면 바꾸는게 맞는것같아 생윤 바꾸지 않고 그대로 간걸 현역 수능 끝나고 너무 후회했거든 그리고 생윤 공부를 안한 게 아니라 진짜 열심히했었어서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같아 수능은 생각보다 컨디션의 영향을 많이 받고 사탐시간이 되면 어딘가 나사가 풀린 것 같이 멍해지거든 그때 실수하기 너무 좋은 과목이잖아 생윤! 아무튼 생윤 공부 방법은 그냥 이지영 선생님 커리를 쭉 탔어 중간에 아프셨을 땐 개념노트 복습했고 게다가 시기가 6평 즈음이니까 사탐보다는 국영수를 신경 많이 쓸때라 선생님이 쉬신건 크게 영향받거나 하지 않았어 

동사는 개인적으로 정말 정말 추천하는 과목인데 이다지쌤 인강들으면서 커리탔고 기출을 정말 많이 돌렸어 시중에 나온 기출문제집은 다 풀었고 그걸 선지 하나하나 쪼개서 풀었어 이게 나중에 재수할 때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됐는데 자세한 공부방법은 재수공부 방법얘기 할 때 말할게

이렇게 공부해서 6평때 좋은 성적을 받았어 12333 54433에 비하면 정말 많이 올랐지 공부 시작한지 삼개월 만에 그래서 내가 또 나태해졌었나봐 약간 나는 역시 하면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거든 그래서 공부방법에 대한 개인적인 고찰도 없이 남들이 하는대로 끌려갔고 인강을 들으면서 허비하는 시간이 많았던 것같아 솔직히 6평땐 재수생 및 반수생이 많지 않았고 애들도 불태울 때가 아니었는데 난 그냥 안주한거지 그결과 9평땐 그대로 추락했는데 33334 나는 이게 실수의 결과라고 생각해서 그냥 넘겼어 지금 생각해보면 이게 나를 비롯한 현역 대다수의 정시러들의 가장 큰 착오인 것같아 기출을 풀면 시간도 남고 성적도 안정적으로 1이 뜨니까 그걸 내 성적으로 착각하는 것! 근데 두번 정도 수능을 보니까 알겠더라 수능장에서는 내가 받은 가장 낮은 성적이 나온다고 그렇게 나오면 다행이고 상상도 못한 점수를 받는 것도 대다수인 것같아 내 생윤성적도 그렇고 아무튼 결국 33442라는 성적을 받은 나는 재수를 결심했지

결심은 성적표를 받고 내 성적으론 인서울 맨끝도 간당간당하다는 선생님의 말씀을 듣자마자 결심했는데 다시 공부하기가 너무 싫어서 그냥 집에서 멍하게 시간을 보냈어 잠만 자고 친구들 만나는 것도 너무 비참해서 집에서 티비보고 그랬지 그러다 2월쯤 슬슬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학원을 알아보기 시작했어 처음엔 쌩독재 아님 독재학원에 가려고했었는데 고3선생님께서 닥치고 재종가라고 하셔서ㅋㅋ 재종에 가게됐어 근데 이게 정말 잘한 선택인 것같아 일단 재종이 관리가 훨씬 잘되고 재종 선생님들은 입시 전문가시니까 그걸통해 얻는 게 엄청 많았어! 나는 경기 북부에 살아서 셔틀이 가능한 서울 북부 노원 재수학원을 알아보다가 장학금과 커리큘럼 그리고 학원분위기를 고려해서 학원을 골랐어 다른 학원도 좋은 점이 많았지만 내가 다닌 학원이 각 반에 사람이 적어서 관리가 훨씬 잘되고 관심을 더 받을 수 있을 것같았거든! 그래서 18일 정규반 개강을 시작으로 공부를 하게됐지

3.재수때 공부방법

공부를 본격적으로 하기전에 고3때 내 공부방법이 실패한 원인이 뭔지 빼곡하게 적어봤던 것같아 각 과목별로도 적고 전반적인 생활패턴 공부를 하는 자세까지 다 적고나서 문제가 있는 부분은 어떻게 고쳐야할지 하나하나 다 적었어 하루로 끝낸 게 아니라 모의고사를 보거나 생각이 날때마다 끊임없이 피드백을 했어. 이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됐는데 어딘가 이상하다고 생각이 들거나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그만큼 오르지 않는다면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어 하지만 그걸 직면하기 싫고 새로운 방법이 무서워서 그냥 모르는 척하게 되는 것같아 만약 다시 공부를 하기로 맘을 먹었다면 그동안의 공부법은 어땠고 어디가 문제일지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 게 좋을 것같아 이걸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으면 댓글 주라 자세하게 다시 알려줄게!

일단 국어 각 파트별로 이야기할게

문법:  인강을 들었어 유대종의 문법총론! 듣고 그 복습하는 페이지에 그날 들은 내용을 도식화해서 정리했고 그다음 들고다닐 수 있게 문법노트를 따로 만들어서 정리한 내용을 노트정리했어 그리고 9월이 넘어서부터는 문법오답노트를 만들었어 주로 틀리는 내용만 틀리더라고 그래서 오답정리를 할 때면 그 부분의 개념도 다시 한번 정리했어 문법은 개념을 안다 이게 중요한 게 아니라 내가 이개념을 그냥 씹어먹어서 얼마나 빨리 풀수있냐가 중요한 것같아 특히 이렇게 국어가 극악의 난이도로 나온다면 문법을 통한 시간 절약이 중요하지!

화작 : 재수하면서 선생님께서도 가장 강조하신 부분인데 국어의 난이도가 높아야하는데 19학년도처럼 비문학에서 털면 논란이 되니까 화작을 통해서 문제의 강도를 확 올리는 경향을 보인다고 하시더라고 그리고 국어가 어느정도 나오는 경우 시간의 압박이나 긴장때문에 화작에서 점수가 감점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셨고 나의 경우에도 다른 걸 다맞고 화작에서 틀리는 경우가 반복되는까 어이가 없더라고. 아무튼 공부방법은 연계를 정말 열심히했어 이건 어느 파트에서도 동일한 공부방법인데 재수학원 국어 선생님께서 연계를 정말 정말 강조를 많이 하셨어 70%가 연계가 된다고 하잖아 평가원에서 근데 나는 현역때 한번도 느껴본적이 없거든 문학이랑 영어 몇 지문빼고 그래서 반신반의 하면서 시키는 대로 했는데 6평 9평에서 정말 선생님께서 강조하신 키워드나 경향이 보이는 거야 그래서 맹신하면서 따랐지 아무튼 수특 수완 화작을 풀고 (이비에스 가면 수특수완 있는 거알지? 그걸 프린트해서 3번은 돌린 것같아) 학원 교재가 국어 기출을 화작문.문학.비문학.으로 분류되어있어서 이걸 매일 내가 설정한 목표만큼 풀면서 기출을 대비했어 그리고 막판에는 선생님이 좀 어렵고 중요한 지문 모아주셔서 그거 풀면서 시간이랑 조절했던 것같아 ( 국어 연계 정말 강조할게 이부분에 대해서 궁금한게있으면 댓글 줘! 여기에다가 쓰기 너무 길어서 )

비문학 : 많은 친구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이지 가장 어렵게 나오는 부분이기도 하고 일단 나는 자기만의 방법을 찾으라고 말해주고 싶어 나같은 경우에는 일단 문제를 먼저 봐서 키워드 파악을 했어 (그러니까 어떤 단어를 중심으로 내용파악을 해야 문제를 빨리 풀 수 있을 지 확인하는 거지) 그리고 문단을 보기 쉽게 나누고 읽으면서 기호를 사용했어. 기호를 사용한게 성적을 올리는 데 도움이 많이됐어 그전에는 그냥 무식하게 모든 문장에 줄을 치면서 읽었거든 기호 사용을 예를 들자면 각 문단에 가장 중요한 단어에는 네모를 쳤어 그리고 대비되는 키워드가 나오면 동그라미와 세모로 눈에 보이게 구분해뒀어 그리고 동그라미와 관련된 설명은 밑줄 세모와 관련된 설명은 물결을 쳤어. 또 순서를 설명하는 지문 예를 들어 기계의 작동이나 어떤 것을 형성 과정을 설명하는 지문에서는 순서를 끊어서 번호를 매겼어 이런식으로 내가 문제를 풀기 쉽게 글을 읽었던 것같아 그리고 뭐니 뭐니해도 꾸준함이 가장 중요하더라고 나같은 경우에는 학원과제를 통해서 반강제적으로 기출이랑 리트지문을 각각 2개씩 풀었어. 그리고 역시 연계를 정말 열심히 했어. 막판에 선생님이 중요한 키워드 몇개 찝어주셨는데 세개의 지문 모두 그 키워드 안에서 나와서 수능볼때 자신감있게 풀 수 있었던 것같아. 아! 그리고 잘 버리는 마음가짐도 중요한 것같아. 나는 19년 불국어 경험자로 뼈저리게 느낀 사람이라 가능한 일인지 모르겠지만 (그때 차라리 비문학 하나를 안풀었으면 등급이 더 잘나왔으니까!) 한문제에 자신이 정한 기준 시간이 초과할때까지 잡고 있는 것보단 차라리 한 문제 버리고 다른 문제를 맞추는 게 훨씬 이득이야! 무조건 버리라는 건 아니지만 ! 그리고 비문학 오답같은 경우에는 문제마다 색다르게 해서 선지와 보기에 연관된 지문에 표시했어 그리고 이해가 될때까지 같은지문을 풀고 풀고 또 풀었어 (또풀면 또 틀려!) 그리고 그걸 선생님께서 확인해주셨어 음 그러니까 내가 어려워하는 지문을 선생님께 설명하고 선생님께서 질문해주시면 그걸 대답할 수 있을 때까지 본것같아

문학 : 개인적으로 책 읽는 걸 좋아해서 현대소설을 공부할 때는 정말 좋았지만 그외의 부분은 참 난해했던 것같아 하지만 수능 문학은 정말 단언컨대 연계로 뿌셔야해 연계를 마스터해서 여기서 시간을 줄여야 남은 부분에 시간을 보탤 수 있어. 난 고전시가를 제일 어려워했는데 고전시가같은 경우에는 연계가 확정이라고 할 수 있잖아? 그래서 재수학원 선생님께서 연계에 나온 모든 지문을 전문으로 알려주시고 매시간 시험을 봤다 ㅋ 심지어 관동별곡이 수완에 나왔을 때 그때 내 절망감은 정말... 관동별곡의 해석을 외워서 손으로 쓰는 시험을 봤어 그리고 까먹을때쯤 다시 시험을 봐주시더라 ㅋㅋㅋ 그땐 정말 욕나올정도로 힘들어서 던지고 싶었는데 이게 도움이 많이되더라 그래서 자신있게 고전시가는 그냥 외우는 걸 추천할 수 있어! 고전 소설과 현대 소설과 같은 경우에는 선생님께서 전문 줄거리를 요약해서 수업을 해주셨어 각 작품마다 그래서 그 줄거리를 옮겨적고 난 개인적으로 관계도나 사건의 내용을 도식화해서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했던 것같아. 그리고 공부하기 싫을 때 현대 소설 같은 거 전문 읽으면서 살짝 머리식히고! 현대 시는 그냥 연계랑 기출로 공부했던 것같아. 문학 개념어에 대해서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은 것같은데 나같은 경우에는 나올때마다 정리해놨던 것같아. 개인적으로 가장 어려워한 부분은 표현법을 물어보는 문제였는데 표현법을 물어보는 문제들은 선지를 계속해서 반복해서 내기때문에 한번 날잡고 기출에 나왔던 표현들을 워드로 정리해서 프린트해서 날마다 봤던 것같아 이거 궁금하면 말해줘 찾아볼게!

다음은 수학

나는 문과라 그렇게 고생하진 않았지만 수능을 보고 가장 아쉬운 과목이었던 것같아 여기서 표점이 많이 깎여서 가고싶은 곳을 못갔거든 ㅜㅜ 딱히 특별하게 한 건 없고 앞서 말했듯 나는 양치기로 실력을 올린거라 개념에 빈 부분이 많았어 그래서 재수학원 수업듣고 노트 만들어서 노트정리했어 인강은 작년과 똑같이 뉴런만 들었는데 이건 정말 신기한 경험인데 아무것도 모르고 듣는거랑 공부를 한 상태에서 듣는거랑 얻는게 비교할 수 없이 많아 약간 원효의 해골물처럼 뭔가 깨달아지더라 그래서 뉴런 노트를 만들어고 인강을 다 듣고 기존 수업 노트랑 합쳐서 하나의 노트를 만들었어 그리고 문제를 풀다가 막히는 문제가 나오면 답지를 보는게 아니라 개념 노트를 보면서 최대한 혼자 풀려고했어. 오답은 모의고사를 볼때마다 만들었고 뉴런에서 틀린 문제들도 오답했어 19년 6월 9월 같은 경우 모든 문제에서 사용된 개념과 그에 해당하는 풀이를 다 적어놨던 것같아 (평가원 시험 정말 정말 중요한 거 알지? 그해 경향성을 보여주는 가장 좋은 지표야 문제 정말 귀하니까 잘 이용했으면 좋겠다) 오답 노트를 적을 때는 문제와 풀이를 따로 적었어 (가로로 된 노트를 이용했어!) 그래서 일요일 자습할 때마다 풀이를 가리고 다시 풀었어 (세번까지 세번 다 맞추면 그문제는 다시 풀지 않았어)


영어영어!

 나는 영어를 정말 세상에서 제일 싫어해 ㅋㅋㅋ 근데 영어가 절평인데 영어땜에 발목잡히는게 정말 너무 싫은 거야 그래서 재수 목표가 영어일 정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것같아 일단 단어 영어 못하는 경우 팔할이 단어라고 할 수 있지 단어는 잊기 쉬워 사실 생활에서 쓰지도 않고 기억하기 어렵잖아 그래서 나는 그냥 무식하게 많이 봤어 20개 확실하게 외우는 것보다 100개 많이 보는게 이득이라고 하셔서 하루에 100개를 봤어 그리고 복습을 했지 그러니까 월 100 화 100 수요일에는 월화 200개 다시 목100 금 100 토 100 일요일 월화목금토 500 이렇게 계속 보려고했던 것같아. 또 나는 이해는 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게 문제였거든 그래서 영어 듣기시간에 문제를 최대한 많이 풀려고 노력했어 (이걸 하려면 듣기 공부를 열심히 해야해! 듣기 간과하다가 정말 눈물나는 경우 많이 봤어! 듣기 3점과 빈칸 3점은 같은 거 알지?? 듣기도 연계 많이 되니까 수특 영듣으로 듣기 공부하자 ㅈㅂㅈㅂ ㅜㅜ) 많이 풀기위해서 전략을 짰지 페이지 보기 편하게 조합을 하고 그걸 매 모의고사마다 시험해본 것같아! 모의고사를 그냥 시험~ 이렇게 생각하지 말고 꼭꼭 계획한 걸 확인해보는 시간 가져줘! 영어 연계야 뭐 말할 것없이 중요하고 나는 인강 조정식 믿어봐랑 확실해 들었는데 잘맞으면 좋은 방법인 것같아 나는 아예 글읽는 방법을 모르고 있어서 도움을 많이 받았어!

대망의 탐구!

나는 현역때는 생윤 동사를 했어 공부하는 과정에서도 동사는 너무 재밌고 좋은데 생윤은 정말 안맞아서 "아 나 재수하면 세사한다 ㅋㅋㅋ" 이말을 입에 달고살았거든 그래서 재수하면서 고민없이 쌍사를 선택했지. 역사 과목의 장점은 앎과 모름이 확실하고 시간이 남아서 나같이 덤벙거리는 경우가 많은 사람에겐 검토할 시간을 준다! 동사는 현역때 정말 쌩 고생을 하면서 했어서 공부를 살짝 덜해도 무조건 만점이 나오더라고 그래서 그 방법이 틀리지 않았구나 해서 그대로 세사도 그렇게 공부했고 두 과목 모두 1등급을 받을 수 있었어! (세사는 나에게 살짝쿵 똥을 줫지만..) 일단 나는 이다지쌤 풀커리를 탔어 그리고 선생님이 말씀해주시는 그대로 공부하려고 노력했어 역사같은 경우에는 개념만 잡아도 공부를 끝냈다고 볼 수 있어. 현역때 동사 개념 인강을 그냥 봤다에 의의를 뒀다가 정말 고생을 했기 때문에 세사같은 경우에는 처음부터  개념을 부시기 위해 노력했어 개념인강을 듣고 그걸 백지복습했어 기억이 안나는 경우에는 개념책이랑 같이 오던 복습 노트에 선생님 수업 내용이 텍스트로 적혀있어서 다시봤고 백지를 채울 때까지 그 과정을 반복했어 그리고 일요일에는 다시 누적 백지 복습을 했어 개념을 다하고 기출을 하는 거야! 기출은 정말 소중한 문제인 거 알지! 나중에 문제 아깝다는 생각들지 않게 잘 이용했으면 좋겠어!나는 시중에 나온 모든 기출 서적을 푼 것같아 내가 기출 공부한 방법을 알려줄게 역사과목같은 경우에는 정확한 키워드나 내용이 있기 때문에 보기나 자료에서 준 힌트를 찾고 각 선지마다 그게 뭐에 대한 설명인지 하나하나 옆에다 쓰는 거야 (문제 푸는 과정에서!) 근데 긴가민가한 선지내용은 세모 아예모르겠으면 엑스표를 쳤어 그리고 채점을 하고 난 다음 답자를 보면서 내가 찾은 힌트와 답지에서 말하는 힌트를 비교하면서 확실한 힌트에는 붉은색 형광펜을 치고 간접적인 힌트에는 초록색 형광펜을 치면서 문제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파악했어 그리고 문제풀면서 옆에 적었던 내용들이 맞는지 확인하고 틀린건 빨간펜으로 고치고 몰랐던 선지는 파란펜으로 고친다음에 눈에 엄청 띄는 형광편으로 밑줄을 쳤어. 그뒤에 한 대단원을 끝내면 이걸 형광펜 표시한 선지를 따로 정리해서 들고다니면서 봤어 그리고 정답을 가리고 일요일에 확인했고 이렇게 기출을 부시고 연계를 보는거야 역사과목은 연계에서 나오는 지엽이 킬러이기 때문에 답지까지 모조리 파악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봐야해 (이건 다른 사탐도 마찬가지!) 그래서 개념과 기출에서 보지 못한 내용은 눈에띄는 형광펜으로 표시해서 노트정리했던 것 같아 연계는 한 3~4번 돌리고 돌리고 이렇게 한다음에 사설모의고사를 푸는거지! 그리고 9평까지 보고나서 탐구 오답노트를 만든 것같아 모든 과목이 그렇지만 항상 틀리는 부분에서 틀리더라고 그래서 노트하나 정해서 틀린 문제들을 주제별로 분류해서 붙이고 그부분 개념을 내가 알아보기 쉽게 옆에다 정리했어.음 현역의 경우 탐구를 간과하는 경우가 참 많은 것같아 나도 그랬고 잘하고 좋아하는 과목이니까 언제든지 성적을 올릴 수 있을 것같다는 자신감이 들잖아 ㅋㅋ 근데 탐구 정말 정말 중요해 보통 대학들에서 국영수와 탐구의 비율을 거의 비슷하게 두잖아 그리고 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사탐에서 다들 실수하고 미끄러지더라고 그러니까 사탐 꾸준히 하는게 정말 중요한 것같아 하루에 두시간이라도! 나중에 사탐이 모자른 것같아서 사탐에 몰두하면 국영수도 망하고 사탐도 망하는 경우 허다하니까 꼭 골고루 공부했으면 좋겠다


음 마지막으로 생활패턴과 멘탈관리?

패턴은 그냥 학원에 맞췄어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야하지만 음 집에오면 이유 모르게 억울해지고해서 핸드폰하다가 새벽에 자는 경우가 허다했던 것같아 그래도 지각하지 않고 매일 셔틀버스탈 수 있도록 일어난것같아. 재수하면서 좋은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새롭게 배우는 점도 많아서 내 자신이 성장했다는 게 나도 느껴질 정도였지만 친구들이 노는 모습 보면 패배감 느껴지고 공부한다고 좋은 대학엔 갈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그래서 그냥 카톡 인스타 다 탈퇴하고 문자만 했던 것 같아. 근데 신기하게 안보니까 신경도 안쓰이고 너무 좋더라 불편한 건 정말 잠깐이야 생각보다 없어도 아무렇지 않아 그리고 공부하면서 그리 급한 연락이 있을리도 없고 개인적으로 폰을 바꿀 수 있으면 2g추천하고 그게 아니라면 sns는 안하는 게 맞는 것같아 매일 매일 아침엔 플래너를 썼고 매주 일요일엔 다음 일주일의 큰 계획을 세웠어 그러니까 주간 플래너와 데일리 플래너를 따로 뒀어 주간 플래너를 쓴 이유는 숙제나 해야하는 것들을 까먹지 않으려고 썼는데 공부 비율이랑 각 과목마다 목표치를 세운다는 점에서 좋은 것같아 하루치만 쓰게되면 한 과목에 몰빵하게돼도 공부를 많이한 것처럼 보일 수 있거든! 멘탈관리는 딱히 특별한 방법은 없지만 고등학교때부터 매일 매일 일기를 쓰고있어 막연하게 두려워하거나 우울해하면 그 감정이 커져서 날 잡아먹더라고 근데 눈에 쓰면 가시화할 수 있어서 내가 뭐가 싫고 두려운지 알 수 있더라! 짧게라고 글 쓰는 건 좋은 것같아!그리고 수능때가 되니까 마음이 그냥 편해지더라 내가 열심히했고 또 친오빠가 나한테 시험을 못봐서 내가 삼수를 하든 그냥 가든 응원한다고 술먹고 얘기해줬는데 ㅋㅋ 그말을 들으니까 가족이나 친구들이 내가 대학을 못가도 떠나지 않을 꺼라는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수능 직전에는 아 그냥 어디든 가야겠다라고 생각했어ㅋㅋ 긴장을 정말 하나도 안해서 내가 본 모든 시험 통틀어 가장 잘 볼 수 있었던 것같아

아무튼 내 딴에는 다 적었는데 이해가 잘 되는 진 모르겠어 궁금한 점은 댓글이나 쪽지주고 위에서 말한 공부법 이해 안가는 거 있으면 말해줘! 사진을 찍어서라도 알려줄게! 아! 그리고 평가원 시험때는 정말 수능처럼 보는 걸 추천할게 자기가 청심환 먹을꺼면 미리 먹어보고 아침식단 점심식단도 먹어보고 쉬는 시간이랑 점심시간에 뭘 보고 뭘 할지 다 결정해두면 좋아! 나같은 경우는 매 모의고사마다 각 과목을 피드백이랑 더불어서 시험 총평을 적고 개선해야할 부분을 체크해뒀던 것 같아!

그리고 인강은 추천하지 않아! 이건 내 친구들 모두 했던 말이야 최소한의 인강을 듣고 자기 공부량을 늘리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아 특히 국어 비문학같은 경우에는 해보고 자기만의 방법을 찾아서 실력이 느는게 가장 좋더라구 ! 



 
   
익인1
그럼 생윤은ㅊㅊ안해?ㅠㅠ
4년 전
글쓴이
음 추천을 안한다기 보다 큰 고민없이 친구들이 많이해서 선택한 경우엔 다시한번 생각하는 걸 정말 정말 부탁할게!
4년 전
익인2
아.. 나진짜 두달동안 고민했거든...근데 쌍지는 너무너무 안맞고 쌍사는 양이너무많고 내가국영수가많이안돼있어서.. 그리고 일반사회도 타임어택때문에 별로 안내키는데다가 윤리가 재밌어서 했거든 ㅠㅠ 근데 다들 통수맞는다그래서 걱정이네 ...
4년 전
글쓴이
음 재밌는 것도 중요한 사항인 것 같아 나같은 경우에도 국영수 공부하다가 쉬고싶을 때 사탐했었거든 너가 잘 맞는다고 생각하고 재밌으면 남 얘기 신경 안쓰고 그냥해도 좋을 듯!
4년 전
익인4
근데 생윤통수가 그렇게심해..??ㅠㅠ 아님 쓰니는 생윤공부 별루재미없었어??
4년 전
글쓴이
4에게
나는 딱딱 정해진 것들이 좋은데 생윤은 너무 말장난이 심하다고 느껴졌어 그리고 다른 과목들 보다 등급컷이 촘촘하고 고인물들이 많아서 더 어려웠던 것같아

4년 전
익인5
글쓴이에게
아하ㅠㅠ 그렇구나 근데 역사는 양많지?ㅠㅠ

4년 전
글쓴이
5에게
음 나는 오히려 역사가 적다고 느껴졌어! 응용되는 것도 정해져있어서 딱 외울것만 외우면 되거든!

4년 전
익인7
글쓴이에게
외울거 넘많지않아?!?!?!

4년 전
글쓴이
7에게
음 연표가 많긴한데 나는 학자보다 연표가 편하더라 그리고 이어져서 이해하면서 외우는 것도 편하구

4년 전
익인3
자세하게 써줘서 정말 고마워ㅜㅜ지금 재수중인데 지금 시기에는 국어랑 수학에 투자 많이 하는게 낫겠지??
4년 전
글쓴이
국영수 잡는 것도 중요하지! 그렇다고 너무 그것만 하지말구 비율로 조정하는 게 좋을 것같아!
4년 전
익인6
와 엄청 자세하다 고마워ㅠㅠㅠ 쓰니야 나도 김성은쌤 확통 강의 듣는데 혹시 강의 듣고 복습은 뉴런처럼 노트만들어서 했어? 아니면 강의 듣고 기출 바로 풀었어??
4년 전
글쓴이
음 그 불꽃수학은 복습노트있잖아 그거 꾸준히 했고 그것도 백지 복습하고 마더텅으로 기출로 복습했어!
4년 전
익인15
그 백지 복습한게 교재에 있는 문제들을 복습한거야 아니면 개념들만 복습한거양??
4년 전
글쓴이
늦어서 미안 ㅠㅜ 복습할때는 개념을 한번쓰고 나는 책에 있는 문제들 연습장에 풀었고든 그래서 복습한 개념에 해당하는 문제들 다 다시 풀었다!
4년 전
익인8
최고다 진짜 고마워 슼할개!!
4년 전
익인9
근데 나 사문 생윤인데 생윤 비추야..??
4년 전
글쓴이
음 앞에서도 말했지만 잘 맞으면 정말 추천해 근데 나는 친구들 많이 한다고 선택했다가 안맞는 걸 느끼고도 계속했어서 후회한거거든 ㅠㅠ
4년 전
익인10
이런글 너무좋아 ㅠㅠㅠ 지우지말아줘 또보게..
나도 동사세사라서 이글진짜 도움이 많이된다..👍👍
궁금한게 있는데 익아, 그럼 영어/동사/세사
이세과목 각각 총~ 공부한 문제집,책 목록이 어떻게 돼?? 기출은 뭐풀었는지 이런거..!

4년 전
익인11
그리고 역사가 양이 진짜 많잖아 ㅠㅠ
이거 3월부터 시작하면 수능까지 1등급 맞을수있을까 ㅠㅠㅠ??불안해서 ㅠ

4년 전
글쓴이
나도 역사 3월에 시작했어 꾸준하게 한다면 만점가능해!
4년 전
글쓴이
음 영어는 조정식 인강 책이랑 마더텅 수특 수완 풀었고 사탐은 마더텅 검정책 자이 기출의 미래 수특 수완 그리고 다지쌤 문제 항상 예습했어
4년 전
익인13
답변고마워❣ 재수성공축하해!!
4년 전
글쓴이
웅웅 궁금한 거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봐!
4년 전
익인12
고마워❤❤❤❤❤❤
4년 전
익인14
최고ㅠㅠ 고마워ㅠㅠㅠ 지우지말아줘ㅠㅠㅠ ❤️🥺 그리고 축하해 쓰니❤️🥰
4년 전
익인16
나는 비문학을 아예 읽을 줄도 모르고 그냥 개념이 없어 ㅠㅠ 비문학 인강으로 듣는 건 추천 안 해? 너무 읽는 개념이 없어서
4년 전
글쓴이
음 근데 비문학 인강을 들어본 적도 없고 그걸로 뭘 얻는지도 몰라서 ㅠㅠ
4년 전
익인19
국어 화작 연계 안풀려했는데 연계가 된다구...?
4년 전
글쓴이
옹 키워드 연계 진짜 중요해! 게다가 경향도 연계로 파악 가능해!
4년 전
익인20
고마오쓰나ㅜㅜㅜ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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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글쓴이
중경외시? 난 수학 컷이 낮아서 ㅠㅠ
4년 전
익인22
글 너무 고마워 올해 재수생인데 공부방법에 아직도 혼란이 와서 고민인데 하루정도 투자해서 내가 필요한게 뭔지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야 할것 같아ㅜㅜ 그리고 개인공부시간이 중요하단말 마도 너무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혹시 인강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좀 구해도될까?? 나는 일단 올해 첫 사탐을해서(쌍지) 이기상선생님 풀커리를 타려고하고있고 그외엔 지금은 국어 김동욱쌤만 듣고 영어는 정말가끔 한..2,3주에한번 조정식선생님 인강을 듣고있는데 수학이수능때3이나와버려서 불안하긴한데 학원수업하고 그냥 지금은 개념서랑 rpm만 가지고 계산하고 유형 연습만 하고있거든 근데 뉴런 책을 사놓긴해서 들어야할것같은데 수학이3과목으로 양이 불어버려서 자습시간이 너무 줄어들까봐 인강시간을 어떻게 잡아야할지 잘 모르겠어ㅜㅜ사탐하고 국어만해도 3일에2시간30분씩 투자를해버리니까 재종다니는 나한텐좀 벅차게 느껴져서ㅠ이럴땐 어떻게해야할까..? 그리고 수학인강을 듣게된다면 3~5월 잡고 뉴런만 듣고 이후 커리는 안타도 될까??
4년 전
글쓴이
음 나같은 경우에는 인강을 들으면 쳐지는 갈 가장 걱정해서 인강을 빨리 소화하도록했어 예를 들자면 보통 인강은 한주에 세강의씩 올라오게되는데 나는 현강이랑 속도를 마추기 위해서 한번에 세강의씩 소화했던 것같아 ㅊ대한 현강 속도를 맞추는게 인강쌤이 추구하는 목표와도 맞고 너가 계획을 세우는 데도 도움이 될꺼야 누멀만 들어도 괜찮냐는 말에는 너가 정말 극상위권만 아니라면 괜찮을 것같아 그 수업만 제대로 이해해도 여러가지 스킬을 비롯해서 기본기가 잘 다져지더라!
4년 전
익인23
국어 진짜 막막했는데 너무 고마워ㅠㅠㅠ
슼 할게ㅠ!
혹시 국어 비문학도 ebs해서 정리하는게 도움될까?
그리고 문학은 안나오는 부분이 나온다고 하는데
ebs책풀고 책에 안나온 다른부분을 내가 따로 또 공부해야 해?
(학원 안다녀ㅠ)

4년 전
글쓴이
움 문학 같은 경우에는 연계에 나온 작품은 무조건 전문 확인하고 공부하는 거 추천해 그리고 비문학 연계는 내 능력이 아니라 학원쌤 영향을 많이 받아서 내가 왈가왈부하긴 어렵지만 그해 연계 지문에서 강조하는 키워드와 문제 경향이 정말 중요하고 반영이 많이되더라!
4년 전
익인24
쓰나 이렇게 길게 꼼꼼히 적어줘서 고마워ㅠㅠㅠㅜ 막막했는데 도움된다ㅜㅜㅡ 내가 비문학에 많이약해서 그런데 혹시 비문학만 되어있는책 추천해줄수있으까?ㅠ
4년 전
글쓴이
일단 기출이 가장 중요하니까 기출 모아져있는 책들 난 학원책 풀었는데 시중에 빅데이터 이런거! 그리고 무조건 수특 수완🌟🌟🌟🌟 진짜 너무 너무 중요해
4년 전
익인26
아항 오케ㅜㅜㅜㅠ고마옹 빳팅해볼게
4년 전
익인25
세세하게 적어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꼭 참고할게 지우지 말아주라ㅜㅜ 슼해갈게!
4년 전
익인27
3월 9일 개강 재종 다닐건데 ㅠㅠ 재종 다니면서 인강 병행 어떻게 했어 ㅠㅠ?
4년 전
글쓴이
일단 일순위는 학원 선생님들 수업 복습과 숙제로 했어 그리고 이게 맞는 것같아 재종을 다니는 이유이기도하고 수업만 많이 들어봤자 소화가 안되면 의미가 없거든 그래서 나는 재수할 때 인강을 최소화하고 최대한 빠르게 들을려고했어 그래서 자습시간을 이용해서 제일 집중이 안되는 시간 나같은 경우에는 저녁먹기 전 자습시간에 봤어 현강은 보통 세시간씩 진행된다길래 나도 세강의씩봤던것같아!
4년 전
익인28
고마워 슼할게!!💙💙💙
4년 전
익인29
쓰니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예비 고3인데 겨울방학 내내 한 게 없어요... 쓰니 글 읽으면서 반성도 하고 앞으로의 마음가짐도 새로이 정해보게 되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4년 전
익인30
엄청 정성스럽다ㅠㅠ
4년 전
익인31
나 수능 공부 아무것도 모르는 정시러야ㅠㅜㅜㅠ
1.국어연계가 뭐야!? 수특수완 말하는거야...? 연계가 제일 중요하다는건 수특수완을 계속 반복해서 외우라는 거야...?
2. 수학 다 까먹어서 수1부터 복습중인데 수1수2 둘다 아직 1단원 밖에 개념을 못 배웠어ㅠㅜㅠㅠ 하고 나면 까먹고 다른 단원 공부하고 다시 공부하려면 개념 또 까먹고... 그리고 난 응용을 참 못해... 국어 진짜 아슬아슬한 3등급 나오는데 2등급으로 올릴려면 무슨 공부 해야해?? ㅠㅜㅠㅠㅜㅠㅠ

4년 전
익인32
3. 그리고 기출이랑 수특은 언제부터 봐야지 좋아...? 난 지금 수특 안보고 기출 풀고 있는데 기출 풀고나면 뭔 공부 해야할지 모르겠어...
4년 전
글쓴이
1. 일단 문학이 연계가 되는 건 알고있지? 문학 같은 경우에는 아예 작품이 동일하게 나오는 직접연계이기 때문에 수특 수완에 나오는 작품들은 전문을 봐서 전체 줄거리를 파악해야해! 그리고 내가 강조하는건 소홀하게 생각하는 화작이랑 독서인데 이건 키워드 연계라고 생각하면돼! 예를들어 태풍을 생성과정에 관한 문제를 연계교재에 실어놨고 태풍을 비롯해서 자연과학의 과정에 대한 내용이 반복적으로 보인다면 그해에 중요하게 생각하는 키워드를 알 수 있는거지 이와 마찬가지로 화작에서는 지문이 전문가와의 대화인지 토론인지에 따라 문제구성이 다르게 되는 걸 파악하고 평가원 시험에 달라진 부분들이 반영이 되었는지 확인하는거야 내가 공부했을때는 화작과 문학작품이 연결지어 나오는 게 그런 트렌드였고!
2 수학은 개념을 계속 계속 확인을 해주는거야 문제를 풀다가 막히면 그 부분 개념을 다시 공부하고 개념만 보지 말고 개념을 봤으면 문제로 복습하고 응용하는 과정을 통해서 체화시키는거야!
3국어 등급은 일단 어떤 부분에서 점수가 감점되는 지 알려주라! 만약에 전체적으로 틀린다면 시간 관리 및 글을 읽는 법 자체가 미숙한 경우 일 수 있어! 그럴 떈 전반적으로 다시 확인해야하니까 부가적인건 댓글을 달아줘
4 항상 보는거지 특히 기출 같은 경우는 반복적으로 본다고 생각하는게 좋지 그러니까 아마 기출을 다 푼다는 생각보다느 보고 또 보고 미숙한 부분을 또 모아서 보는 게 필요해! 나같은 경우에도 재수했을때 본 평가원 시험을 다섯번씩은 다시 푼것같아

4년 전
익인33
헉 고마워.... 나 국어는 모고 학교에서 풀 때밖에 안 풀어보는데 항상 시간 부족해서 문학은 안풀고(못풀어서 겁나고 고전소설은 읽기도 싫음) 비문학 먼저 풀고 나면 10개정도 막 찍고 4등급 나와ㅠㅜㅠㅠ 방학때 나름 공부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잘 몰르겠더
4년 전
글쓴이
일단 고전 소설이 왜 하기 싫은지 익 스스로 알고 있어?? 시간을 줄이는 건 읽는 방법을 찾으면서 차차 줄여가며 되니까 지금 당장 초조해하지않아도 될 것같아. 나는 시간 줄일때 비문학과 문학은 한세트에 10~12분 컷 잡고 풀었어! (이때 풀때 어려운 문제를 찍는다면 실전이라면 이걸로 왜 찍는 지에 대해서도 생각했어!)
4년 전
익인38
그 비문학 핵심 문제라고 해야하나...? 3점짜리 문제 하나씩 있잖아 그거 다 풀어?? 그 문제 버린다고 생각하고 공부하는건 오바야??
4년 전
글쓴이
음 그 문제가 복잡하고 길어서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는데 보기가 있다거나 그냥 말만 바꿔놓은 수준인 거일 수도 있거든 그래서 무작정 버리라고 말하긴 어렵지만 그 문제를 푸느라 문학을 건들이는게 아예 불가능하다면 일단 제쳐놓고 시험을 봐도 될 것같아 대신 공부할때는 꼭 풀어보고 시간을 챙기는건 구평이후에 해도 충분해!
4년 전
익인43
오오 고마웤.....! ❤️❤️
4년 전
익인34
혹시 재종 시간표가 어떻게 됐었어ㅜㅜ? 수업시간 자습시간 이런거.. 지금 재종 다니는데 인강 병행을 어떻게 해야할지가 너무 골아파,, 인강실 갈 수 있는 인원이 한 타임당 8명씩, 하루에 총 3타임(한 타임당 80분 정도)이거든. 애들이 몰리니까 양심적으로 한 타임만 사용하라고 해서 인강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하루에 80분이야. 인강을 포기하는 게 맞을까..ㅠㅠ 난 재종 수업 정말 도움이 되고있는 건지 잘 모르겠어.. 인강땜에 독재로 옮기자니 이도저도 아니게 될까봐 두렵고,,
4년 전
글쓴이
나는 운이 좋게 제일 높은 반에 가서 가장 많이 수업을 들은 날도 5교시가 끝이었어! 그러니까 보통 한 2시쯤 수업이 끝나고 이후로 쭉 자습이었어! 음 80분이면 시간이 애매하긴하다 혹시 어떤 어떤 인강을 들을껀지랑 왜 그 수업이 필요한지 말해줄 수 있어?? 그럼 더 말하기 편할 것같아!
4년 전
익인39
수학-정승제 개때잡(수1 수2 확통) : 수학 개념이 많이 부족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다는 전제하에 수업을 하시는 건지 개념을 자세히 설명하시기보다는 문제풀이 위주로 수업을 하셔서 재종 수업으로는 개념을 꼼꼼하게 다지기가 살짝 부족하더라구. 그래서 수특 풀다보면 어려운 문제는 풀이를 들어도 어떤 개념을 유도해야하는 건지, 왜 그런 풀이가 나오는 건지 전혀 감도 안 와서 개때잡도 같이 병행중이야.
국어-김민정 단일비(전영역 개념, 독해 기초 강의)(+올인원문법)+ebs강의 : 사실 국어가 제일 막막하고 공부법도 모르겠고 정말 시급하거든.. 조급한 마음이 들어서인지 재종수업만으로는 부족할 것 같다는 불안함이 커서 인강 들으려고해. 특히 독서..! 재종 독서 수업방식이 미리 수특을 숙제로 풀어오고, 수업시간에 같이 지문 읽으면서 문단마다 선생님이 중심문장 같은 거 밑줄 쳐주시면 숙제할때 자기가 쳤던 밑줄과 비교해보고. 지문 한 문장문장 같이 소리내서 읽다가 문제 선지의 근거가 될만한 문장이 나오면 해당 문제 해당 선지를 설명해주셔. 지문 독해와 문제풀이를 동시에 한다고 보면 돼. 근데 난 이 수업이 맞는 건지 잘 모르겠어,, 독서는 연계가 안 되니까 독해를 올바르게 하는 방법을 체화 연습해보기 위한 딱 그 한 가지 목적으로만 수특을 푸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수업의 무게가 올바른 독해방법을 알려주신다기 보다는 수특 문제풀이에 더 가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리고 올인원문법은 원래 단일비 문법파트때 병행해야 하는 강의인데 이거까지 병행하기가 힘들 것 같아서 아직 시작은 안 했어
생윤사문-이지영 개념완성 : 사탐이 많이는 안 바뀌었어도 바뀌긴했으니까 커리 타진 않고 개념강의만 듣고 암기하고 혼자 기출 풀려고 강의 듣고있어.

나도 쓰니처럼 하루에 5-6시간 정도 수업을 해서 2시 혹은 3시부터는 쭉 자습이거든. 개강하고 2주가량 내 재종시간표 활용은 저녁식사 전(6:20)까진 재종수업 복습, 그 이후(7:20~10:00_2주후부턴 11시까지) 인강 등 개인공부 이렇게 쓰려고 하거든. 인강이 자습시간에 비해 투머치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들면서도 놓지를 못 하겠어ㅜㅜ.. 말하다보니 너무 길어졌네..ㅠ

4년 전
익인35
으아 ㅠㅠ 너무 고마워!!! 생각날때마다 정독할게!! 근데 현역때 32212나와서 재수하는데,, 재수 목표는 연댄데 다들 3월부터 시작하면 늦었다고해서 3월 시작은 진짜 늦었다고 봐?ㅠㅠ
4년 전
글쓴이
일단 늦어서 미안! 오늘 일이 좀 있어서 이제야 봤넹
3월 시작은 절대 절대 늦은 게 아니라고 생각해 늦었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뭐야??? 그걸 알면 더 대답을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4년 전
익인42
정시로 대학 레벨 세계단 이상 올릴려면 적어도 일월에는 시작했어야 된다고 주위에서 다들 그래서 ㅠㅠㅠㅠㅠ ,, 다 자기하기 나름이지?!
4년 전
글쓴이
당연하지!! 가고싶다는 의지를 가지고 공부하면 할 수 있어 언제 시작하든지! 그러니까 주변사람들 말 신경쓸 필요없어
4년 전
익인36
엄청 정성스럽다 진짜 고마워ㅠㅠ💜
4년 전
익인37
비문학 모르는 고전어휘같은 건 어떻게 공부했어? 고전시가할때 늘 고전어휘가 발목잡더라고ㅠㅠ
4년 전
글쓴이
비문학에 나오는 어휘문제는 틀린게 있으면 사전으로 찾아서 일년내내 모았어 그리고 영어단어처럼 계속 봤어 어휘 나도 종종 틀려서 고민이 많았는데 그건 계속 보는 수밖에 없다고 하시더라고 ! 고전시가도 단어정리를 해놓고 외웠어 사실 고전어휘같은 경우엔 사용하지 않으니까 영어단어나 마찬가지기도 하고 사실 많이 사용되는 단어들은 계속 반복해서 나오기 때문에 외우면 훨씬 읽기 편해질꺼야!
4년 전
익인40
넘넘 고마워❤️
4년 전
익인41
쓰니야 최고다 정말... 나 이따 공부하고 와서 질문 ㅁ몇 개만 해도 될까?
4년 전
글쓴이
당연하지!! 몇개든지 상관없이 물어봐도 돼!
4년 전
익인44
쓰니야 수특 이건 꼭사야한다 이거는 굳이 안사도 되겠다 싶은 과목들 알려줄루이ㅛ어? 참고로 사탐은 쌍윤 했어
4년 전
익인45
지금 현역인데 나중가서 나태해지지만 않으면 수능 때 성적 유지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ㅠㅠ
4년 전
익인46
쓰니야 늦었지만 잘문 남겨봐 8 8 혹시 불꽃수학 복복습노트 어떤 식으로 사용했는지 알 수 있을까? 김성은쌤 말만 들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ㅜㅜ 더불어 문법 공부에 도움이 되는 게 어떤 게 있을까?
4년 전
익인47
쓰나 단어 외울때 뜻 가려가면서 봤어? 아님 그냥 책읽듯이 본거야?
4년 전
익인48
고마워!
3년 전
익인29
이 글 예비재수생들의 바이블이라는 생각이 든다 ㅠㅠ 메모해가면서 읽었어 글 써줘서 너무 감사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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