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특정대학 소속이 아니라서 훌리도 아니고 그냥 일반 학생인데…. 인터넷상에서 진짜 심하게 입결로 까이는 대학이 현실 세계에서도 취직이나 인식이 많이 안좋진 않겠지…? 물론 여기도 인터넷이니까 정확한 정보를 못 들을 수도 있겠지만 … 어쨌든 취직은 자기역량이란 말도 많은거 같아서 … 암튼 여기 ABCD 대학이 있다고 보면 내 생각엔 ABC > D 요정도 순위이고… 모의지원 사이트 돌려보면 ABC 중에 한군데 쓰면 적절히 최초합격권 나오고 D는 쓰면 좀 아까운 성적이더라고… 근데 A대학이 내가 보기엔 지금은 BC 라인이 확실한 거 같은데 예전에는 한라인 윗 대학 취급 받아서 고민고민하다가 BC 대학 대신에 A대학을 썼걸랑 .. 근데 사람들이 입결표나 점공 기준으로 A대학을 진짜 가루가 되도록 까고 거의 D대학만도 못한 취급을 하던데… 솔직히 말하면 A대학이 모집인원이ㅜ심하게 많아서 안정권이나 최초합권 학생들은 점공을 안해서 더 아래 급간 취급 받는거 같은데 이미 원서질 다 끝난 마당에 이런 걱정하는게 의미는 없어보이지만 BC대학은 과를 고를 수 있었는데 차라리 여기를 가는게 나았나 싶기도 하고… 근데 또 C대학은 이원화된 학교라서 내가 원하는 과는 집이랑 거리가 있고 B대학은 또 학교가 작은 편이라 간판학과 제외하면 굳이라고 무시…?라고 해야하나 암튼 그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있는거 같고… 결론적으로만 보면 ABC 어디를 고르던 내가 쓰게 된 대학 내려치기하려는 사람들은 있는 거 같아서 신경 안쓰고 그냥 마이웨이로 가면 되는 거 같긴 한데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대학이 정말정말정말정말 중요한 부분인건 맞지만 그저 소속된 대학일 뿐이고 나중을 생각해보면 어딜 다니던지 자기가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왔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대학이 어디냐를 가지고 선입견을 많이 갖는거 같아서 좀 걱정 아닌 걱정이다 걍 현타와서 혼자 주저리 주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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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더 집착 쩔게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