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날 분위기 보고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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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했다면 기만이고, 

예상못했다면 이쪽 분야에 재능이 없는 거겠죠. 

팬덤이 탄탄합니까? 

뭘해도 반겨줄 팬들이 수도 없이 많아서 팬들 중 얼마쯤은 엔진판을 떠나도 크게 문제삼지 않을만큼 대단한 슈퍼스타입니까? 

해외에서 틀림없이 먹히는 컨셉이라 국내팬들 반응은 눈막귀막하기로 한 겁니까? 아니오. 해외팬들도 질색하는 거 실시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느 돌팬이 내 가수가 여자랑 스킨십하고 부벼대는 컨셉을 좋아하겠습니까? 

이런 컨셉을 해야 대중성을 잡을 수가 있나요? 아니오. 

팬덤과 대중성 두마리 토끼 다 놓치게 생겼는데, 반응들 지켜는 보고 있습니까?  

참담합니다. 팬들이 지금 왜 들고 일어서서 경악하고 있는지파악하고 당장 안무 수정보고 수습하세요. 

한줌단이 아니라 한톨단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