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지러인데 지구과학은 괜찮은데
아직 물리 베이스 덜 된 상태야 파동은 좀 알고 역학 단원 개념을 알 거 같아도 문제에 응용이 잘 안 돼. 진짜 너무 어려워
더군다나 옆에 같이 물리했던 친구가 2개월 전에 생명으로 돌리고 나서 모고 3떴다고 들어서 더 마음이 흔들려. (원래 물리 7? 정도 뜨던 친구야)
근데 좀 걱정되는 건 내가 생명과학 내용도 잘 모르고 나랑 잘 맞을지도 모르겠어. 무엇보다 이때까지 사뒀던 물리 문제집이 아까워
또 검색해보니까 물리가 효자 과목이라고 하던데... 그냥 수능 때까지 계속 물리 하는게 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