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먼저 바쁘신 와중에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게 있는데요, 탄이들 콘서트나 팬미팅 때 굿즈를 판매하는 방식을 조금 바꿨으면 합니다. 지금은 그냥 줄을 서서 선착으로 구매하는 방식인데 이 경우에 많은 팬들이 추위,더위 심지어 눈이나 비까지 견뎌내면서 밤샘을 하는 경우가 다수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무슨 일이 생기는것은 아닌지 너무 걱정이 됩니다ㅠㅠ 그리고 밤샘줄을 지켜주시는 경호원,스탭분들도 너무 많이 고생하시구요😂 티켓 소지자만 구매 가능하다 하더라도 요즘에는 대리구매자들을 통해서 많이들 구입을 하기 때문에 티켓이 없는 아미들은 수고비 명목으로 몇 천원 씩 더 돈을 쓰게 되고 이것 때문에 대리구매를 맡은 사람은 밤샘을 하게되고 또 그러한 모습에 조기 매진 될까봐 걱정되는 다른 아미들도 밤샘을 하게 되고.. 악순환의 연속 같습니다.😢 또한 예상치 못한 일들이 종종 터져나오기도 합니다. 저번에는 시끄러운 나머지 동네 주민분들께서 경찰에 신고를 하신적도 있으시구요. 이러한 문제점들 때문에 대안을 좀 생각해봤는데요 빅히트샵이나 공카에서 예매순서표(?)를 온라인으로 먼저 배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표가 없으면 먼저 줄을 서도 구매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가면 밤샘줄이 없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별거 없는 글이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생각해낸 대안이 아니더라도 이 악순환의 고리가 꼭 끊어지길 바랍니다🙏
추천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