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1때부터 과외는 꾸준히 해왔어 이유가 초1~중3때까지 공부를 제대로 맘먹고 한적이 없었거든 진짜 심각했어 ㅋㅋ 막 3-5도 헷갈려함 인수분해 같은것도 그래서 중학 과정은 지금 괜찮아 근데 고등과정떼 과외 쭉 하면서 사실 공부를 열심히 하지는 않았어.. 그때는 너무 어려워 보였고 그냥 대충 풀이보면서 품 ㅠㅠ 그렇게 고2까지 그냥 시간을 흘려보내고... 고3때 정신 차려서 진짜 열심히 했거든 지금 생각해보면 효율적으로 공부를 안했더라고 그리고 후반에 여름방학때 확 풀어져서 공부 안한게 성적 안올랐던게 너무 컸어 6모까지 안나오니까 하... 지금 재수중인데 당장 뭘 해야할지를 모르겠어 개념원리는 과외쌤이랑 했고 rpm도 기하는 잘 따라가고 있고 수1수2는 고등학교때도 막히면 생각안하고 답지 봤..어 지금은 발점이랑 쎈 같이 들어가고 있거든 근데 쎈 b단계가 막 와 도저히 못풀겠다 너무 어렵다...이건 아닌데 헷갈리기도 하고 5월까지 못잡으면큰일날거 같아서 자꾸 답지를 보면서 풀더라고 그냥 막히면 바로 답지 봄... 오늘도 저렇게 하다가 아 이러다가 또 작년 꼴 나겠다 싶어서 급하게 질문 올렸는데 지금 내 상태로 뭘 해야할까.. 과외는 지금 계속하고 있는 상태이긴해 발점도 수1은 수열빼고 거의 다 들었고 수2는 초반이야 나 공부를 너무 이상하게 하고 있는거같아.. 오르는 느낌이 전혀 안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