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계속 보다보다 화가나서 속상한 마음에 여기에 처음으로 글을 적어봅니다.
방탄소년단을 좋아하고 응원하는 팬으로써 지금 너무나도 화가 납니다. 작년부터 계속 진행되는 해외투어 스케쥴. 7월달부터 시작된 해외투어 스케쥴만 봐도 눈앞이 캄캄한데 8월 홍콩가기 전 일본투어 스케쥴도 모자라 9월에 미국이랑 캐나다 스케쥴을 또 잡았네요. 솔직히 말로만 화양연화 파트 1 마무리 하고 공백기라고 하지만 애들에겐 공백기가 아닌것 같습니다. 관계자 분들이 보시기에도 살인적인 스케쥴이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해외투어 가서도 밤늦게 화양연화 파트 2 작업하느라 해외가서도 일 하는거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오늘 일본에서 일어난 일은 정말로 화가 나네요. 지금까지 제대로 된 피드백도 없고 답답합니다. 소속가수를 케어하는것도 소속사의 몫 아닌가요? 매번 이런식으로 제대로 된 휴식과 공백기를 주지도 않으면서 해외 스케쥴 잡는거 정말 속상합니다. 스케쥴보면 지금까지 애들이 버티는게 장하다고 생각이 들 정도네요. 매번 일처리 잘 해달라는거 바라지도 않아요. 스케쥴 보단 소속가수의 건강을 먼저 생각해주는 그런 소속사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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