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 방탄소년단의 세계관 화양연화를 차용한 드라마 '유스(YOUTH)'는 멤버들의 본명을 사용하지 않으며, 실제 성장기와는 무관하다는 것을 전제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홍보물에 따르면 실제 드라마의 제작 상황은 공지와는 다르게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본명을 사용하며, 이들의 실제 유년 시절을 그려내는 드라마로 잘못 표현되고 있습니다. 방화, 존속살인, 자살 등의 잔혹한 서사를 포함한 창작물에서 아티스트의 본명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해당 아티스트의 이미지를 훼손하며, 본명 검색 시 자극적인 연관검색어와 기사 등이 검색되는 등 자연인으로서의 삶을 누릴 원리 또한 침해합니다. 이 사안에 대해 본 팬덤 '아미'는 11월 중반, 관련 제작사에 해당 사항과 대책에 대해 문의했으나, 통화 결과 현재까지도 뚜렷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는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할 책임을 가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제작사 측에서 아티스트 수호 의지가 없으며, 이들의 인권을 보호할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에 본 팬덤 '아미'는 해당 사안에 대한 피드백을 요구하는 물리적 총공을 진행할 것입니다. 언론 기사를 통한 기존의 공지를 지키지 않고,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세계관 드라마 '유스(YOUTH)'의 제작 중지 및 해당 사항에 대한 피드백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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