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핫데뷔 14년 핫데뷔 몇번이나 데뷔한다고는 하는데 데뷔는 안시켜주고, 애들은 데뷔 할 수 있긴 한건가 하루하루 불안에 떨고 초조해하고 이러고 있으면 안되겠다 우리가 뭐라도 해야겠다 하면서 노래 만들고 춤 만들고.. 세븐틴 지금 150526 데뷔일로 치고 햇수로 2년 다돼요 근데 아직까지도 연습생때 만든 노래가 수록곡으로 나와요 그만큼 애들이 얼마나 노력 했는지 가까이서 지켜보신 분들이 제일 잘 아시잖아요 이런 무궁무진한 가능성 보고 확신 얻으신 거 잖아요 그러고도 또 확인하고 싶으셔서 반지까지 빼가시고... 애들 힘들게 여기까지 올라왔잖아요 지훈이 그 바쁜 스케쥴 소화하면서 곡 쓰고, 순영이 본인들이 인스타그램에 올리셨잖아요 24시간 꺼지지 않는 연습실의 비밀..애들 모두 공백기도 공백기 같지 않게 쉬지도 않고 작업 하잖아요 최근에 한 브이앱만 봐도 알 수 있어요 세븐틴 자체제작돌 타이틀 이렇게 힘들 게 얻은 거 잖아요 의미의 깊이가 다르잖아요 세븐틴이랑 캐럿들한테 진짜 소중한 타이틀이에요 우리 애들 잘됐다고 그대로 쓰시는 거 진짜 아니잖아요.. 플레디스가 기사로 언플한 거 아니라고 해도 세븐틴만 쳐도 다 떠요 다 보여요 그걸로 언플하는 거 안그래도 요새 언플에 예민해져있는데 진짜 자체제작 소중한 저희 타이틀 제발 지켜주세요 '세븐틴'이에요 자체제작 아이돌 미안하다면서요 더 잘해줘야하는데 못그러는 거 같아서 미안하다면서요 플레디스 요새 진짜 잘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는데 이러시면 안돼죠 저희한테 잘 해주시는 것보다 애들이 먼저에요 애들이 지금까지 흘려온 수백수천번의 땀, 눈물. 애들이 쏟은 청춘. 그리고 이뤄낸 지금. 소속사가 그거 망치는 거 얼마나 바보같은 건지 아시죠? 지훈이가 인터뷰에서 한 얘기들이에요 (출처https://www.instiz.net/name_enter?no=39441346&page=2&category=47&k=지훈+인터뷰&stype=9) 1.데뷔가 밀릴 때는 사실 아쉬움이 너무 컸다. 우리가 데뷔하는 건 맞나. 2, 3년 정도 밀리니 과연 우리가 나올 수 있을지 불안함이 있었다. 부모님께서도 걱정돼서 전화하시고. 그런데 막상 그 시간을 버티고 올해 데뷔했기 때문에 얻은 게 많다. 가령 우리는 지금 자체 제작 아이돌이라는 걸 나름의 콘셉트로 내세우고 있는데 원래 처음에는 그런 콘셉트가 없었다. 준비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우리에게 정확히 무엇이 맞는지 찾게 됐다. 12.우리가 만든 음악으로 데뷔하게 돼 더 기쁜 마음이 있어요. 원래 다른 노래들도 있었는데, 제가 노래를 만들기 시작하니 믿어주신 회사 분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너희가 만든 걸로 나가겠다'라고 말씀해주셨을 때 너무 기쁘고 행복했죠. 13.이게 바로 세븐틴이다!라는 것을 하고 싶어서,그것에 철저하게 매달렸어요.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아왔기 때문에,이번 앨범은 훨씬 부담감이 컸어요...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면 어쩌지 라는 생각도 가장 많이 들었고요. 26. 제 학창시절을 바쳐 캐럿들을 만났기 때문에 전혀 후회하지 않아요. 세리더즈 + 원우 (출처 https://www.instiz.net/name_enter?no=25890874&page=1&category=47&k=자체제작+인터뷰&stype=9) ▲Q. "4년, 어떤 기분으로 데뷔를 준비했어요?" 우지 : "매년 데뷔 임박기사가 났어요. 저희 스스로 힘든 것이 아니라 주변에서 '언제 데뷔하냐'고 그런 말을 듣는게 힘들었어요. 그리고 우리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행복해요." 에스쿱스 : "저희끼리 기사보고 '야 우리 이제 곧 데뷔한대'라고 하곤 했어요. (웃음) 다음달이 데뷔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연습실 거울에 김이 차도록 연습을 했죠. 4년을 항상 다음달에 데뷔할 것처럼 준비해왔어요." 우지 : "그러면서 실력이 많이 향상됐어요. 저희끼리 곡도 만들어보고 안무도 만들었죠. 그렇게 '자체제작'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호시 : "데뷔를 앞둔 시기 만우절에 팬들이 '세븐틴 곧 데뷔한다'는 게시물같은 것을 만들어줬어요. 그 정도로 바라고 있구나 그때 느꼈죠. 진짜 말해주고 싶었는데 무대에서 보여드리려고 꾹 참았어요." 원우 : "한 2년 정도는 서로 걱정했는데 그 다음부터는 저희끼리 즐기면서 데뷔에 연연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때 쯤 되니까 빨리 데뷔하고 싶다기보다 데뷔할 때 제대로 준비해서 나가자는 생각이었어요." 에스쿱스 : "그 시절이 있어서 더욱 성장했어요. 그 당시에는 불안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지만 그런 과정이 있어서 세븐틴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해요." "저희도 4년이라는 시간동안 힘들 때도 있었죠. 그래도 서로 다독이면서 지금까지 왔고 그런 과정에서 더욱 성장한 것 같아요." 승철 + 정한 + 지훈 + 민규 + 한솔 여러명이다 보니 무대를 하는 3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자신을 어필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다. 민규는 "그래서 본인 파트가 더 소중하고 뭐라도 더 보여주려고 하기 때문에 무대 전체를 봤을 땐 아쉽지 않다"고 했다. 버논 역시 "절실함이 느껴진다"고 맞장구쳤다. 그래도 자체제작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은 세븐틴의 가장 큰 자부심이다. 에스쿱스는 "직접 노래와 안무를 만들고 진심을 담기 때문에 진솔하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또 정한은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영한 에너지를 보여드릴 수 있는 게 강점이다"며 "유닛이 세 팀으로 나눠져 있기 때문에 세 팀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다. 그리고 그 세 팀에서 각 노래에 맞는 베스트 멤버를 뽑아서 믹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지는 "13명인 이유가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며 마침표를 찍었다. 그래도 자체제작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은 세븐틴의 가장 큰 자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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