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사진은 도영군의 인스타스토리 글입니다. NCT 멤버들은 오랜시간동안 많은 것을 포기하고 오로지 NCT를 위해 버텨왔습니다. 현재 23명 멤버들은 오랜 시간 연습생 생활을 함께 해왔고 또 엔시티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데뷔 후 지금까지 함께 많은 고생을 해왔습니다. 팬들은 가수의 음악과 무대만을 좋아하는 것이 아닙니다. 멤버들간의 관계성이 있어야 더 깊은 애정이 생기고 그룹 전체가 잘 됐으면 하는 마음과 단합력이 생기는 것 입니다. 또한 팬들은 소속사의 일 처리, 가수가 일하는 환경 조건 등등 생각보다 많은 것에 영향을 받곤 합니다. 엔시티를 알리기 위해 열심히 활동해 온 멤버들은 결국 엔시티 세계 유닛화를 시키기 위한 수단이었나요? 멤버들은 회사 소속이기때문에 그냥 회사가 시키는대로 회사가 원하는 방향성대로 무조건 그 뜻에 따라야하나요? NCT 할리우드 프로젝트가 그대로 진행된다면 위 질문들에 대해 맞다고 대답하시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멤버들은 물론 팬들도 상처를 받습니다. 그리고 더 큰 상처를 받지 않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이들 곁을 떠나게 됩니다. 데뷔 초 엔시티의 무한확장에 대한 많은 반발이 있었죠. 그러나 5년이 지난 현재 꽤 성공적인 성과도 많이 거두고 대중들의 반응도, 새로운 팬들의 유입도 많습니다. 그처럼 할리우드 프로젝트도 지나고 보면 성공적이게 될거라는 생각으로 계속 진행하신다면 정말 큰 착각입니다. 이것은 엔시티 새멤버 영입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라는 점을 꼭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실력있는 사람들을 발굴하는 것은 좋습니다. 그러나 엔시티의 이름을 내세워, 엔시티의 이름을 이용해서는 아닙니다. NCT와는 별개의 독자적인 그룹으로 운영해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엔시티 멤버들의 수년간의 노력과 수고를 무시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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