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공시공부 시작할 예정인데, 대학동기 통해서 취업자리 제안이 왔어..! 유교과 전공했고 제안받은 자리는 초등 저학년 영어 교사! 공부방같은 학원의 정규직이래 공시시험이 너무 막연했던지라 일하면서 돈 모으면서 공부해볼까 했는데, 부모님은 경제적 지원은 부모가 할 일이니 공부 하라고 하시네.. 내 성격상 맡은 일은 잘 해내고 싶어해서 나를 갈아서 일하는 편이긴 하거든.. 부모님은 그럴거면 내가 뭘 하고싶은지 생각하고 그 일에 맞는 공부에 더 집중했으면 한대..! 친구는 내가 아이들 가르치는 일을 좋아했었으니까 한번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하구 익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할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