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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913l 3
내 주위 공시쳐서 떨어진 친구들 부모님은 그냥 안타깝네 이런말 하시는데 

 

우리부모님은 화내고 짜증내고 

나를 너무 미치게 하는데 

이게 정상인건가 

부모님 기대와 실망 때문에 그런가..


 
   
익인1
우리집은 다시 해보자고 하더라구... 특별히 말 꺼내고 그러진 않으셔 날 믿고 계시기 때문이겠지?
1년 전
글쓴이
집공해??
1년 전
익인1
스카 다니다가 집공해ㅎㅎ 사실 난 실력보다도 심적인 문제가 컸어서, 부모님도 알고 계시구.. 이 부분에 대해서 잘 관리하고 처음한다는 생각으로 임할 생각이야!
1년 전
글쓴이
그렇구나,, 댓글 고마워
내년 4월 시험 준비하는거야..?

1년 전
익인1
응응! 7급까지 바라보고 있어!!
1년 전
글쓴이
1에게
혹시 나이가 어떻게 돼??
난 좀 나이가 많은거같아서
더 우울하고 괴로운거같아 ㅠ

1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나 20대 후반이야ㅎㅎ 만 나이 적용되면 27되는..ㅋㅋㅋ 근데 나이나 이런건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는 거잖아 그러니 공부할 때 크게 신경 쓰지 말구..! 어떻게 하면 내가 좀 더 공부에 신경쓸 수 있는가만 생각하는 게 좋더라구ㅎㅎ

1년 전
글쓴이
1에게
나도 27이야
멘탈이 약해서 걱정인데
익인이는 단단해 보여서 부럽네,,
내가 사는 지역이 좁아서
스카 공부하러갈때도 집 왓다갓다할때도 괜히 아는 친구나 사람 마주칠까봐 겁이나 이젠,, 이나이 먹고 아직도 책가방 메고 공부하러 다니는게 챙피하기도 하고 참 .. 슬프넹

1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앗... 나도 인구17만 소도시에 살아ㅋㅋㅋ 갔던 스카도 중고등학생 때 살았던 동네였구! 공부하는 게 어때서? 나 다니는 스카엔 40-50대분들도 공부한다고 앉아계셨어 근데 나는 그 분들보고 그런 생각 전혀 안 했는걸? 오히려 대단하다, 나도 저 나이 때도 새로운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했구 우리 또래 앉아있는 거 보면 쟤도 나도 다 합격해서 스카 떴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거나 열심히 하는 친구보면 쟤만큼 하면 합격하겠다는 생각에 혼자 경쟁하면서 공부했는걸? 익인이두 스카 다닌다면 열심히 하는 쟤가 되었으면 좋겠어ㅎㅎ

1년 전
익인2
암말도 안해
1년 전
익인3
화는 안내고 같이 걱정?해주심..
1년 전
익인4
나 불렀니 ㅠㅠ 나는 시험친 당일에 바로 채점해서 점수 과목별로 다 얘기해야함 ㅜ 점수 못 나오면 닦달하고 트라우마 개오짐. ㅠ
1년 전
글쓴이
이번엔 어떻게 됐어...? ㅠㅠ
1년 전
익인4
나 작년에 그렇게 멘탈 털리고 올해꺼 계속 준비중이야 국7임 ㅜㅜ
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년 전
글쓴이
다시 어떻게 설득시켰너?
1년 전
익인6
우리집은 그 중간...
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년 전
글쓴이
다시 준비해??
1년 전
익인9
쓰니야 좀 뒷북댓글이긴 한데 난 한국나이로도 만나이로도 이미 30대야ㅋㅋㅋ나도 내가 이 나이에 새삼 책가방 매고 다닐줄 몰랐어서 가끔 현타오기는 하는데 그래도 뭐 어쩌겠어...나이는 먹고싶어서 먹었니ㅠㅋㅋ나같은 경우는 하던 일을 딱 서른살에 때려치고 지금 5급공채 시험보는 중이라 어제 딱 2차 끝났는데 올해 붙기는 어려울 것 같더라구ㅠ7급 원서 내놓기는 했는데 솔직히 크게 자신은 없고...나는 20대 내내 돈 벌었는데도 아버지가 니 20대는 아무 의미가 없었다느니 뭐 너는 20대를 무의미하게 날렸다느니 그런 말씀 진짜 일주일에 5번쯤 하시는데다가 여자면 여자답게 다니라느니 살이 어쩌고 가스라이팅도 오지셔. 근데 그냥 아빠는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이러고 넘어가는게 멘탈관리에 좋아ㅠㅠ 어른들은 그 세대의 사고방식이 있고, 그분들이 젊었던 시절에는 지금보다 모든 적령기가 어렸기 때문에 우리가 너무 느려보이거나 한심해보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 근데 그분들 눈에 우리가 한심해보인다고 해서 진짜 우리가 한심한 사람이 되는건 아니잖아? 스스로에게 과정에 대해 떳떳하다면 어른들 눈이나 말에는 크게 신경 안써도 된다고 생각해! 물론 부모님의 희생에는 항상 감사하고, 나도 잘해드리려고 노력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분들의 가치관대로 내 인생을 살 수는 없어. 부모님이 혼내거나 하시면 그냥 "아, 부모님은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하고 넘어가는걸 추천할게ㅠㅠ물론 쉽지는 않지만ㅠ나도 20대까지는 정말 아빠랑 손절할 기세로 싸우긴 했다.... 공시생들 다들 젊은 날의 화려한 물감을 걷어서 미래를 열심히 칠하는 중이니까! 우리의 젊은 시간이 다소 어두웠던만큼 더 환한 미래가 있을거야!! 힘내 쓰니야!
1년 전
글쓴이
긍정적인 메세지 고마워
30대라도 이미 일도 해보고 돈도 직접 벌어봤으니 난 그게 많이 부럽다…
그 돈으로 하고싶은 일 찾는거잖아 너무 멋져
난 진짜 심각하거든..
지방 사립대 들어갔다가 편입해서 지거국 가긴 했는데 과 자체도 취업이 대부분 공무원인 쪽이라 그냥 쉬다가 천천히 해야지 이래버리다가 벌써 나이가 27이 되었당…..
초시땐 아예 공부 안했고 재시할땐 정신차려야지 했는데도 내가 또 미쳤는지 친구들이랑 남친이랑 논다 바빠서 그냥 내 스스로 포기를 해버렸나봐.. 이제 또 시험끝나서 내가 마음 제대로 먹은건지 모르겠지만 이제 마지막으로 한번 제대로 해보고 안되면 다 포기하고 어떤일이든 해볼려고,, 일단 아직 시험끝난지 일주일 돼서 부모님설득 시킬 용기도 없고 그렇다고 하루종일 누워서 쉬는것도 눈치보여서
교양과목인 한국사먼저 천천히 해볼려고,,, 이러다가 보면 나도 다시 공부습관 잡히고
부모님도 못이기는척 넘어가주시지 않을까 싶어서..

1년 전
익인9
앗 맞아!! 다시 공부습관 잡히는거 중요하고도 오래걸리지ㅠㅠ나는 그 과정을 재활이라고 불러ㅋㅋ근데 경험상 처음에는 하루에 1시간이라도 제대로 해내고 하루에 10분씩, 20분씩만 늘려나가다보면 어느새 순공 10시간씩 찍을 수 있게 되더라. 처음부터 10시간을 하려고 하면 오히려 계속 실패하고, 그 실패의 경험이 쌓여서 더 공부가 안되는것 같아. 그리고 사실 쓰니는 27살이 엄청 많은 나이라고 느껴지겠지만 나는 그저 부럽다...ㅎㅎ혹시라도 공부가 아닌 다른 길을 택한들 20대라는 나이는 너무너무 많은 가능성을 가진 나이인걸 나도 30대가 되고 나서야 알았어. 그리고 부모님 문제는 나도 일 그만둘 때 특히 아버지가 반대 엄청 심하셨는데 그냥 질러버리고 시간 지나니까 결국은 받아들이시더라구ㅠ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음...주제넘은 말일수도 있지만...결국 마지막에 쓰니 등 뒤에 서 계실 분도 부모님일거라고 생각해..물론 등 뒤에서 등짝은 좀 때리시겠지ㅋㅋ 그리고 진짜 꼭 해주고 싶은 말은!! 쓰니가 어떤 길을 선택하든 그건 실패가 아니라 그저 진로변경일 뿐이라는거야! 인생에 실패는 없어. 그냥 다른 길로 가기로 선택한 것 뿐이니까 실패했다는 생각으로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모니터 너머지만 마음으로 한번 안아줄게ㅋㅋ힘내자!!!!
1년 전
글쓴이
고마워 글 잘읽었어 난 오늘부터 한국사 딱 몇시간만이라도 시작해볼게 익인이도 힘내서 달리자
좀 늦더라도 도착하면 된거라고 생각하자 우리 !!!!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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