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없으면 인문계 가라고 해서 갔는데 꿈은 안 생기고 좌절만 늘고 나중에 하고 싶은 걸 하고 싶은데 공부 못해서 하고 싶은 거 안 할 거냐는데 솔직히 나는 공부할 머리가 아닌 것 같아 죽어라 공부해도 점수는 높아도 60낮으면 일의 자리도 간 적이 있어... 주변에서는 다들 장래희망 있다고 말하는데 나는 장래희망도 없어서 누가 장래가 뭐냐고 물어보면 그냥 웃고 넘어가는데 너무 스트레스다 ㅠㅠ 이렇게 말하면 주변에서 너 이거 잘하니까 이거해봐 이런 건 많은데 내가 생각하기에는 그닥 잘하는 것 같지도 않아 그렇다고 다른 잘하는 것도 없고 좋아하는 것도 없는데 내 앞길이 막막하다... 어떡하면 내 적성이 맞는 걸 찾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