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폴드랑 테일러는 모든 동물이 도덕적으로 무능력해도 내재적 가치를 가진다고 보잖아
그러면 싱어랑 레건은 여기에 대해서 어떤 입장이야??
싱어는 동물이 쾌고감수능력이 있는 존재로 보고, 레건은 동물을 쾌고감수능력을 가짐과 동시에 1살 이상의 고등 포유류로 보잖아.
그럼 싱어랑 레건은 동물이 무능력하다고 보지 않는거야?? 싱어랑 레건은 동물중심주의자니까 위 조건하에 동물이 내재적 가치를 가진다는건 아는데 '도덕적 무능력 여부' 라는 조건이 붙으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ㅜㅜㅜㅜㅜㅜㅜ
아니면 저 문제 자체가 동물중심주의가 아니라 생명 중심주의 관점을 바탕으로만 풀어야하는 거야???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헷갈려 미치겟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