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중학교때까지만 해도 성적 상위권 정도였는데 하고싶은게 없어서 그랬던건지 고등학교 3년내내 방황하다가 수능도 제대로 공부 해본 적도 없고, 정말 말 그대로 물 흐르듯 흘러가는대로 살다가 고딩때 막 산거에 비해 운 좋게 수시로 전문대 유교과 를 다니게 됐어. 이제 취업 앞두고 막학기 되니까 너무 아쉬운 마음에 공부를 더 하고싶어. 고등학교 때 놀았던게 후회되면서 이 악물고 공부했던 적이 없어서 그런가 아쉬움이 너무 많네. 근데 요근래 유아교육과를 다니면서 교대라는 목표가 생겼어 !! 난 스스로 하고싶은게 무엇인지 몰랐던 사람이라서 이번엔 너무 간절한 것 같아 솔직히 내가 수능 노베이스라 2년을 생각하고 있는데, 매일 하루에 최소 10시간 공부하면 등급 올릴 수 있을까 교대가 결코 쉽지 않겠지만 나 정말 ㅋㅋㅋㅋ유아교육, 유아교사 다 접어두고, 도전하는거라 정말 이 악물고 해야돼ㅠㅠ할거고 근데 만약 너희가 지금의 나라면 어떻게 할거야..? 난 최대한 빨리 공부를 다시 시작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유아교육 현장에 가보긴 해야되나,,ㅠ 일단 유아정교사 자격증만 따놓고, 수능 공부에 집중하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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