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이 빡센 여고에서 5~6이라 정시러로 마음 잡아서 내년에 수시 원서는 아무데도 안 쓸 생각이야.. 2주 뒤 시험인데 수학이랑 과탐은 실전처럼 챙기려고 하는데 다른 과목도 2주면 할 만 한데? 이 생각이 자꾸 들어서 그냥 짬짬히 챙길 생각이었거든? 근데 이번 생명이 유전이고 이제 공부 시작이라 이게 사실 재수까지 길게 생각하면 정시에 내신 반영되는 학교가 생길 수도 있고 정말 희망이지만 ㅅㅑ대도 목표로 잡을 수도 있는 일이고 해서 혹시 몰라서 챙기려는건데, 이렇게 애매하게 챙기고 내년엔 내신이 2과목 절대평가로 보는데 내년 내신은 안챙기면 그냥 지금 타과목 챙기려는게 쓸데없을 수도 있으니까 어떻게해야할지 고민돼. 수학,생명,화학은 무조건 챙길거고 일본어나 영어같은 과목들도 챙기는게 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