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수시였던 사람들 있으면 수능 준비 어떻게 했었는지 알려주라ㅠㅠ 빡수시러여서 한 번도 수능 공부 해본적이 없고 모고는 항상 그냥 봤었어 3.4월은 14111이었는데 탐구를 바꾸고 국어를 망쳐서 6월에 24114였거든… 7월에는 14113이었어 여름방학에는 바꾼 사탐 하느라 바빠서 영어 수완 좀 건드렸고 생기부 채우고 자소서 초안 쓴다고 아무것도 못했어ㅠㅠ 지금부터 9월까지는 자소서랑 병행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너무 막막해ㅠㅠ 최저는 4합 7은 도무지 자신 없어서 뺄 것 같고 아마 2합 5(영어 1 필수)랑 3합 6일 것 같은데 수능날 안정적으로 맞추려면 뭐 해야 할까? 수능 보기 너무 무서워…수학도 못하고 비문학도 흔들리고…탐구 바꾼거도 제대로 공부하고 보는 건 9평이 처음이야 그리고 사설 콘텐츠 주변에서 받은 게 너무 많은데 뭐부터 해야할지 잘 모르겠고 정시하는 친구들은 이미 꾸준히 한 게 너무 많아 보여서 나만 망할까봐 너무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