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글덟엠 안녕하세요. 저는 비원에이포팬이에요. 일단 이번에 신인그룹이 나오는데 뭐 그건 이해해요. 덟엠은 기업이고 이익을 창출해야하는 곳인데 비포도 몇년뒤면 군대도 가야하고 그럼 주가 되는 그룹이 사라지니 새로운 그룹을 키우는게 당연한거지요. 당연히 비포만을 위한 엔터가 되길 바라는 건 아니에요. 하지만 덟엠을 보다보면 가수에 비해 분업이 너무 안되는거 같아요. 중소기업이다보니 직원 수에 한계가 있다지만 가수를 더 많이 키우려면 그에 맞게 일하는 사람도 있어야 하는 거 아닐까요...? 어떻게 한 그룹이 활동하면 다른 그룹은 떨거지마냥 방치되는 거죠...? 팬으로서 이런 말하기 굉장히 슬프지만 바나들이 점점 지쳐서 떠나는게 눈에 보여요... 제 눈에도 보이는데 비원에이포 눈에는 안보일까요...? 팬들도 알고 가수도 아는데 왜 회사는 모르고 계속 방치하는거죠? 요즘 잘되는 그룹들 보다보면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떡밥이 끝이 없어요. 꼭 활동을 하라는 소리가 아니에요. 같은 해외를 가더라도 영상이 올라오고 사진이 올라오고 v앱도 진행하고 그러다보니 팬들도 지치지않고 가수를 기다릴 수 있는 거 같아요... 사소한 떡밥도 좋으니 떡밥좀 주세요. 그리고 늘 말하지만 코디. 최악의 코디하면 한결같이 나오는 코디가 비포코디에요. 아이돌콘 이후로 비포 코디 굉장히 불안불안하거든요. 코디때문에 얘들이 만든 노래 망치지 말아주세요. 이건 진심으로 부탁드리는 거예요. 저는 팬으로써 비포가 좀 더 잘되고 좀 더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그룹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덟엠이 뽑아서 만든 비포, 옴걸, 아이, 덟엠보이즈... 모두 재능있고 능력있는 사람들이잖아요. 그 능력 제대로 펼칠 수 있는 기업이 되어줘요. 회사가 아이돌의 앞길을 막는다는다는 말은 너무 슬프잖아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가수가 잘되는 길이 회사가 잘되는 길이잖아요. 덟엠이 좀 더 신경써서 일해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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