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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그룹 NCT를 위해 힘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번에 제안을 하였는데 그게 이뤄진 건지 아직 단언하긴 어려워서 일단 저번 글 링크를 함께 첨부합니다. 긍정적으로 검토 부탁드립니다. 이전 글: https://www.instiz.net/name_toagency/84630?mypage=1&mypage_page=1 이번에는 NCT 2020과 관련하여 제안하고 싶은 점이 있어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아래 내용은 읽으셨을거라 생각하여 상단에 내용 추가합니다. 비슷한 말이지만 여러 번 반복하는 이유는 그만큼 간절하다는 뜻이니 재고 부탁드려요. 1. pt2 일정 공개가 시급합니다. 11월 9일 정도에 컴백을 하는 것이 성적면에서나 음방 횟수에서나 이득이 될 것 같습니다. 2. 더스테이지 활용 꼭 해 주셨으면 합니다. 못 보는 무대가 너무 많아 아쉬워요. 카메라 무빙을 최소화하고 간단하게 찍어주세요. 꼭 모든 곡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현재 일정으로 보아 음방에서 보여주시진 않을 것 같기 때문에... 수록곡들 반응 좋은 거 잘 알고 계시잖아요. 당장 제 주변에도 무대를 보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이건 딴 얘기지만 3주 활동을 계획하셨다면 적어도 1주는 수록곡들 무대를 넣어주시지 기존 활동처럼 3주 내내 타이틀 곡만 보여주시는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그냥 엔시티 유로 나온 것과 2020 프로젝트의 차이점을 느끼게 해 주세요..... 말 번복해도 괜찮으니.. 23명 얼굴 한 번씩 pt1 음방으로 보고 싶어요 3주차는 수록곡들 무대도 보고 싶어요... 트렉비디오가 나온 미스핏과 무대로, 지금까지 얼굴 비추지 않은 멤버가 포함된 곡들을 보여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할 것 같네요..... 3. 첫 방 무대 세트라도 비슷하게 잘 해 주세요. 오늘 10/23 From Home 무대 세트가 하나도 없어 멤버 본인도 속상하다는 의견을 표명하였습니다. 제발 공평하게 대우해 주세요.... 더블타이틀 회수도 억울한데 대우까지 좋지 않으니 마음 편하게 2020 활동을 즐길 수가 없어요. 모든 멤버가 참여한 앨범인데 타이틀 곡에 참여하는 유닛만 밀어준다는 것이 납득이 안 됩니다.) 1. 제안 개요 제안 드리고자 하는 내용은 크게 3가지입니다. 가. Pt 1 From Home의 더블타이틀 회복 나. 공평한 멤버 대우 다. 2020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공지 (+멤버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무대 추가) 2. 문제 사항 가. Pt 1 From Home의 더블타이틀 회복 2020 계획에 대하여 소개할 때, Make A Wish와 From Home을 타이틀로 하여—더블 타이틀 형식으로—진행한다고 소개한 기사를 봤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From Home에 대한 언급이 사라진 채로 기사가 올라오고, 음원 발매 날 타이틀 표시가 되어있지 않은 것을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나. 공평한 멤버 대우 지난 번 제안 때도 작성해 두었던 항목이지만, 아직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어 다시 한 번 작성합니다. 기존 유닛 활동에서 센터에 자주 보이고, 꾸준히 파트가 많은 멤버들이 같은 자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하여 첨언하지만, 이 멤버들이 중심이 되면 안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지금까지의 활동에서 주축이 되지 못했던 멤버들을 만나고 싶다는 뜻입니다.) 다. 2020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공지(+멤버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무대 추가) 2020 활동은 NCT의 전 유닛이 모여 참여하는 커다란 프로젝트입니다. 따라서 팬들은 어떤 U 조합이 방송에 참여하는지 쉽게 짐작할 수 없습니다. +(활동에 대한 계획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타이틀 곡인 Make A Wish의 음방 활동만 잡혀있다고 가정하고 글을 작성합니다.) 여러 명이 모이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이번 활동에서 좀 더 많은 무대를 보고 싶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오프라인 행사가 없어 음악방송이나 더 스테이지 같은 영상이 없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멤버를 볼 수 없습니다. 이로 인해 타이틀 곡에만 참여하는 멤버의 팬들만 2020 활동을 열심히 지원하고, 2020 활동의 의미를 상실하였다고 생각하는 팬들이 증가하였습니다.(이는 나 항목-공평한 멤버 대우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한 결과입니다.) 이 상태가 지속된다면 Pt 2 활동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감소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3. 제안내용 및 방법 가. Pt. 1 From Home의 더블타이틀 회복 From Home MV가 공개되는 날(10/19) 혹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로 타이틀 표시를 해 주셨으면 합니다. 음원유통사와 대화를 거친다면 충분히 수정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뒤늦게 타이틀 표시를 붙이는 것이 불가능한 일이라면, 왜 더블타이틀이 아니게 되었는지에 대해 팬들에게 설명해 주시고, 준타이틀로서 From Home 활동을 진행해 주셨으면 합니다. (ex. 첫 주는 타이틀인 Make a Wish, 둘째 주는 From Home) 성적이 중요하긴 하지만 2020 활동의 궁극적인 목표는 다양한 멤버들을 선보이고 유입을 끌어모으기 위함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나. 공평한 멤버 대우 2020 활동의 장점은 여러 컨셉의 곡들을 통하여 알지 못했던 멤버들의 능력을 알아가고, 다양한 무대를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회사도 그걸 알기 때문에 여러 장르의 곡을 넣고, 곡에 맞추어 멤버를 배분하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 계획으로 보았을 때 팬들은 기존 유닛 활동에서 자주 보던 멤버들을 더 밀어주고, 자주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을 또 볼 수 없게 될 것 같다는 판단 밖에 내릴 수 없습니다. 부디 무대에서 소외되는 멤버가 없도록 해 주세요. 출중한 실력을 갖고 있는 멤버들을 숨기지 말고 널리 자랑해 주셨으면 합니다. SM이라면 그들의 실력을 자랑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다.2020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공지(+멤버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무대 추가) 여러 조합의 U가 존재하기 때문에, 어떤 멤버들이 활동하는지 곡 명으로 스케줄 공지를 해 주셨으면 합니다. (특히 음악방송 활동 계획에 대하여 알려주세요.) 모든 수록곡의 무대를 만나보고 싶습니다. 더 스테이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음악방송에서 스페셜 스테이지 형태로 8곡(Make A Wish, From Home 제외한 나머지 곡)을 만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참여하는 음악방송인 엠카운트다운, 음악중심, 뮤직뱅크, 인기가요에 1타이틀+1스페셜 스테이지 구성으로 넣는다면 모든 무대를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다음주 음악중심 결방으로 인해 보지 못하는 곡은 에스엠에서 추가적으로 영상을 올리거나, 방송사와 협의하여 이번 주에 한 곡만 더 올려보내는 것으로 해결하였으면 좋겠습니다.) //Pt 1의 활동이 어떻게 진행되느나에 따라 Pt 2의 지원 정도가 달라질 것 같고, 모든 멤버들이 타이틀에 참여하여야 2020 활동의 취지와 부합할 것 같습니다. (모든 멤버가 타이틀에 참여할 수 없다면 그냥 U 활동과 별 차이점을 못 느끼기 때문입니다.) 또한 팬들의 분열이 최대한 덜 생긴다면 앨범이 더 팔려 수익적 측면에서도 귀사에 이득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래 공들여 준비한 프로젝트인만큼 활동을 함께 즐기고 응원하고 싶습니다. 모두가 만족하기는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최대한 다수의 사람들이 행복했던 프로젝트 활동이었다고 기억할 수 있도록 한 번만 더 생각해 주시고, 조금만 더 신경 써 주셨으면 합니다. 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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