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 주변에서도, 상담하는 곳애서도 나는 딱 문과 성향이랬는 데ㅣ
어릴 때부터 엄마아빠한테 안 기대고 나중에 부양하고 싶어서 이공계 고집했거든,,
근데 수학,과탐 넘 못해서 3수해서 겨우 지거국 왔어,,
지금 전공기초 공부하는 데 머리가 넘 아파
다행히 싸강이라서 듣고 필기하고 과제하고 다시 들을 계획 짜는 데
현역으로 온 애들은 지금 다들 재밌게 놀고 그러는 데
나이도 나이라 뭔가 안정적이 학점 받아야 될 거 같아서 스트레스고 공부도 넘 안 맞아,,
고등학교 다닐 때 는 문과적 성향인 과제는 참 자신 있었느 ㄴ데,,,,
진짜 인생 꼬여가는 게 실시간으로 느껴져서 넘ㅁ 속상하고 힘들어ㅠㅠ푸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