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탄소년단 BE앨범은 멤버들의 참여도가 높은 앨범이기에 가능하면 마플 없이 앨범을 즐기고 싶었습니다만, 앞으로의 빅히트 디자인팀의 앞날이 걱정되기도 하고 문화를 선도하지는 못할망정 최소한 뒤쳐지지는 않길 바라는 마음에 이 글을 씁니다. 우선 오늘 뜬 바이닐 lp와 카세트 테이프 디자인에 대한 것입니다. 긴말 필요없이 타회사 디자인과 빅히트 디자인의 수준 차이좀 보세요. *타가수 바이닐 LP* *빅히트 바이닐 LP* *타가수 카세트 테이프* *팬이 만든 카세트 테이프* *빅히트 카세트 테이프* 그리고 몇몇 굿즈 디자인도 상태가 심각합니다... 방탄소년단 굿즈가 아니라면 사은품으로 줘도 쓰지 않을 디자인들이 많은데 저런 굿즈를 저 가격에 판매하는건 좀 너무한것 같아요ㅠㅠ 아 그리고 이번 앨범커버(?) 이건 방탄 멤버들이 직접 제작한거죠? 꼭 그래야 할 것 같습니다. 멤버들이 했다고 하면 전문가도 아닌데 정성이 들어갔겠구나 감안하면서 보겠지만 빅히트 디자인팀이 했다고 그런거면... 그건 아니길 바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빅히트 디자인팀 제발 대충대충 일하지 마시고 디자인에 신경좀 써주세요... 사내 디자인팀의 역량으로 부족하면 꼭 자체적으로 하기보다는 전문가들한테 외주를 맡기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발전된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PS. 방탄소년단 본명 쓰는 세계관 드라마도 철회해주세요...
추천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