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4수자금 모으느라 알바하던 독재생이라 3월인데도 아직 고민중이었음
4수생이라 내공은 단단한데 안정성을 우선시 해와서 여태 화작/원과목 선택만 해왔거든
근데 표점 문제로 문법(언매)을 할지 투과목을 할 지 너무 고민된다
다른거 다 괜찮음 방금 써놨듯이 4수생이니까 ㅋㅋㅋ 내공은 좋아
그런데 내가 화작 재능충이라서 공부 안하고도 맨날 다맞았어
작년 불수능 국어에서 그렇게 백분위 90에 걸쳐졌었구
여기서 표점 더 올리자고 3년내내 공부해도, 머리로 이해 잘되어도 맨날 틀리던 국어문법을 다시 하는게 맞나 싶어서 두렵다 ㅋㅋㅋㅋ 국어 백분위 98은 노리려고 4수하는거거든
게다가 투과목도.. 솔직히 서울대 가리란 생각은 안하지만 가산점 주는 학교가 있기도 하고 투과목 하면 표점이 달라지는게 살짝 있긴 하니까
고민되네 진짜
이번에는 중간에 과목 바꾸는 것 없이 쭉 가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