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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Rayll조회 2185l 13
이 글은 14년 전 (2011/1/15) 게시물이에요

소시민적 사고의 탄생.jpg | 인스티즈

 

 

 

 

 

소시민적 사고의 탄생.jpg | 인스티즈

 

소시민적 사고의 탄생.jpg | 인스티즈

 

소시민적 사고의 탄생.jpg | 인스티즈

 

소시민적 사고의 탄생.jpg | 인스티즈

 

소시민적 사고의 탄생.jpg | 인스티즈

 

소시민적 사고의 탄생.jpg | 인스티즈

 

소시민적 사고의 탄생.jpg | 인스티즈

 

소시민적 사고의 탄생.jpg | 인스티즈

 

'소시민적 사고의 탄생'이라는 제목은 제가 임의로 붙인 것이고

실제 저 장면들이 등장하는 영화명은 마이클 무어 감독의 2007년작 'Sicko' 입니다.

(이미 캡쳐되어 인터넷에서 떠도는 장면들을 올렸습니다.)

 

화면속 인물은 Tony Benn.

 

소시민적 사고의 탄생.jpg | 인스티즈

 

Tony Benn은 지금은 은퇴한, 영국의 거물급 원로 정치인입니다.

 

- 영국의 부유한 정치 명문가(4대 연속 의회의원 배출) 출신으로,

20대 중반의 나이에 사망한 부친의 귀족 작위를 물려받을 수 있었음에도 그것을 거부한 최초의 인물.

(하원의원이 되기 위해 상원의원직을 포기했던 첫 상원의원)

 

- 전 산업부 장관, 과학기술 장관, 에너지부 장관, 노동당 당수, 하원의원(노동당의 최장수 하원의원) 

- 2001년 은퇴 

 

 

 

 

만약 이 말을 Tony Benn이 아닌 전교조 교사가 했다면 어떨까요?

그래도 같은 느낌을 받으실 건가요? 아니면 사상교육하는 빨갱이라 생각하실 건가요?

도탁스 여러분들께 한번쯤은 생각하게 하는 게시물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

 

 



 
*G.D&T.O.P__ 오홍 ㅠㅠ 저할아버지 머싯댜 ㅑㅠ ㅠ에효..그런듯하네요..
14년 전
두섭이♥ 아........오.................
14년 전
[IU] 저거 유아인 미니홈피에 잇엇는데
14년 전
♥Beast♥ 우와.......................
14년 전
ㅋㅋㅋ.........
14년 전
지소앞소영소♥ 뭔가 분하다...짜증나고... ㅠ
14년 전
이거 비지엠이 뭐죠??
14년 전
테일즈위버 ost 입니다
14년 전
감사합니다아~~
14년 전
[E.L.F.][S♡NE] 오
14년 전
계급제는 사라지지 않았죠. 프랑스 혁명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신분제에 반기를 들었던 브루주아들 하지만 혁명 후 그들은 지배세력이 되고 하층민에겐 투표권 조차 주어지지 않았죠. 즉 계급제라는 명칭이 사라지고 교묘하게 자본으로서 새로운 신분체계를 만듦니다. 언뜻 공평해 보이죠. 돈을 모으려 노력한 자가 권력을 잡는다.
하지만 그것이 비례성의 원칙에 위반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돈이 많으면 많을 수록 권력이 더 많아지니까요. 100의 돈을 가진 사람이 100의 권력을 갖는 것이 아니라 500의 권력을 갖고, 10의 돈을 가진 사람이 10의 권력을 잡는 것이 아닌 0.1의 권력을 잡으니까 그것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이 구조는 영원히 바뀌지 않겠죠. 신분제는 계속될겁니다.

14년 전
계급제는 사라지지 않는다라... 그렇겠죠 무정부주의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한 그렇겠죠. 하지만 한가지 알아둬야 할게 있는데 계급제가 사라지지 않는다고 부와 권력이 편중된다고 해서 그저 신분제는 계속 될거야 하고 단정짓고 현실에 개탄만 하고 있으면 안된다는 겁니다. 위 자료들 보셨겠지만 그럴수록 일어나야 하는 겁니다. 막 시위 하고 그러는게 아니라 좀 더 적극적으로 정치에 참여하고 (투표든 시민단체 활동이든 간에) 주변 무지한 사람들에게 이런 사실들을 알려 한명이라도 더 올바른 길로 갈 수 있게 이끌어 줘야 합니다. 뭐 결론은 회의주의로 가지 말고 좀 더 적극성을 띄자는 겁니다.
14년 전
말이 민주주의지 계급사회는 사라지지 않는다는 사실이 너무 한스럽네요
14년 전
대박! 토표를 꼭해야 겠네요
14년 전
와....
14년 전
.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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