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방법·규칙
문의
설정
로그인
회원가입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올림픽
장터
픽션
공포
뷰티
스터디
iChart
게임
출석체크
변경
ID 저장
자동 로그인
분실
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인기글
댓글
스터디
잡담
전체 카테고리
제목
내용
제목+내용
l
상세 검색
기간
~
기간 탐색
글 번호로 찾아가기
대학원
취업/진로
아르바이트
취미/계발
자격증
특례
유학
임용
문제풀이
수능
전체
HOT
잡담
정보/소식
팁/자료
기타
댓글없는글
초록글
아직도 해결하지 못한 대입 관련 고민 있는 익들 들어와봐, 진지하게 같이 고민해줌
83
새 글 (W)
4년 전
l
조회
567
l
시간 많음
이런 글은 어떠세요?
덕수도 대통령 놀이 하네ㅋㅋ
연예
나영석 채널에 나온 손호준 너무 야윈거 아님?.jpg
이슈 · 23명 보는 중
광고
파워링크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가버린 대통령
이슈 · 5명 보는 중
일본에서 요즘 조금씩 유행타려고 하고있는 한국음식
이슈 · 31명 보는 중
12월 23일 24일 이틀 연속으로 연차 쓰는 신입사원 무개념 논란
이슈 · 7명 보는 중
정보/소식
내일 음중 결방
연예 · 4명 보는 중
광고
파워링크
오늘 점심 먹고 국세청에 탈세 신고 접수함ㅋㅋ
일상 · 28명 보는 중
맨 얼굴에 머리만 감은 채로 대상 받았다는 송혜교
이슈 · 39명 보는 중
전소연이 마마에서 언급했던 아이들 탈퇴멤 근황...jpg
이슈 · 29명 보는 중
내 맥북 옥색 케이스 어때
일상 · 19명 보는 중
광고
파워링크
미국의 겨울 전통 음료.jpg
이슈 · 19명 보는 중
현재 환율 1470
연예 · 2명 보는 중
익인1
올해 문과로 한중경중 하나 갈 거 같은데 반수각 재는거 에바? 삼수고 반수하면 사반수
4년 전
익인2
지나가다가 댓글 다는데 난 조금 에바같음.. ㅠ
4년 전
글쓴이
두 가지 말해줄테니까 한 번 고민해봐
1. 일단 찬성, 솔직히 말하면 삼수나 사수나 체감은 크게 차이나지 않아. 사수로 한양대 이상 갈 수 있으면 도전해도 좋음
2. 걱정되는 건, 본인이 입시중독인지 아닌지 생각해봐야됨. 당연히 수능 더 볼수록 점수도, 학교도 좋아지겠지만
만약 네가 입시중독이라면 그 선택으로 인해 입시판에 계속 미련 못 끊을 수도 있음
4년 전
익인3
나 학종 4개 다 심리 썼고 이번에 다 광탈에 가톨릭만 예비 ㅍ떴어.. ㅡ 가톨릭 심리 유명한 거 알지만 계속 너무 아쉽더라고... 그래서 반수하려는데 괜찮으려나 싶어ㅠㅠㅠ 올해 수능 점수로 가톨릭 심리는 충분히 가..! 동홍숙 정도 쓸 수 있다더라고 근데 주변 선생님이 너 결국 심리로 대학원 갈 건데 반수 시간 아깝지 않냐고 하셔서 ㅠㅠㅠ 고민이야
4년 전
글쓴이
일단 난 재수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해 기껏해야 1년인데
대학원 가서 석사 1년 먼저 따면 그게 쌤쌤이지
근데 그럼 수시 다 떨어졌다는 뜻 아니야?
올해 정시 못 쓴다는 식으로 들리는데 무슨 상황인가 해서
4년 전
익인3
아 학종 예비 2번이라 거의 붙어서 정시 못 써..!
결국 수시 다 떨어진 건 맞지만 붙는 예비라 아마 정시 못 쓸 거야 우선 고마워ㅠㅠ 사실 수시 반수 생각했는데 다 떨어지니까 무섭더라고 재수는 집에서 반대해서 2학기 휴학하고 반수할 것 같아..
4년 전
글쓴이
그러니까 가톨릭 심리가 예비2라는 거 아냐? 그럼 가톨릭 가면 되잖아
뭔가 빠진 정보가 있는 것 같은데
4년 전
익인3
아...?? 가톨릭대 가는 게 만족이 안 된다는 뜻이었어 중대나 이대심리 가고 싶었거든 근데 주변 선생님들은 결국 심리 전공할건데 굳이? 인 반응이고 나는 가톨릭 걸고 반수 고민중인 상황..! 근데 쌤들 말도 일리가 있어서 반수를 하는 게 맞나 싶어서
4년 전
글쓴이
3에게
ㅇㅎ 그럼 난 반수 추천하고 싶네, 익인이 말대로 가톨릭 걸어놓고 도전해 볼만하다고 생각해
우선 익인이 실력은 내가 1도 모르고, 설사 안다 하더라도 수능 때 어떻게 나올지는 아무도 모르니까 그건 논외로 하고
난 선생님들 의견 동의 못할 것 같은데?
내가 심리학 전공은 안 해봤지만 심리학도 결국 학벌에 아무런 영향도 안 받는 건 아닐 거 아냐
난 지금 상황에서 대학이름 바꾸는 거 충분히 가치있다고 생각하고, 그게 결국 나중에 석사 갈 때도 분명한 영향 끼칠 거야
4년 전
익인3
글쓴이에게
그렇겠지? 반수 하고 싶은데 무의미할 거라는 말 들으니까 무서워져서 아직 6광탈 충격도 크고 ㅠㅠㅠㅠ 그래도 고마워 힘난다 ㅠㅠㅠㅠ!! 도전해볼게 고민 들어줘서 고마워 좋은 밤 보내❣❣
4년 전
글쓴이
3에게
참고로 말해주자면 나도 현역때 5광탈 1합해서 간신히 대학 갔어
근데 재수 하면서 자소서도 컨설팅 꾸준히 받고 이런 저런 노력 하니까
결국 4합 2불합 해서 대학 골라서 갔어
6광탈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거야. 그러니까 그 충격 얼른 잊길! 화이팅!
ㅋㅋㅋ 반수 성공하면 여기다 연락이나 함 줘 !!
4년 전
익인3
글쓴이에게
고마워 ㅠㅠㅠㅠㅠ 지금은 이제 학교를 못가서 독서라도 더 채우려고 책 읽고 있어! 사실 주변에서 너무 기대를 많이 하고 누가 6광탈 하냐 이랬어서 더 우울했던 거 같아 고마워 꼭 성공해서 감사 인사 전하러 올게 😉❣❣
4년 전
익인4
광명상가 하위과 라인인데 반수 ? 재수 ? 서성한 가고싶은디
4년 전
글쓴이
일단 내가 네 실력을 하나도 모르니까 가능성 같은 건 전혀 판단할 수 없을 것 같고
올해 현역이었으면 충분히 재수 도전할 수 있다고 생각해
난 개인적으로 현역이 n수생에 비해 압도적으로 불리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1년 빡세게 하면 서성한 갈 수 있을 거야
4년 전
익인4
ㅠㅠㅠ 좋은 말 넘넘 고마워 ㅠㅠ ❤️❤️
4년 전
익인5
ㅍ
4년 전
글쓴이
ㅍ
4년 전
익인5
아 내가 우울해했던거도 결과론적인게 맞는거같아 뭔가 어린마음?에 남원망했는데...말 진짜 잘한다 정말 고마워 생각 정리 많이 됐어..!
그치 결국은 불안함때문에 하향쓴건 나니까..... 지금도 불안해하고 있고 성격이 좀 그런가봐..ㅎㅎ
반수로 정말 열심히 해서 더더 올려서 내년엔 꼭 서울대 가야겠단 마음이 드네ㅎㅎ
진짜 고마워 열심히 할게!!
4년 전
글쓴이
ㅍ
4년 전
익인5
응응 아 혹시 알아보는 친구가 있으려나 싶어서..! 펑해주면진짜 고마울거같아 조언진짜진짜 고마워 말도넘잘하구 도움되는조언같아..! 열심히할게 진짜감사🥰
4년 전
글쓴이
5에게
화이팅하십슈! 서울대 예비 22학번!
4년 전
익인5
글쓴이에게
❤️❤️❤️
4년 전
익인6
내신 4중반인데 정시 올인 별론갚?? 나 수시로 대학가면 만족목해거ㅜㅜㅜㅜㅜ
4년 전
글쓴이
정시 올인해도 돼. 내신 4등급으로 절대 못가는 대학이 분명히 있으니 정시 할 만 하다고 생각해
대신 염두에 둬야할 건 정시가 생각대로 안 풀리면, 지금 내신 4등급대로 가는 대학도 못 갈 수 있다는 거. 이거 하나면 명심하고 있으면 돼
왜냐면 "수시를 포기했으니 정시는 무조건 올라야 한다" 이런 법칙이 없으니까? 내가 뭔 말하는 지 알지?
익인6이 내신을 포기한다면 그건 큰 안정 하나를 버리는 거야
그럼 최소한 그 내신의 수준보다는 더 치열하게 정시 준비를 해야겠지? 화이팅!!
4년 전
익인6
웅 나 진짜 치열하게 할 각오는 돼있어 ㅜㅜㅜㅜ 아직 교재시킨게 하나도 안와서 낼 오면 낼부터 시작하려고!!!
4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 오키! 교재들 도착하자마자 수능 때까지 눈도 안 감고 공부할 수 있지?
그런 각오로 도전하면 내신이 4였든 몇이었든 다 극복할 수 있을거야 ㅎㅎㅎ 화이팅!!
4년 전
익인7
현역 노베에서 재수 부산대인데 서울가고싶어서 반수하는거 어떻게 생각해 ??
4년 전
글쓴이
하고 싶으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해
내가 좀 전반적으로 재수와 삼수 자체에 관대해서 쉽게 말하는 것일수도 있지만
도전 못해볼 허무맹랑한 목표도 아니고, 충분히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함
대신 엄청 열심히 해야겠지 ㅎㅎㅎ..??
4년 전
익인7
쓰니가 어떤사람인지 궁금하다 ...🌟 말 너무 잘해 고마워 진짜
4년 전
글쓴이
ㅋㅋㅋ 나야 그냥 뭐 방구석에서 인티하는 한명일 뿐이지 ㅎㅎ
진짜 고마우면 그 고마움을 열정 삼아 내년 입시로 불사지르길!
지나가다 서울에서 볼 수 있기를! 화이팅!
4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글쓴이
윗댓들 보면 알겠지만, 내가 재수와 삼수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막 반대하거나 그러지 않거든?
하지만 지방 낮은 4년제 -> 지방 국립 4년제는 1년이라는 투자가 적절한지 모르겠어
나라면 지금 학교에서 대학원을 통해 학벌을 높이는게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헷갈릴까봐 명확히 하자면
1. 지거국 도전해보는거? 무의미한거 아님. 당연히 갈수있으면 가는게좋음
2. 대신 그 과정에 1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하는 게 조금 아깝다고 생각함
3. 삼수해서 지거국 가기 VS 4년 빡세게 해서 대학원으로 성공하기 하면 후자가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함
4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글쓴이
화이팅! 지방대라도 4년 동안 학점 열심히 쌓고 스펙 열심히 쌓아서
상위 대학 석사 박사로 들어오는 사람 많이 봤어 꼭 해낼 수있을거야! 화이팅!!
4년 전
익인9
예비고3 정시러인데 내가 타려는 국어 강사 커리가 양이 엄청 많기로 소문났단말야 그래서 뭐 마닳 이런거 병행할 시간도 없을 것 같은데 사람들이 기출 풀이로 마닳을 엄청 추천하길래,, 아예 그 쌤 풀커리 타는게 좋을까 아니면 기출만 내가 마닳사서 나 혼자 하는게 나을까 이건 그냥 본인 공부 스타일 문제려나..?
4년 전
글쓴이
ㅋㅋㅋ 커리 많다고 하니 김승리 쌤인가? 모르겠넹
우선 답변부터 적어주자면 익인이 말대로 개인 공부 스타일 차이야.
대신 나는 내 생각을 적어줄테니, 익인이가 그거에 공감하면 동의하면 되고, 아니다 싶으면 다르게 해도 될 것 같아.
나라면 무조건 그 선생님 풀커리큘럼을 완벽히 해내는 데 더 노력을 쏟을 것 같아.
우선 그 강사의 실력이 보장되었다는 가정 하에,
그만큼 커리의 양이 많다면 그 안에 기출분석 강좌가 없을까? 분명히 있겠지
사람들이 기출 교재를 왜 추천하는지 알아? 어차피 문제는 다 똑같은데 말이지.
그 해설을 보려는 거야. 문제는 평가원 문제 똑같은데, 누가 더 해설을 잘 써놨나 보고 그걸 돈으로 사는 거지
그래서 내가 그 강사가 누군지는 모르지만, 커리 양이 엄청 많은데도 불구하고 익인이가 들어야겠다라고 결심한 정도라면
ㅎㅎ 그 기출분석력 또한 보장되어 있는 게 아닐까?
익인이 스스로 그 쌤 커리큘럼을 봤을 때 아 이정도 들으면 기출 하나는 빠삭하게 끝내겠다 생각되면 마닳 필요없음
근데 흠... 이걸로 다 되나? 하는 생각이 든다면 시간을 쪼개서라도 마닳이든 마더텅이든 기출 풀어야지
4년 전
익인9
와 ㅋㅋㅋㅋㅋㅋㅋ 김승리 선생님 맞아 ㅋㅋㅋㅋㅋ 고마워!! 판단이 잘 안섰는데 역시 스타일 차이였군 쓰니 말대로 한 커리를 열심히 해내야겠다
4년 전
글쓴이
화이팅하십쇼! 22수능 국어 백분위 100을 향해!
4년 전
익인10
문과에서 이과로 전과하려고 하는데 국어도 영어도 안정적인 거 없어.. 최소 지방의대 갈 성적은 만들어야 하는데 최소 2년은 걸릴 거 같거든. 목표만 생각하면 하고싶은데, 돈이나 주변 상황 생각하면 계속 멈칫하게 돼 결국 내가 불확실하다는건데.. 진짜 잘 모르겠어... 판정의무문 있으면 넣어서 내 마음 확인하고싶다. 포기도 못하겠고 강단있게 시작하지도 못하겠어..
4년 전
글쓴이
우선 익인이도 잘 알겠지만, 문과 중에서 국어 영어 완벽하고 탄탄한데도 이과로 전과했다가 수가랑 과탐 적응 못해서 입시 망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야
이 부분에 대해서 명확히 얘기해주자면 의대수준까지 올릴 수는 있을 거야. 대신 돈이 정말 엄청나게 들 거야...
지금 상황에서 돈도 적당히 아끼면서 1) 아직도 불안한 국어와 영어 2) 나형만 풀다가 새롭게 접하는 가형 3) 사탐만 풀다가 새롭게 접하는 과탐
이렇게 다섯 과목을 모두 올리기란 쉽지 않을 거야 솔직히..
그래서 나는 좀 냉정하게 말해주자면 의대는 불가능한 목표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
물론 내가 네 능력을 한계짓는 건 아냐. 나는 익인이가 어떠한 수준인지조차 아예 모르니까
하지만 본인조차도 불확실하다면 조금 생각해봐야하지 않을까?
1년 정도는 투자해볼수 있다고 생각해. 그리고 본인이 확신이 있다면 2년도 투자해볼만하다고 생각해
하지만 지금 익인이의 경우에는 솔직히 몇 년 투자해가면서 의대 꼭 가라고 말 못하겠네...
시험을 보면 볼수록 성적이 오르긴 하겠지만, 반드시 의대 수준까지 올라간다는 조건은 없으니까..
4년 전
익인11
2022 수능 반수 예정이구 수시 교과로 현역 목표였던 경북대 낼 성적 되거든 근데 막상 다시 수능 본다 하니까 눈이 더 높아지더라고.. 어떻게 될 진 모르지만 수능도 열심히 준비할 예정이고 논술도 해 볼 생각인데 정시에 올인하는 건 오바일까..? 하 너무 모르겠어ㅠ 수시납치 되면 어쩌지랑 경북대도 못 가는 성적 나오면!? 이 생각들이 공존해서ㅠㅜㅜ
4년 전
익인11
말이 반수긴 한데 3월부터 조금씩은 공부할 생각이야! 현역 34356인데 사탐은 너무 안 맞아서 바꿀거구.. 수시로 경북대 넣어야할까? 횡설수설인 거ㅜ같아 미안해ㅠㅠ
4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 괜찮아 생각이 복잡하니 글도 복잡하게 쓰여질 수 있어
우선 나는 평소 생각하는 게, 수시 납치라는 건 없다고 생각해 ㅎㅎ.. 기분 나쁠 수도 있지만
수시 납치는 하향을 써서 생기는 문제인데
하향을 쓰는 거 자체가 본인의 정시실력에 확신이 없어서라고 생각해
정시 때 잘 나올지, 망할지를 본인조차도 명확히 판단하지 못하니까 하향을 쓰는 거지.
또 이것도 결과론적인게, 만약 수능을 잘봤다면 납치가 되는 거고, 수능을 망쳤다면 정말 신의한수가 되는 거지
추상적인 얘기는 여기까지 하고 구체적인 해결책을 말해주자면
우선 수시는 버리지 말라고 얘기하고 싶네. 수시 정시 어떻게 쓸지는 한 6월에 고민해도 늦지 않아
정시가 잘 나오면 그 때 가서 다 상향으로 써도 되는 거고 지금 미리 고민할 필요는 없어보여
재수하면서 눈 높아지는 건 당연한 거야. 보상심리가 있을수밖에
난 1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했으니, 당연히 그만큼의 학벌 상승을 얻어야 한다라는 게 당연한 사람의 생각이지
가장 중요한 건 익인이 네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어야 돼
과연 수능 때 어느 정도 성적이 나올지 네가 판단해야 하고, 너만이 판단할수있어
내 생각에는 그게 유일한 해결책이지 않을까 싶어
내년 22수능 화이팅!! 질문이 조금 부족한 감이 들긴 하네
추가로 해결 못한 거 있으면 또 물어봐 또 답해줄게
4년 전
익인11
충분히 답이 된 것 같아! 사실 어느정도 스스로 답을 알고 있으면서도 불안함에 질문한 거 같아ㅠ 열심히 해야겠어! 감사합니댜❤️
4년 전
익인12
나 경기도 하위권 다니다가 올해 수시 반수로 광명상가 합격했거든?? 근데 또 미련이 남는다.. 한번 더 학종으로 써보는건 괜찮겠지?? 논술도 반수하면서 했었는데 떨어졌어.. 다시 한번 학종이랑 섞어서 해보고 싶은데 시간 낭비같애?? 진짜 너무 고민된다.. 반수하면서도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거든..
4년 전
익인12
아마 대학은 중경외시 이상으로 쫙 쓸거 같애 내신이 2등급 중후반대라 더 아쉬워서..ㅠ
4년 전
익인12
근데 작년도 올해도 보면 입시에서 운이 없는거 같기도 하고,, 진짜 넘 헷갈려 둘 다 하나씩만 붙고 다 떨어졌거든
4년 전
글쓴이
그 수시 반수를 어떻게 했는지를 알아야 할 것 같은데
난 학종 삼수, 할 수 있다고 생각해. 만약 안 하면 대학 다니는 내내 그거 아까워할 거야
대신 진지하게 말하는데 꼭 뭐 컨설팅 학원이든 자소서 첨삭 학원이든 하나 결제해서 들어.
그냥 익인이 너 혼자 최대한 열심히 작성해서 제출하지 말고
학원 하나 결제해서 진로 설정 다 해서 학종 6개 도전해봐
논술은... 내가 댓글만 읽어서 느낀 거로는
"무조건 논술로 간다!" 이런 것보다는 "그냥 논술도 하긴 했는데.." 이렇게 느껴지네
논술까지 할 거면 아예 빡세게 수능준비 같이 하는 게 나아보이고?
4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글쓴이
우선 나도 중간에 실기 접고 올 비실기로 지원해서 4합했어 그래서 좀 도움이 될 것 같네
일단 생기부가 아무리 개판이어도 다 자소서로 극복할 수 있어. 대신 얼마나 비싼 학원을 끊냐에 따라 달라지겠지...
우선 내가 네 정시성적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지만
쌤들이 걱정하시는 건 네 정시성적이 충분히 나오지 않으니까 하시는 말씀이겠지
윗댓들에서도 적었는데 "수시를 포기했으니 정시는 잘 나와야 한다"라는 법칙이 있는 게 아니니까
익인이가 말한것처럼 현재 수시 수준이 일반 상경도 못가는 수준이라고 하자.
근데 만약 내년 수능을 봤는데 그마저도 못가는 수준이면? 그럼 뭐 그때 또 재수한다고 할건가?
방금 질문을 듣고 "아니 난 무조건 가능해!" 이 말이 자신있게 나오지 않았다면 수시가 더 유리할 수도 있어
당연히 나는 네 현재 정시수준과 발전가능성을 모르니, 정시해라! 하지 말아라! 하는 건 의미도 없고 불가능한 거야
결론은 정리해보자면
1. 정시 망하더라도 난 5점대 내신짜리 대학은 가기 싫다 -> 정시 올인
2. 정시에 대해 확신은 없지만 죽어도 이 내신으로 대학 가기 싫다 -> 본인의 부족했던 과거를 탓하고, 수시로 마무리해야됨
4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글쓴이
ㅎㅎ 아마 수상경력이 부족한 게 계속 맘에 걸리나보군
이렇게 생각을 해보자. 자소서로 수상경력 등의 생기부를 뒤집을 수 없다면
뭐하러 대학에서 일일히 자소서 시스템 마련해서 유사도 검사까지 진행하며 접수 받을까?
사실 뭐 합리화라고 하면 할 말은 없지만 적어도 난 그렇게 생각해
자소서가 무의미하다면 그 똑똑한 입학사정관들이 뭐하러 그걸 유지하시겠어
물론, 수상경력과 자소서는 독립적인 것이 아니니까 그 영향은 있겠지
아무래도 쓸 내용이 많아야 최종 내용도 좋아질테니까
하지만 조언을 해주자면 나도 올해 자소서+미활보에 수상경력은 하나도 안 적었어
물론 자소서는 언급이 아예 안 되긴 하지만, 미활보에도 굳이 필요성을 못 느꼈어
정리하자면, 수상경력이 부족한 건 팩트고 이게 생기부를 평가하는 데 있어서 감점이 되는 것도 팩트다.
하지만 그 수상경력보다 더 좋은 활동과 더 좋은 경험으로 자소서를 채워나갈 수 있다면 상관없다!
만약 누가 "이런 수상경력 공짜로 넣어줄건데 쓸래?"라는 질문을 받는다하더라도
"아뇨! 지금 자소서 내용이 훨씬 더 좋아요!"라는 대답이 나올 정도로 자소서를 열심히 써라 ㅎㅎ!!
화이팅한다 ㅎㅎㅎ!!!
4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하나 더 덧붙이자면.. ㅠㅠ... 생기부 첨삭 학원 이런 곳 가는 게 사실 도움이 제일 클 거야..
이게 필수라고 생각해서 막 강요하거나 하지는 않아. 왜냐면 비용적으로도 큰 부담이 될 테니까
하지만 ㅎㅎ... 결국 돈만큼 해결이 빠른 것도 없지
어쩌면 익인이 네가 몇날며칠 밤새가면서 작성한 문장들
누군가는 5분 안에 쓸 수도 있을 거야
너무 사교육 조장하는 것 같아서 편히 쓰지는 못하겠네
내 말은 굳이 막 몇 백씩 들어가면서 생기부 꾸며나가라는 뜻보다는!
지금 학원 말고도 다른 여러 학원과 그 정보 알아놓으면서
네 스펙을 바라보는 눈을 넓힐 필요가 있다는 거지!
4년 전
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ㅎㅎ 예비미대생 화이팅!
4년 전
익인14
내년에 23살인데 5등급이였음... 내년에 도전해보는건 오바일까? 지방대1학년다니고계속휴학중임..
4년 전
글쓴이
23살이 중요한 게 아니고 5등급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가슴에 손 얹고 한 번 생각해봐. 진짜 죽을만큼 했는데 수능이 5가 나왔어?
아니지? 그냥 적당히 설렁설렁 했고
아마 다시 도전한다 치더라도 내년에도 대충 설렁설렁 하면서
"지금 대학보다는 잘 가지 않을까?" 이렇게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지?위 질문들에 대해서 하나라도 공감이 간다면 n수 절대 비추천
4년 전
익인14
응 나 올해 죽을만큼했어ㅠ학원쌤들도나만큼열심히하는데안될리없다했는데.. 참 현타온다 n수는 누구보다 독하게해서 ㅋㅋ 5년내내수능본건아녀...
4년 전
익인14
다시공부한다면 토나오고 도망가고싶은데 학벌콤플렉스때매 진짜 뭐어째야하나싶어서 몇자남겨봤다 ... 그냥 이나이에 재도전은 열심히해도 결과로 부정당하는구나 역시나생각한대로였어... 댓고마워
4년 전
글쓴이
익인이 현재 상태가 너무 우울해보여서 몇 마디 더 덧붙이는데
난 너희들 고민 해결해주고 앞으로 나아갈 해결책을 제시해주는게 목표야 절대 익인이 널 무시하거나 그럴 의도 없어
하지만 그 반대로 근거없이 무조건 잘했다 잘했다 이렇게 말해줄수도 없는 거 잘 이해해주리라 생각해
익인이가 "그 나이에 재도전했어도 어차피 결과만 인정한다" 이렇게 말했는데..
정말 냉정히 말해서 사실이 맞지.. 위로를 못해줘서 미안해...
나를 보고 매몰찬 사람이라고 생각해도 좋아
차라리 내가 냉혈하고 배려심 없는 사람으로 정해지고 익인이 문제가 해결되면 참 좋겠지만
문제는 나 외의 모든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한다는 거지
22살이라는 나이에 죽을 듯이 도전했던 것도 칭찬받아 마땅한 일이고,
그렇게 죽도록 했는데 5등급이라는 결과가 나왔고, 사람들이 결국 그 결과로만 판단하는 것도 안타까운 일이야
하지만 입시는 그 결과가 끝이잖아. 누가누가 더 힘들었고, 더 어려웠고 이런 건 아무도 고려해주지 않잖아
익인이가 내 댓글을 통해서 따뜻한 격려나 위로는 커녕 현실과 팩트만 받았다고 해서 분명히 서운하리라 생각해
하지만 난 현실적인 해결책이나 답변 없이 막연한 위로만 주는 게 어려워서 이렇게 글을 적게 됐네
이번 답변에서는 효과적인 내용이 나오지않아서 나로서도 미안해지네...
4년 전
익인15
나는 조언 구하는 건 아니고 그냥 익공 구경 온 올해 입시 끝난 현역인데 댓글 쭉 읽으니까 쓰니 되게 지혜로운 좋은 사람 같다 ㅎㅎ 행복하렴 쓰니야~
4년 전
글쓴이
ㅋㅋㅋ 그냥 오지랖충이라서 친구들 고민 들어주는 걸 좋아했거든... 고마워!
4년 전
익인16
쓰니야 아직두 있어? 나는 현역이고 내신이 거의 5점대라 3월쯤에 정시로 돌려서 충남대 정도 갈 성적이 나왔어... 처음 정시로 돌렸을때는 내신으로 갈 수 있는 것보다 높은 학교에 가는 게 목표였고 충남대도 물론 내신보다 훨씬 높은 학교긴 한데 욕심이 생겨서 반수로 중경외시 정도 가고 싶거든 수학에 미련 남기도 하고 (내가 노력한만큼 수학 성적이 안 나온 것 같아서..) ㅠㅠ 부모님이랑 반수 얘기했고 허락해주셨는데 가정형편이 여유롭지 못해서 아빠는 내심 국립대 가기를 원하시고 솔직히 반수해서 인서울 성공해도 서울살이 잘 할 수 있을까하는 막막함때문에 너무 고민돼 서울 인프라가 너무 좋고 경험해보고 싶은게 많지만 돈이 없으니까 그냥 반수하지 말고 충남대 가서 지역인재로 취업이나할까? 하는 생각이 점점 드는 것 같아... 쓰니라면 반수 할 것 같아..? (참고로 꿈도 없어)
4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 우선 이번 입시에서 목표했던 바는 이뤘다는 점 먼저 축하하고 ㅎㅎ
대한민국 수험생이라면 서울에 대한 로망 있는 게 당연하지, 서울에서 대학생활 한 번 해보는 게 다들 목표잖아
질문에 대해 답을 해주자면 사실 결론은 돈이잖아 ㅎㅎ.. 우리가 돈이 없으니까 결국 이 선택지를 고민하는 것 뿐이고
우선 내가 너희 집의 경제수준도 모르고, 너희 아버님이 얼마나 부담을 느끼고 계신지 또한 모르기 때문에 섣불리 추천은 못해주지만
나라면 ㅎㅎㅎ 반수할 것 같아.. 뭐 엄청나고 대단한 이유가 있는 건 아니고 그냥 서울 가서 좋은 대학 다니려는 욕심 때문이겠지..?
그 과정에서 내가 그렇든, 네가 그렇든 부모님이 지원도 많이 해주셔야 할 거고 결과적으로 나가는 돈도 많이 들거야
나라면 그렇게 좋은 대학 가서 빨리 취업해서 그만큼 돈 더 벌어서 부모님한테 갚는다는 마인드로 살 것 같아 ㅎㅎ
쓰니 너도 잘 알고 있을테고, 위에서도 계속 말했듯이
결국 중경외시 반수 도전한다는 건 곧 서울 상경해서 서울라이프도 즐기고 명문대 다니면서 캠퍼스 생활도 해보고 싶고 ㅎㅎ.. 뭐 그런거잖아?
내가 반수해라 말아라는 추천해줄 수도 없고, 추천해서도 안 되는 문제 같고
그냥 서울 살고 싶으면 반수해 ㅎㅎ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대신 커서 부모님께 더 많이 갚는다는 생각으로 치열하게 살고
만약 익인이가 내 아는 동생이나 뭐 내 사촌동생이었으면 옆에서 익인이 아버님을 찔러줬을 거 같아
"익인이가 뭐 서울 놀러간다는 것도 아니고, 공부 더 해서 좋은 대학 가면 결과적으로 삼촌이 좋은 거지~" ㅎㅎ 뭐 이런 식으로?
그리고 또.. 정말 서울 가서 사는 거 지원 못해주실 정도였으면 아예 반대하셨을 거야
서울 가서 살면 또 어떻게 지원해줄 형편은 그래도 조금 되시니까 허락을 하신 거겠지
ㅎㅎ 윗 문장들은 익인이 부모님 앞에서 하면 쳐맞을 얘기니까 흘려듣고 ~~~
ㅋㅋㅋㅋ 결론은 뭐다? 부모님께 죄송하긴 하지만 부담갖지 말고 익인이 맘대로 해라~~
물론 부모님이 조금 부담은 지시겠지만 그건 익인이가 효도+취업하고용돈으로 해결해라~~
ㅎㅎ 어느 선택이든 화이팅!
4년 전
익인16
고마워 요즘 고민 많았는데 덕분에 확신이 생긴 것 같아 새해 복 많이 받아 ❤❤
4년 전
글쓴이
ㅎㅎ 서울라이프를 위해 화이팅!
4년 전
익인17
어디다가 말할 곳 없었는데 누군가 들어준다니까 너무 고맙당 나는 예비 재수생이고 이번에 서울에 있는 특목고를 졸업해 올해 수능은 32312를 받았는데 원래 수학도 1 국어도1이 떠서 생각지도 못한 점수를 받아서 한 번 더하기로 했어 지금 내 성적이 너무 애매해서 1학년 휴학이 안되는 학교에 지원을 하게 될수도 있는데 1. 1년 통째로 학사경고 받고 재수 2. 대학 조금 낮춰서 1학기 학고 2학기 휴학 3. 쌩재수 목표는 연세대야 난 자신있는데 뭔가 내가 선택하기에는 지금 내가 제정신이 아니라서 이성적인 판단이 불가할거 같아서 적어본다 .. 6월까지는 독재,6평 이후는 동네 재종 갈 생각이야 어떤 선택이 현명할까
2.또 내가 재수를 하는게 맞나 싶기도 해 사실 지금 갈 수 있는 학교도 굉장히 좋은 학교인데 그냥 자존심 때문에...친구들 다 서연고 가니까 나도 스카이 서성한 가고 싶고 .. 강력한 동기부여가 안된다 근데 확실한 건 지금 학교는 못다니겠다는 거 어떻게 해야 동기부여가 되서 공부의지를 활활 태울 수 있을까? 난 큰 시험에 떨지도 않고 올해는 국어 시험 칠 때 멘탈이 흔들릴 법한 일이 있었어ㅠㅠ 멘탈 문제는 고칠 수 있는데 동기부여가 잘 안되네 ㅠㅠ
4년 전
글쓴이
우선 다른 거 다 필요없고 사실 지금 이 실패한 입시라는 상황이 가장 걸리는 거겠지 ㅎㅎ..
친한 친구들이 다 스카이 가는데 나만 입시 실패한 것 같고... 그렇다고 친구들에게 맘 놓고 얘기하기에는 그것도 쪽팔리고 한 상황..
우선 얘기하는 것 들어보면 대충 어느 정도 학교인지는 예상할 수 있을 것 같아 ㅎㅎ
누군가는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학교지만, 그렇다고 그게 익인이 네가 만족해야 한다는 이유는 없고 말이야
우선 지금 선택지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내가 최대한 논리적으로 생각을 해볼테니
이에 대해서 공감이 되면 내 말대로 따라도 좋을 것 같고, 아니다 싶으면 필수는 아니고 ㅎㅎ
우선 난 2는 반대야. 반수할 때 대학 걸어놓는 이유가 뭐야
그냥 장식용으로 걸어놓는게 아니라, 반수 실패했을 때 진짜 거길 다녀야 하잖아?
그렇기 때문에 나는 반수용으로 걸어놓는다 하더라도, 진짜 여길 다녀도 후회 안 할 정도의 대학으로 선택하는 게 맞지 않나 싶어
그럼 이제 1번과 3번을 고려해야 하는데 결국 난 1번이야.
왜냐면 1번->3번은 되는데, 3번->1번은 안 되니까
나중에 재수 망하면 1번은 그냥 다니면 돼. 물론 학고 맞긴 했지만 그건 재수를 위한 기회비용으로 여겨야지. 어차피 복구할 수도 있고
대신 3번은.. 만약 정말 운이 나빠서 재수에 실패한다면 강제 삼수를 해야하잖아
물론 1번처럼 대학을 걸어놓은 후에 또 삼수를 할 수도 있긴 하지만
같은 선택을 하더라도 선택지가 있냐 없냐는 또 큰 차이지
사실 물론 1번이 3번보다 안 좋은 이유는 돈이라는 문제가 있긴 하지 ㅎㅎ
대학 걸어놔야 하니까 등록금도 내야하고 ㅎㅎ.. 자질구레한 문제가 있긴 하지만
익인이 이야기 읽어보니까 그것 때문에 부담돼서 대학등록을 못하고 그런 문제같이 보이지는 않네
그래서 내 결론을 정리해보자면
1. 당연히 내년 한 해를 죽을 만큼 노력해서 연세대를 가는 것이 가장 좋다.
2. 하지만 1번이 실패할수도 있으니, 그 때 후회없이 다닐 수 있는 대학으로 입학을 걸어놓자.
3. 돈이 엄청 부담되고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쌩재수보다는 학고를 맞더라도 입학을 걸어놓는 게 좋다
(학고 맞은 대학은 자퇴를 할 수 있지만, 세상 어느 대학도 쌩고졸을 1년 학고 맞히고 입학시켜주지 않기 때문(그 반대가 불가능하다는 소리야))
동기부여는 ㅎㅎ... 어려운 문제지, 사실 어떤 그 누구도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는 문제잖아 본인이 스스로 느껴야지
그래도 굳이 추천을 해주자면 (당연히 가봤겠지만) 연대 캠퍼스도 가보고, 네가 입학하고 싶은 그 학과 강의실도 한 번 가봐
그 학과 커리큘럼도 보고 졸업요건도 확인해보고, 무슨 수업 들어야 하는지 그 수업은 어떤 내용인지 뒤져보고
그 학과 재학생들, 졸업생들도 한 번 찾아보고 SNS가 공개로 되어있으면 그것도 또 한 번 훑어보고 ㅎㅎ...
그러면서 그 학과에 입학한 연세대생으로서의 너를 상상해봐. 그게 가장 효과적인 동기부여지 않을까?
ㅎㅎ 사실 첫 질문에 대한 답변은 어느 정도 알차다고 생각했는데 동기부여에 대한 두번째 질문은 명확히 나오지는 않네 ㅠㅠ
해결 안 된거 있으면 또 질문하고, 없다면 내년 한 해 후회 없이 불사지르고 아기독수리가 될 수 있기를 ㅎㅎ! 화이팅!
4년 전
익인17
정말 고마워 나도 어쩌면 정답을 알고 있으면서 계속 부정했던걸지도 몰라
일단 내 성적이 아깝지 않으면서 휴학이 가능한 곳을 찾아보는 것도 필요하고 또 휴학이 안되더라도 학고 감수하는게 쓰니말대로 정답인 것 같아
지금 다닌 고등학교도 내가 원래 오고 싶었던 학교가 아니였는데 성적 맞춰서 왔거든 중3때는 왜 고입재수는 없나 이런 생각이였는데 ㅋㅋㅋ 난 학벌 컴플렉스도 심하고 욕심도 많아서 내가 이뤄낼때까지 할거 같아 그래도 난 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어서 막연한 이 길이무섭지만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아 이 용기는 쓰니의 대답을 통해서 찾을 수 있었던 것 같고 !!
어떤 선택을 해도 후회는 남겠지만 그 후회조차 안할 수 있도록 내년에 꼭!!! 아기독수리가 되는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인 거 같아
늦은 밤에 내 얘기 들어줘서 정말 고맙고 쓰니 정말 멋있고 생각이 깊은 사람이라는게 느껴진당 감사합니다 !!!
4년 전
글쓴이
ㅋㅋㅋ 맞아 ㅎㅎ 어떤 선택을 하든지간에 후회가 남는 게 당연하지, 인간 본성인데 말야.
어쩌면 너무 진부한 말일수도 있지만 후회한다고 달라지는것은 없으니..
그 과거에 대한 후회를 바탕으로 좋은 학벌에 대한 열망을 도전과 끈기로 바꾸는 수밖에 없지않나 싶다 ㅎㅎ
객관적으로도 충분히 가능할 수 있을 것 같아 ㅋㅋ 그냥 위로나 격려상 하는 말이 아니라
내년 이맘때 쯤에는 웃으면서 연대 합격 확인할 수 있도록 ㅎㅎ! 화이팅!
4년 전
익인17
사실 수능 끝나고 수시 다 광탈하고 힘들었는데 내가 할 수 있다고 나 자신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말해주니까 진짜 힘 많이 난다 ㅠㅠ 앞으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불 태워볼게!!
4년 전
익인18
내신 2점 후반대인 고2인데 고3때 내신을 챙겨서 교과로 지방 간호 갈 지 정시로 서울권 할 지 고민이야 ㅜ 내신으로 서울권 가는 건 어려울 것 같아 정시 준비하면서 수시 준비하면 수시 원서는 어디 넣어야 하나 안전 하향으로 넣어야 하나 고민이야
4년 전
글쓴이
인티를 한동안 안들어와서 답변이 너무 늦었네. 못 볼 수도 있지만 올해 안에는 보지 않을까 싶어서 답변 마저 남길게.
우선 이런 케이스 정말 많이 보지. 내신이 나쁜 건 아닌데 본인 목표에 못 미쳐서 정시로 돌린다는.
이런 고민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나는 물론이고 너조차도 네 수준을 정확히 모른다는 거지.
네가 정시를 돌렸을 때 과연 지금 수시 수준보다 더 성적이 나오느냐, 아니면 수시도 망하고 정시도 망하냐를
그 누구도 모른다는 거지.
그래서 나는 보험을 들어놓아야 한다고 생각하는거야. 현실적으로 어느 정도 예상되는 수시 성적을 바탕으로.
일단 남은 1년 수시에 투자해서 내신을 최대한 올리고, 자소서도 정말 열심히 써서 수시로 그나마 나은 대학을 가.
그 후에 그래도 네가 지방대로 만족 못하면 1년 더 투자해서 정시 재수를 하는거야.
성적이 잘 나오면 인서울하면 되고, 안 나오면 그냥 지방대 계속 다니면 되는거지
왜 굳이 재수를 해야 하냐고 되물을 수도 있는데, 그건 네가 감당해야 할 리스크라고 생각해.
너조차도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는 정시라는 도박을 위해서 어느 정도의 리스크를 감당해야 하는거지
네가 만약 고3동안 정시로 돌려서, 잘 나오면 인서울 가고 망하면 아무데나 가도 상관없다~ 라면 정시로 돌려도 돼
근데 입시는 그런게 아니잖아. 인서울 가면가고 못가면 못가고가 아니라 "네 능력 안에서 가장 좋은 대학을 가는 거" 아냐?
그렇기 때문에 나는 현실적으로 현역 때는 수시로 최선을 다하고, 후에 정시 재수를 하라고 추천하고 싶넹...
4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글쓴이
인티를 한동안 안들어와서 답변이 너무 늦었네. 못 볼 수도 있지만 올해 안에는 보지 않을까 싶어서 답변 마저 남길게.
아직 개강 몇 주 전이니까 너무 늦진 않은 거 같네
우선 좀 냉정하게 말해주자면 중학교 성적은 고등학교 성적과 크게 유의미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물론 공부도 하던 사람이 잘하겠지만, 그 반례들을 너무나도 많이 봐왔거든
그래서 중학교 때는 전교권이었지만 고등학교는 공부방법이 또 다르기에 충분히 성적이 떨어질 수 있어
그래도 내신 2점 후반대면 나쁜 성적은 절대 아니야.
반수에 대해 고민한다고 했는데 난 무조건 도전하라고 말하고 싶어.
네가 무조건 성공한다는 뜻은 아니야. 나도 네가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니까
오히려 여기서 내가 너에게 "넌 무조건 붙을거니까 반수해!"라고 말하는게 오히려 더 책임감 없는 생각이지
내가 반수를 추천하는 이유는 1년 정도 충분히 투자할수 있기 때문이야
대학 막상 가보면 6개월, 1년 휴학은 굉장히 흔해
우리 세대면 인생 100년은 살텐데 1년 정도 투자하는 거 큰 손해 아니야.
네가 성공하든, 실패하든 결과는 아무도 모르는 거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면 충분히 도전할 수 있다고 생각해. 화이팅!
4년 전
익인20
공부 정말 안하다가 마지막 한달 빡세게 해서 55555>2(~1)3(~2)313으로 올렸었거든,,,근데 수능때 너무 긴장을 안했는지 44455나왔어 ㅋㅋ...부모님이 정말 재수는 안된다고 하셔서 하면 반수해야할것 같은데 맞는걸까...사실 그 이전까진 꿈이 명확히 없이 흘러가면 흘러가는대로 살았는데 이젠 정말 명확한 꿈이 생겨서 남들 다 비웃더라도 sky가 넘 가고싶거든...수능 마지막 한달로 공부하는게 어떻게 하는건지도 깨달았고..부모님 설득해서 재수하는게 나을까...사실 정말 설득 불가일것 같은데 반수하면서 목숨을 걸까..ㅠㅠ문과야!
4년 전
익인20
원래 목표는 반수준비하면서 6모때 22222받으먼 기숙 보내다라고 부모님께 조건 걸생각인데 너무 안일할까 지금 이상황에서 독서실도 못가고 집에서 공부해야할것걑아서
4년 전
글쓴이
인티를 한동안 안들어와서 답변이 너무 늦었네. 못 볼 수도 있지만 올해 안에는 보지 않을까 싶어서 답변 마저 남길게.
우선 네가 불쾌할 수도 있는데 정말 냉정하게 얘기하고 들어갈게
우선 네 성적은 55555 > 44455로 보는게 맞아.
많은 사람들이 본인은 수능 때 미끄러졌다/안일했다고 생각을 하는데
수능성적표라는 결과에는 그러한 요인들까지 반영이 되는거지.
그리고 수험기간 동안 진짜 제대로한 기간은 마지막 한 달 무렵인데
중간에 23313이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면
그게 과연 진정으로 정확한 너의 성적인지 확실할 수 없다는 거지
기분 상할만한 얘기들을 여기까지 하고
결국 부모님을 설득시켜서 재수 or 몰래 반수를 고민하는 거 같은데
우선 부모님을 설득시키는 게 훨씬 낫지.
우선 이런 선택지를 고민하는 거 자체가 부모님을 설득시킬 수 있는 어느 정도의 가능성은 존재하는 것 같아
네가 정말 제대로 하고 싶다면 부모님 설득시켜서 지원 받으면서 하는 게 네 성적상승에도 충분히 도움되겠지
물론 너희 부모님은 그만큼의 경제적 부담을 얻긴 하겠지만..
재수라는 게 다 부모님께 부담지게 하면서 하는 거기 때문에 어쩔 수 없지
그래서 결론을 정리해보자면
부모님을 설득시킬 수 있다면 무조건 설득시켜.
반수라는 건 재수/반수 이렇게 선택지 중에 고르는 게 아니라
설득에 실패했을 때 최후의 수단으로서 설득하는 거야.
화이팅!
4년 전
익인21
재수했는데 , 이과고 수능때 수학이 평소보다 10점이나 떨어졌어.평소에도 못했는데 ,,내가 고3내내 공부안하고 살아서 진짜 노베였어 .재종다니면서 목숨걸고 하지 않은게 미련이 남아. 그리고 방법도 하나도 모르고 그냥 앉아서 수업듣고 숙제하고 진짜 노베였으니까 계획적으로 공부할줄도 모르고 그래서 한번 더 할 생각이었어. 근데 자꾸 주변에서 어차피 대학가면 바로 적응하고 가서 하기 나름이니까 삼수하지말고 대학가라는 애들도 많고 2년이나 투자할가치가 있는지도 이젠 헷갈려.아직도 한번더 하고싶은 마음이 훨씬훨씬 크지.하지만 주변에서 너 한번 더 한다고 되겠냐?1년으로 끝냈어야지.이런말 들으니까 이것도 맞는말이고 삼수까지했는데 진짜 좋은대학가야되는데 그정도 자신은 안생기고 현타와.. 그냥 모르겠다..대학교가 그렇게 부질없니?막상 가면 다 똑같고 가서 열심히만 하면 되는걸까..
4년 전
글쓴이
인티를 한동안 안들어와서 답변이 너무 늦었네. 못 볼 수도 있지만 올해 안에는 보지 않을까 싶어서 답변 마저 남길게.
우선.... 윗댓들 보면 알겠지만 내가 웬만하면 재수와 삼수에 대해 관대한 편이야.
100년 사는 인생 1~2년 정도 투자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근데 익인이는 삼수를 하면 안 될 거 같아
본인의지가 있는데 주변환경이 방해를 한다면, 극복해서 이겨내라고 하겠지만
익인이 경우는 사실 본인의 의지 자체가 부족한 거 같아.
현역이 놀다가 정신차리고 재수한다고 하는건 이해를 해
왜냐면 그 현역은 입시가 망했다라는 자신의 현실을 처음으로 마주한 거잖아.
근데 현역 때도 놀았는데, 재수학원에서도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
그러면 그건 경험이 부족했던 게 아니라, 그냥 그게 네 자신인 거지.
참고로 오해가 있을수 있어 얘기해주자면 공부를 열심히 하지않았단건 절대 잘못이 아니야.
뭐 남한테 피해를 준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 자신의 1년을 그렇게 소비한 것뿐이지
그래서 나도 네가 공부를 성실히 안했다고 뭐 욕하거나 그럴 생각은 전혀 없어
정확히 말하자면 내가 너에게 욕할 권리 같은게 없는거지. 나에게 피해를 준 것도 아닌데.
하지만 내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이럴 때일수록 더욱 냉철히
"과연 삼수를 성공할 수 있을까?"를 보자는 거지.
나는 그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거고, 너의 현역과 재수생활을 그 근거로 드는 거야.
좋은 대학 안 가고 싶은 사람이 어딨겠어. 서울대 보내준다고 하면 우리 부모님도 가실거야.
근데 문제는 그게 과연 노력으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냐는 거지.
난 여기서 정말 냉정하게 어려울 거라고 생각해.
너를 비난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너는 삼수를 해도 똑같이 나태해질 거야
재수할 때도 현역 때 생활이 후회스럽지 않았어? 하지만 그대로 행동했겠지
삼수 때도 마찬가지일거야...
4년 전
글쓴이
도박하는 사람들 심리 알아?
잃었으니까 본전 메꿔야 해서 또 걸고,
그럼 또 잃고. 그럼 더 잃었으니까 또 메꾸려고 또 투자하고..
그렇게 복구를 하면 좋지만 복구를 못했을때는 파멸까지 치닫는 거지.
인생은 게임이 아니잖아. 리셋 버튼 누르면 초기화되는 게 아니니까
내 생각에 익인이는 입시생활을 재수에서 그만두는게 어떨까싶네..
본인 가슴에 손을 두고 한 번 생각해봐
"난 다시 도전한다면 진짜 하루동안 쓸데없는 시간 하나 없이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다!"
이 말 들으면 그렇다고 생각돼?
위 질문에 "당연히 그럴 것이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실패하는 게 입시야
근데 이 질문에 당당하게 대답이 안나온다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거지
부정적인 답변만 전해줘서 미안하네..
물론 최종선택은 너의 몫이고, 어느 선택을 하더라도 응원할게!
4년 전
익인22
재수로 아예 마음잡았다가 정시로 지금사는 지역 지거국이랑 많이상향으로 성신어문쓰려고 하는데 그냥 정시쓰지 말까?
4년 전
글쓴이
이... 질문은 내가 답변을 늦게 달아도 의미가 없을 질문이네.. ㅠㅠㅠ
너무 미안해 인티를 한동안 안 들어와서 답변이 너무 늦었네..
너의 결과를 모르니까 함부로 축하하기가 주저되넹..
무슨 선택을 했더라도 화이팅할게!
4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글잡담 S (Study)
공부법을 공유하고, 나만의 학습일기를 쓸 수 있는 글잡담 S를 이용해 보세요
글잡담 S 바로가기
분류
초록글
1
/ 3
키보드
날짜
조회
공무원시험
9급 지방직 목표로 시험 지금부터 준비하는거 비현실적일까
15
02.12 09:37
265
0
뺄셈할 때 +1하는 경우가 뭔지 알려줄 수 있을까??
4
01.19 22:39
3873
0
수능
동아시아 / 세계사 뭐부터 먼저 할까?
9
01.25 12:43
2387
0
수능
슈능 탐구
3
01.27 21:23
2280
0
자격증
보통 전산회계 2급에서 1급 따면
9
01.28 23:42
2515
0
서점에서 공부해도 괜찮아? (교보나 영풍같은)
2
01.21 17:45
192
0
회계학과인데 아에 노베여서 인강 듣고 싶은데
1
02.04 12:14
111
0
고등학생
다들 pdf 다운 어디서 해❓❓
02.13 23:04
73
0
대학생
화학1 잘하시는 선생님들 질문좀요!!!!!🔥🔥🥵🥵
1
02.05 10:37
2056
0
고등학생
강남 청담고 강제배정
02.07 02:33
615
0
수능
익들아 고속 돌렸을 때
1
12.29 10:20
87
0
수능
박선 커리에 기출은 없어 ??
2
12.29 10:17
92
0
고등학생
문학 인강쌤 추천 해주랑
12.29 10:06
52
0
재수
고등수학부터
1
12.29 09:57
51
0
고등학생
현우진 잘알익들 수학인강 추천좀
1
12.29 09:53
121
0
수능
수학 나형 3~4 등급
2
12.29 09:49
137
0
수능
4등급대 재수생 삼반수 커리봐주라...
2
12.29 09:20
504
1
고등학생
3학년 때 봉사 몰아서 하면 안좋게 봐?
5
12.29 07:32
94
0
고등학생
예비고3인데 너무 노베라 영어공부 고1모의고사 같은거 풀어도돼..?
6
12.29 05:20
283
0
수능
내년 반수재수 문과들아 수학 예비시행 봤어?
8
12.29 04:08
269
0
수능
예비고3 국어 개념어 어ㅓ떻게 하는 게 좋을까
12.29 03:43
60
0
혹시 인강 사이트별로 수학 노베 인강 추천해줄 수 있어??ㅠㅠㅠ
6
12.29 03:13
161
0
고속도 사야돼??
1
12.29 02:55
127
0
수능
김승리 박광일 누구 들을까
2
12.29 02:47
150
0
내년도 싸강이야 ??
5
12.29 02:36
170
0
김승리 김동욱 누구 추천해
3
12.29 02:21
213
0
수능
생2 하면 인생 나락길인가....
23
12.29 02:06
235
0
예비 고3 수학 노벤데 현우진 김성은 누구 들어?
7
12.29 01:53
323
0
재수
재수랑 알바 병행해본 익들 있오 ? (알바 추천좀)
5
12.29 01:47
439
0
재수
현역 노베->재수 부산대한테 멘토링 받을 노베있을까🌟
19
12.29 01:42
258
0
처음
이전
805
806
807
808
809
810
811
812
813
814
815
816
다음
검색
새 글 (W)
랜덤 추천 앨범 🎶
임영웅 - 사랑은 늘 도망가
DAY6 (데이식스) - HAPPY
G-DRAGON - HOME SWEET HOME (feat. 태양, 대성)
제니 (JENNIE) - Love Hangover (feat. Dominic Fike)
G-DRAGON - POWER
임영웅 - 인생찬가
임영웅 - 연애편지
DAY6 (데이식스) - 예뻤어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
서예지 김옥빈 추모글 올렸네
2
2
카카오톡 나와의채팅 업데이트 신규 기능(new!)
25
3
르세라핌 디렉터 바꼈네
21
4
이번 투썸 신상케이크의 비밀
28
5
연애하면서 몽글몽글했던 순간들
7
6
퍼스널컬러 진단 받고 인생이 바뀐 우즈 (WOODZ)
5
7
인스타 스토리에 적힌 블로그 링크 들어가면
5
8
헉 카페 알바 경력 5년찬데 면접 보고 떨어짐
3
9
간호익 오늘도 태움 당했당…ㅎ
18
10
어릴 땐 몰랐는데 상위 1%의 삶...
3
11
솔직히 말해줘 26살인데
19
12
근데 연예인사망 예전에도 이렇게 많았어?
13
나 같은 사람도 사는데 죽긴 왜 죽니...
26
14
트럼프 아들 배런이 재학중인 뉴욕대학교 현실
2
15
4개월 내내 30주년 축하중이라는 에스엠
16
한부모 가정인 애들이랑은 같이 있음 불행해져
9
17
근데 애 낳을 거면 ㄹㅇ 20대 때 일찍 낳는 게 좋다
9
18
재미로 보는 눈관상 11.jpg
4
19
흔한 동물학대 한 연예인(음성)
78
20
라멘집에서 본 인상깊은 손님.jpg
1
연애하면서 몽글몽글했던 순간들
7
2
인스타 스토리에 적힌 블로그 링크 들어가면
5
3
헉 카페 알바 경력 5년찬데 면접 보고 떨어짐
3
4
간호익 오늘도 태움 당했당…ㅎ
18
5
솔직히 말해줘 26살인데
19
6
한부모 가정인 애들이랑은 같이 있음 불행해져
9
7
근데 애 낳을 거면 ㄹㅇ 20대 때 일찍 낳는 게 좋다
9
8
걍 요즘 살면서 느낀건
2
9
쌍수 잘 될 눈인지 봐줄 사람
11
10
여행에 돈 쓰는거 나만 아깝나?
8
11
인스스에 셀카 뜬금없이 올리는 사람 뭐임?
3
12
장어가 진짜 몸에 좋긴 한가부다
5
13
솔직히 지역농협이면 별로야?
2
14
너무 예민한 친구 멀리하고 싶어..
5
15
5만년만에 25살 먹고 짝사랑 시작해버렸어...
16
결혼할 때 합쳐서 4억정도 지원받을 수 있으면
2
17
낼 약속 있어서 나가는데
18
첫사랑 생각나면 좀 착찹함
1
19
카톡 생일선물 받은거 주소 입력 못했는데 상대방한테 알람 가??
1
20
익들아ㅠㅠ 너희 제일 친한 친구가
4
1
서예지 김옥빈 추모글 올렸네
2
2
키키 난 이 친구도 예사롭지 않음
7
3
하츠투하츠 멤버 레어닉 풀렸다
4
르세라핌 디렉터 바꼈네
21
5
쇼트트랙 은근 가족이 있구나
13
6
하이브돌 이제 빨게 해주는거임?
12
7
김새론 음주운전때 같이 탄 친구들도 연예인아닌가?
3
8
근데 연예인사망 예전에도 이렇게 많았어?
9
키키 멤버들 예명 쓸 수 밖에 없네 본명이 너무 비슷해ㅋㅋㅋㅋㅋ
3
10
키키에서 얘가 제일 눈에 띔
7
11
방금 뜬 르세라핌 로고 3장 정리
4
12
키키 둘이 제일 내취향이다
3
13
르세라핌 크레이지 호불호 갈린다는데
24
14
근데 스쉽이 항상 데뷔곡은 진짜 잘뽑는다 역대그룹다생각해봐도 그럼
2
15
어떻게 얼굴이 괄호
16
르세라핌 이지크레이지 중에 뭐가 더 취향임??
12
17
아일릿 체리쉬 개좋은데
3
18
노래 제목이 어떻게 🦹♂️악당은 영웅의 변신을 기다려준다🦹♂️
4
19
친구 아이돌 자주 보고싶다고 엔터 사내변 될거라는데
16
20
원빈 이 홈마도 사진개잘찍는듯
6
1
나 같은 사람도 사는데 죽긴 왜 죽니...
26
2
정보/소식
배우 김새론, 16일 사망 발견…지인, 오후 4시 50분 신고
12
3
너무 울까봐 못보겠는 드라마 2개.....
35
4
초록글 보니까 오해하는 익들 있는데 궁 당시에 주지훈이 안 잘생겨서 욕먹은 게 아님
14
5
근데 김새론 연기 진짜 잘하는데...
7
6
김새론 결혼하지 않았나?
5
7
아 주지훈 이거 개웃김ㅋㅋㅋㅋㅋㅋ
3
8
주지훈 본명 들을 때마다 낯선데
25
9
이종석 김도훈 목격담
18
10
배우판 밀물썰물 체감중
2
11
드라마 후아유는 이은비 공태광이 이어졌어야 했는데...
7
12
김수현 광희 집어삼킨거 개웃기네ㅋㅋㅋㅋ
4
13
ㅅㅍ 선의의경쟁 GL인 이유가 있어??
1
14
디스패치 진짜 뻔뻔하네 김새론 생활고아니라고
37
15
마녀 노정의 엄청난 미인 설정인가?
16
오월의청춘 본방으로 본 사람들 부럽다..
39
17
최우식 배우 어떤어떤 매력있어?
6
18
개인적으로 드라마 서브남앓이 시초는
79
19
상속자들 차은상 그래서 몇등한거야?
3
20
최우식 케미 누구랑 더 잘 어울렸어?
191
소개
이용 문의
권리 침해
광고/제휴
채용
개인정보취급방침
(주)인스티즈 사업자등록번호 : 655-86-00876 통신판매업신고 :
2017-서울강남-03991
대표 : 김준혁
© instiz Corpo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