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원더걸스의 소희가 연기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며 올해 계획을 밝혔다.
소희는 4월 텐아시아가 발행하는 매거진 ‘10+STAR’의 표지를 장식,
총 3가지 콘셉트로 화보를 촬영하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소희는 발레리나를 꿈꾸는 소녀, 시크한 패셔니스트,
로맨틱 스포티룩의 주제에 맞게 자신의 이미지를 변신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자신이 꿈꾸는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를 전했다.
현재 원더걸스 멤버들은 1월 리더 선예의 결혼을 기점으로 각자 자신이 선택한 길을 가기 위해 첫 걸음을 뗐다.
예은은 뮤지컬 ‘삼총사’, 유빈은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더 바이러스’,
혜림은 EBS FM ‘잉글리시 고고’의 ‘원더 K팝’에 출연하고 있다.
소희는 2007년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를 통해 안정된 연기력을 인정받은 소희는 현재 차기작 선택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빠르면 올해 안에 연기자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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