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팬으로서 아미는 세계관 드라마 실명 사용에 있어 강경하게 반대합니다. 소속사가 하는 일 중 하나는 아티스트를 케어하고 보호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지금 소속사가 강행하고자 하는 드라마 실명 사용은 소속사가 아티스트를 보호하고자 하는 의지가 전혀 없는 행위입니다. 또한 팬들이 단합하여 총공을 한 지도 어엿 2주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 말은 즉 소속사가 침묵으로 일관한 채 아티스트 보호에 있어 손을 놓은지도 2주가 넘어가고 있다는 말입니다. 논의 중이라는 대답은 옳지 않습니다. 사실을 알면서도 외면하는 태도는 아티스트가 몸담고 있는 한 소속사로서 옳은 태도가 아닙니다. 실존하는 아티스트를 두고 진행된 드라마 실명 사용은 애당초 진행되지 않았어야 하는 일이며, 팬들의 총공 사실을 알게 됐을 때 즉각 드라마 실명 사용을 철회하는 행동을 취했어야 합니다. 그러나 어떠한 피드백도 없이 눈 가리고 아웅식의 태도를 취한다면 아미 측에서도 물리적 총공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빠른 시일 내에 드라마 실명 사용 취소 건과 관련하여 피드백을 내놓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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