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어 일정을 이렇게 어영부영 얼레벌레 잡을때부터 눈치를 챘지만 이렇게 생각보다 더 심각할 줄은 몰랐네요. 이미 작년 더링크 콘을 할때 모든 투어일정이 정해졌어야했어요. 그리고 그 투어는 6~7월에 마무리를 짓고 8월~10월에 정규와 리패키지 활동을 했어야 했고요. 그러면 10월 22~23일에 진행된 콘서트는 더링크 파이널 콘이 되었겠죠. 그러면 마크와 해찬은 조금이라도 쉬면서 드림활동을 병행 할 수 있었을테고요. 제가 근 2년간 덕질하며 느낀 SM은 소속 아티스트를 인간이 아닌 부속품으로 취하는게 보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감히 생각도 할 수 없는 일들을 스스럼없이 하더라고요. 멤버들 한 명, 한 명 소중하지 않은 사람이 없고, 안중요한 유닛 없습니다. 웨이션 활동이 급작스레 미뤄졌죠. 1년 7개월간 무얼했나요? 윈윈이 무얼 버리면서까지 SM에 입사했는지는 당신들이 더 잘 알텐데 말이죠. 이런식으로 운영할거면서 앞길 창창한 청춘을 왜 중국에 9번씩이나 가면서 캐스팅을 했나요. 결국 니네 수납장에 트로피로 장식만 할거면서. 많은 기회들이 있었어요. 당분간은 국내활동에 전념하겠다 공지하고 국내활동을 할 수 있었을테고, 방법은 만들면 얼마든지 있는데 SM 니네는 방치를 택했어요. 왜 그런식으로 운영해요? 경영학과를 졸업한 사람이 SM에 있는지 조차 지금은 의심이 가요. 그래놓고 사우디 공주한테는 NCT 도쿄와 NCT 사우디를 만들거라 하고 사람인에 사우디 팀을 꾸리려고 채용정보를 올렸죠. 개 똥같은 소리하지말고 있는 유닛이나 잘 챙겨요. 엔터치고 큰 기업이지 삼성 현대에 비하면 그냥 중견기업 수준이라는걸 왜 아직도 모르죠? 현실을 직시하고 굿즈팔이만 하지말고 좀 성의라는걸 보여봐요. 어쩜 이 회사는 이렇게 회피를 잘하는지 몰라요. 사고는 니네가 치고 사과는 결국 가수가 버블로 하고. 진짜 비열하고 치사한거 알아요? 광야는 또 뭔지. 적당히 좀 하세요. 그런거 할 시간 있으면 밀린 굿즈배송이나 처리하든가. 하나부터 열까지 어쩜 다 이렇게 엉성하게 하는지. 돈이 어디로 새는지 일개 팬인 저도 다 보일 지경이네요. 공장 추가로 짓는건 싫어서 꼴랑 2개로 SM의 모든 앨범과 굿즈를 감당할때부터 이상하다 생각했지만, 이정도일줄은 몰랐네요. 어플 만든것도 오류투성이에, 자존심은 세서 위버스랑 손도 안잡아. 라이브 채널은 만든다 해놓고 방치된지 오래. 하는게 뭐에요? 아~ 성의 없는 굿즈 디자인에 사진만 바꿔서 파는 짓거리들~ 지금 팬들이 얼마나 참고있는지 보이긴 해요? 게임 회사들처럼 트럭이라도 보낼까요? 아니면 팬들끼리 굿즈 비구매 챌린지라도 하면 정신 차릴거에요? 미루라고 있는 플랜 아니고 방치하라고 있는 소속 가수들 아닙니다 꽃다운 청춘이 만개하여 필 수 있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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