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안다니는데 그렇다고 머리가 좋지도, 노력파도 아님..낮엔 탱탱 놀다가 밤에 집중 잘된다고 새벽에 하는데, 학교 수학 부교재도 못풀어서 계속 잡고 있으면 자정이 돼도 수학만 하고 있음,, 수학을 버리자니 나는 버리긴 싫고, 주요과목이라 아빠가 개난리침.. 절대적인 공부 시간을 늘리기도 해야겠는데, 늘리려면 목표가 있어야 하잖아? 근데 난 그걸 모르겠어,, 그냥 무작정 달리는데 끝이 어딘지도 모르겟으니까 왜 가는건지 싶음 방금도 그냥 이대로 시험공부하다가 교과서 제대로 한번도 못 본 과목있는채로 시험 보고 졷망하는 상상하고 나니까 그냥 시험성적보단내가 스트레스 원인인 것 같음.. 잘하고 싶은데 그게 안따라주는데 어떡해,, ㅠ 진짜 속상하고 막막하다 고1 첫시험이라 잘 보고 싶고 잘 봐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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