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orld 시리즈》의 앨범 프로모 과정에서 팬덤의 불만이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곡소리가 나오는 구간이 있는데, 그것 은 바로 '컨셉포토' 구간 입니다.
컨셉포토 공개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특정 컨셉 a에 해당된 모든 멤버의 사진이 공개되기위해 4일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또한 앨범 하나에 컨셉이 최소 2개, 많으면 3~4개 정도가 있으니, 짧으면 8일 길면 16일 이란 시간동안 겨우 사진 두장이 풀리는데 이 과정에서 팬덤이 지루함을 느끼는 것 아주 당연한 일이지요.
다른 기획사들을 보면 특정 컨셉 a에 해당하는 모든 멤버의 사진을 하루만에 공개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최근의 예를 들면 스타십의 아이브가 있겠네요.
또한 첫날에 굳이 컨셉포토부터 풀어야 하는지 의문이 듭니다. 에이티즈는 트레일러 맛집으로 소문났고, 사진의 퀄보다 영상의 퀄이 높다는 것은 에이티즈 팬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트레일러 영상을 먼저 프로모 첫날에 공개주고, 그 다음에 컨셉포토를 공개하는 순서또한 나쁘지 않다고 사료됩니다.
이에 대한 예시로 빌리프랩 소속사의 엔하이픈의 미니4집《Dark blood》앨범 프로모를 들 수 있습니다. 첫날에 강렬한 트레일러를 공개하면서 커뮤니티에서 심심치 않은 이슈가 됐었슴니다.
팬덤에서 컨셉포토 공개에대한 피로도가 높음에 따라 이에대한 변화가 보여야하는 타이밍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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