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학 읽을때 긴장 어케풀어야될까 미치겟어

평소 혼자 조용히 귀마개끼고 비문학 타이머 재고 풀면 시간 잘 지키고 정답도 잘 맞추는데 소음이 들리거나 집중이 안되면 글이 하나도 안읽햐서 멘붕이와.. 머리가 하얘지고ㅠㅠ  

진짜 얼마나 심하냐면 혼자 인강듣는데 인강쌤이 몇분주고 풀라시킬때 잇자나 그때나는 분필소리랑 쌤 시선이 신경쓰여서 진짜 집중 와장창 나버리구 다틀려... 이게 문제가 작년 수능장에서도 이래서 지문 하나를 날려먹은고ㅠㅠㅠㅠㅠ 어케해여될까 진짜 스트레스받는다

[익인1]

난 화작문-문학-독서-문학-독서-문학-독서 이렇게 풀었어 상대적으로 쉬운 화작문이랑 문학 풀면서 예열하고 긴장 푸는 느낌! 나도 독서 지문 하나 주고 몇 분 안에 풀라고 하면 힘들었던 것 같아

[익인2]

현실적으로 이 문제 극복 못하면 n수를 해도 해결 안됌
선택지는 2가지 1. 어떤 상황이던 그 상황을 압살하는 실력을 만들던가 2. 그 상황에서도 문제를 풀 수 있는 멘탈을 만들기 매주 실모 보는 현강 가서 꾸준히 연습하길 추천해 이건 방법론이 아니라 본인 멘탈 문제니까... 수능 때 무슨일이 일어날지 몰라 수능 한 번 봤으면 알거라고 생각해 본인의 멘탈이 문제인거임 이거 해결 안되면 한 번 더 하는 의미 없는거니까 사람 많은 곳에서 매주 꾸준히 실전 연습 하면 나아질거라고 생각해 오엠알까지 싹 다 작성하는 곳으로 가봐

[익인3]

수능때 긴장 절대 못풀어
무슨 노력을 해도 못풀어 왜냐면 사람 성향이거든

그럼 니가 해야할건
그 긴장 속에서도 무의식적으로 문제가 풀리듯이
네 평소 문제풀이방법을 몸에 배이게 해야해
그걸 보통 체화라고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