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탐에서 물지로 바꾼 사람인데 개인적으로 노트 정리해놓은 건 정리할 때는 공부가 되긴하는데 막상 다시 읽으려고하면 책 보다는 눈에 덜 들어와서 보통 개념정리하는 용도로는 커리에서 제일 기본강의 개념책에다가 단권화하는 편이었거든 그래서 강의 들을 때는 연습장에 필기 해놓은 거 따로 정리노트 없이 책에다 옮겨 쓰면서 복습했고 백지복습도 하긴했는데 그걸 따로 정리해놓진 않았었어ㅠㅠ 암튼 그런데 이제 개념기출 끝내고 심화, n제 들어가려는 단계인데.. 잘 몰라서 이것저것 찾아보니까 자기가 정리한 서브노트 정도는 거의 필수로 가져가는 것 같더라고..? 또 내가 개념은 오지훈t 매개완을 들었는데 심화부터는 이훈식t 솔텍으로 넘어가려고해서 커리 바꾸는 과정에서 이제라도 개념노트를 새로 만들어서 앞으로는 거기에 계속 추가로 정리하는게 맞나 싶은데 지금 시기에 새로 노트 만들기는 좀 많이 늦었을까ㅠ? 중간중간 누적복습을 하긴했는데 이제 막 개념 완강한 상태라 아직 모의고사 한세트로 다 풀어본 적은 없어서 내 정확한 수준은 아직 모르겠지만 개념단계에서 교재랑 기출교재 전 문항 합쳐서 틀린 문제 20개 안쪽(한단원에서 3-4문제 이하)이고 오지훈t 교재 기준으로 step2문제까지는 크게 어려움 없이 풀 수 있는 것 같아 전체적으로 기출 풀었을 때 굵직한 개념들이 빈 부분은 없다는 뜻..! 암튼 이런 상황인데 결국 물어보고 싶은 건 이제라도 개념 노트를 따로 만드는게 좋을지 아니면 그냥 개념서에 해놨으니까 이걸로 회독하는 게 좋을지, 아니면 아예 수특에 하는게 좋을 것 같다든지, 아님 또 커리 바꾸니까 이훈식t 교재에 옮겨가면서 하는게 좋을 것 같다든지 조언 부탁해볼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