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2년 넘게 공부하고 알바하면서 살았는데
친한 친구들이랑도 몇 명 손절나고
요즘 꾸준히 연락하는 사람들은
같이 준비하는 사람들이랑 새로 알게 된 사람 이정도 밖에 없음
카톡 답장도 공부하니까 바로바로 안되는 거 말고는
답장 다 해주고 그러는데 오래된 관계들이 끊기니까
좀 힘드네
이거 다 그런거 아니겠지? 그냥 내가 관계관리를 잘 못해서겠지? ㅠㅠ?
그리고 카톡 대화 일상톡 말고 할 게 뭐 있어
내가 일상이 똑같으니까 내 얘기 잘안하고 들어주거나
웃긴 얘기 있으면 그런 얘기하거나 그러는데 연락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나 ..?
지금 관계들도 어차피 다 끊길 거라 생각하니까
현타오는 거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