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고 골라서 두 곳으로 압축은 시켰는데
한 곳은 이제 막 새로 지어서 시설 완전 깔끔하고 (밥이 잘 나와^^::)
그리고 상담 다녀왔는데 완전 친절하시고 무엇보다 이제 막 시작해서 열정이 넘치시더라고 다들..ㅎㅎ
근데 이제 걱정되는 게 올해 입결이 별로 좋아보이지 않는다는 거?
그리고 이번 겨울 조기선발반(윈터과정) 때 수학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 싹 돌렸으면 좋겠는데 그게 아니라는 거..
또 집에서 엄청 멀어..
다른 곳은 오래되어서 그만큼 입결 빵빵하고 이번에도 좋은 결과 냈더라
집에서 가까워서 부모님이 이쪽을 그나마 선호하시기는 하는데 호불호가 엄청 갈려
막 자습하는데 선생님이 안 오신다고 하고 처음에만 빡세고 지날수록 관리 풀어진단 말도 있고
그리고 오래된 만큼 시설은.. 떨어지더라..^^
근데 이번 윈터과정에 수학을 쫙- 한 번 돌려줘 그건 맘에 들어
사실 어느 학원을 가든 나 하기 나름이라는 건 아는데
인강 안 듣고 학원 수업으로 재수하려고 하다 보니 고민이 좀 많이 되네..
어떤 기준으로 결정하는 게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