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에 떨어진 이유
어렸을 때 주로 어떤 칭찬을 받았나요?
- 그림 그려서 상 받아오는 거요. 중학교 때 제 목표가 학교에서 상을 제일 많이 모으는 거였어요. 그래서 미술대회란 대회는 다 나가서 졸업할 때는 상을 45개 정도 모은 것 같아요. 지방 어느 대학교에서는 저한테 그 학교로 와서 작업을 하라는 우편물도 왔어요. 미술로 예고 진학을 하려고 했는데 떨어졌어요. 제가 어렸을때는 착하고 당돌했거든요?(웃음) 지원했던 예고 교무실에 찾아서 왜 떨어졌는지 알고 싶다고 따졌어요. 제출한 작품이 두점이었는데 인물화는 에이플러스, 유화는 에이마이너스더라구요. 그런데 학교가 사립이다 보니까 집안의 재정적인 면을 많이 보더라구요. 또 학교가 서울이었는데 저희 집이 인천 쪽이라 통학하는데 불편하지 않을까 해서 불합격시켜주셨나봐요.
참 세심한 배려를 해주셨군요. 그런 걸 다 따져서 불합격시켜주시고, 그나저나 그렇게 다재다능해서 진학에 대한 고민이 많았겠어요
- 지금은 생각을 많이 하는데 당시에는 별로 생각을 하지 않고 살았어요 특차로 갔으면 미술이든, 국문학이든, 음악이든 갈 수 있었고 선생님이나 주위 분들도 그렇게 애기를 했는데 전 그렇게 가기 싫더라구요. 내가 아는 분야에 대해서는 나를 강요하는 이야기를 잘 안듣는 편이에요(웃음). 제가 난데없이 방송연예과를 간다고 하니까 많이 말리셨죠.
페이퍼 인터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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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도 예고 서양화과를 졸업해서 알지만, 예고 입학시험으로 유화를 요구한다는거 자체가 거짓말이예요
유화는 예고 들어가고나서도 수업시간에 잘 그리지 않고, 대부분이 대학교에 들어가서야 본격적으로 배우는 과정입니다.
대부분의 예고에서는 입학시험으로 뎃생, 중학교 내신, 수채화 정도를 보고 있죠
그리고 유화 다 그릴려면 바탕색 칠하고 위에 다른 색을 덧칠하는 스타일이라서 그거 마르는거 기다리면서 그릴려면 최소한 며칠이 걸리는데- 실기 시험시간 내에 유화를 그려서 제출한다? 이거 자체가 100프로 뻥이예요
2. 실기성적이 좋은데 예고에서 집안 재정상태가 안좋아서 떨어뜨렸다니...?
예고가 학교 특성상 돈이 많이 들기 때문에 잘사는 집 애들이 많은건 사실이지만,평범한 집&형편 어려운집 애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그 입학시험 치는 애들의 집안 경제 상태를 다 파악한다는게 말이 되나요?
3. 집이 멀어서 떨어진것 같다니?
예고는 타지역에서 오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자취하면서 다니는 애들이 정말 많아요
구혜선이 왜 이런 거짓말을 해가면서 예고이미지만 이상하게 만드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나는 이만큼 모든 분야에서 천재적인다는걸 자랑하고 싶어서?
집이 못살았지만 이렇게 나는 성공했다 이걸 얘기하고싶어서?
어쨋든 자기 이미지를 좋게하기 위해서 거짓말까지 해가며 인터뷰를 했겠죠
이렇게 다른 곳에 피해까지 줘가면서 자기 이미지를 위해 거짓말을 하는 연예인들 정말 똑바로 보이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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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주로 어떤 칭찬을 받았나요?
- 그림 그려서 상 받아오는 거요. 중학교 때 제 목표가 학교에서 상을 제일 많이 모으는 거였어요. 그래서 미술대회란 대회는 다 나가서 졸업할 때는 상을 45개 정도 모은 것 같아요.
45개라... 어이는 없지만 일단 가능하다고 칩시다.
앞으로도 어이없는건 밑에서 계속 나오니까 말이오.
상장 45개면 중학교 3년동안 평균 1년에 15개는 받았다는 계산이 나오오.
햏들도 중학교때의 기억을 더듬어 보시오. 초등도 아니고 중학교쯤 되면 교내 미술대회는 1년에 많아봤자 3-4개요.
구혜선이 얼마나 그림으로 날고 뛰었는지 모르겠지만
솔까말 학교측에서 한 명의 학생만 3-4 개의 상을 모조리 받게끔 내버려두지 않는다오.
그 학교에서 그림 좀 그리는 학생이 구혜선 말고는 없소? 나머지 애들은 미술과는 담 쌓고 살았소???
그래요. 좋소.......구혜선이 싹쓸이 했다고 칩시다.
나머지 12개는 학교 외에서 탔다는 게산이 나오오.
12개????
미술 대회는 봄,가을에 주로 몰려있소.
봄에 6개? 가을에 6개???
단순히 제출용 대회 보다 주로 대회에 직접 나가서 그리는 경우가 많은데 (사생대회-풍경화) 학교 측에서
미술대회 나가라고 매 번 수업 빼주면서 배려해줬을까?
의심 스러운게 한두개가 아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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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어느 대학교에서는 저한테 그 학교로 와서 작업을 하라는 우편물도 왔어요.
입시전형에 특전을 주는 대학교 주최 미술대회는 들어봣소. (대학 미대에서 주최하는 전국학생미술대회에서
상위 몇프로던가 대상이던가...하여튼 완전 훌륭한 성적을 거둔 몇 명 정도 한테 그 학교 입시 시험치면
가산점이 있는 걸로 아오. 이렇게 가산점 주는 학교도 극히 일부분이오.
하지만 대부분은 그 정도 실기실력이면 인서울도 기능하기에 안전빵 정도로 생각하고 지원한다고 하오)
근데 작업하러 오라고 편지가 왔다고???????
그 학교에 다니고 있는 미대생들은 뭐 찐따들만 모였소?
뜬금없이 고딩한테 내려와서 작업하라고 하게?
구혜선 햏의 표현은 마치 자기가 엄청 잘나서 고등학생인데도 불구하고 자기 학교로 작업하러와라...
꼭 이런 뉘앙스잖소.
말을 하려면 정확히 표현했어야했소.
학생때 지방 모대학 주최 미술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적이 있다. (좋은 성젹을 거뒀는지 확인할 바는 없지만)
그렇게 되면 그 학교 미대를 시험볼때 가산점이 붙으므로 합격할 수도 있었다...이렇게 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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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로 예고 진학을 하려고 했는데 떨어졌어요. 제가 어렸을때는 착하고 당돌했거든요?(웃음) 지원했던 예고 교무실에 찾아서 왜 떨어졌는지 알고 싶다고 따졌어요. 제출한 작품이 두점이었는데 인물화는 에이플러스, 유화는 에이마이너스더라구요.
허허...............
어이상실. 유화로 입시보는 예고 있소??????????
대학입시도 유화로 안보오. 소햏 대학가서 처음 유화 했소.
이제 슬슬 소햏의 경력을 말하겠소.
소햏 대학교 다닐때 예고 입시 강사 경력이 있소.
단연코 말하는데
서울,선화,계원 예고 입시 전형 수채화와 데생이오.
현재까지도 그렇다고 알고있소.
수채화랑 데생 시켜서 우리 학원 애들 서울,선화예고 보낸 소햏 앞에서
그리고 소햏 역시 중학교때 서울예고 시험 본적이 있는데
어딜 유화로 입시봤다고 거짓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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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학교가 사립이다 보니까 집안의 재정적인 면을 많이 보더라구요.
또 학교가 서울이었는데 저희 집이 인천 쪽이라 통학하는데 불편하지 않을까 해서 불합격시켜주셨나봐요.
이 부분도 이의 제기하겠소.
물론 재정 부분 어느 정도 인정하오.
입학하고 보면 꽤 잘사는 애들 많소.
하지만 전부 그렇지는 않소. 그건 어디까지나 일부분이오.
대부분은 중산층보다 조금 위 정도... 그렇다고 생각하면 되오.
혹시 쌍코에 서울, 선화 예고 출신들 있소?
이름 좀 있는 예고(서울, 선화)는 뻥 좀 보태서 전국 팔도에서 모인다오.
지방애들 은근히 있소.
소햏 서울예고 시험볼때 전주,대전애들도 있었고 경기도 애들도 꽤 있었소.
구혜선의 말을 빌리면 서울에 있는 학교를 시험 봤다는 걸로 봐서 이 두 학교 중에 하나겠지라.
자기 실력이 부족해서 떨어진건 인정 안하고
인천이라는 지역 탓? 집안 재정 탓?
소햏 어릴때 서울예고 봤다가 떨어져서 인문계 갔고 인문계에서 미대 진학한 케이스요.
소햏 중학교때 반에서 15등 정도였고 그림실력은 그냥 왠만큼 그렸소.
어쨌든 실력이 부족하여 떨어졌소.
소햏과 같은 학교에 항상 10등 안에 들고 그림 미친 잘그리는 애와 같이 봤는데 걔는 역시 붙더이다.
얘네 집 말이오, 아부지가 초등학교 교사셨소. 이 정도 집안이 재정 따져서 붙은거요?
중간에 예고로 편입학 하는 경우엔 기부금 뿌린다는 말은 들어봤어도 처음부터 다짜고짜 재력 따지지는 않소.
예고 입시 전형은 그렇소.
실기 50 /중학교 내신성적 50
또는
실기 60 내신성적 40
한마디로 성적 매우 중요하오.
실기는 솔직히 변수가 많이 따르오. 성적이 당락을 좌우한다고 생각하면 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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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세심한 배려를 해주셨군요. 그런 걸 다 따져서 불합격시켜주시고,
이 부분은 기자가 작정을 하고 제대로 비꼰거 같구랴ㅋㅋㅋ
그나저나 그렇게 다재다능해서 진학에 대한 고민이 많았겠어요
- 지금은 생각을 많이 하는데 당시에는 별로 생각을 하지 않고 살았어요 특차로 갔으면 미술이든, 국문학이든, 음악이든 갈 수 있었고 선생님이나 주위 분들도 그렇게 애기를 했는데 전 그렇게 가기 싫더라구요. 내가 아는 분야에 대해서는 나를 강요하는 이야기를 잘 안듣는 편이에요(웃음). 제가 난데없이 방송연예과를 간다고 하니까 많이 말리셨죠.
페이퍼 인터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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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햏의 결론:
구혜선이 싸이에 올린 그림으로 소햏이 함부로 평가 하지않겠소.
그림이란 어디까지나 주관적이니까 말이오.
그리고 연기력도 소햏과는 상관없소.
꽃보다 남자에서 연기가 불충분하여 욕을 먹든 말든 알바없소.
연기 못하는 배우들 널렸으니 너도 그중에 하나인 연기 못하는 배우인가부다..그럼 되오.
헌데 인터뷰...이건 정말 홀딱 꺠잖소.
완전 슈퍼우먼. 각종 예체능의 천재야.
음반낸다고 하고 영화감독에 그림에...
자신이 엄청 다재다능한 천재로 몰고잇숴.
어딜 감히 주걸륜 흉내요?
수채화로 유화를 그린다?????????
구혜선의 미술에 대한 무조건적인 열의라고 보기엔 말이 안되오.
열의와 함께 재료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있어야했소.
수용성인 수채화 물감으로 뚜껍게 그림을 그리면 그 텍스쳐가 온전히 종이 위에 붙어나 있을까?
쫙쫙 갈라지고 지진나면서 떨어지겠지.
백번 이해해서 그림에 대한 열의로 어린나이에 그럴수도 잇었겠다...넘어가겠소.
헌데 저 말도 안되는 예고입시들은 뭐요????
흥분해서 쓰는 글이긴 하나 구혜선 팬들의 지도쪽지 절대 사절이오.
바로 반사하겠소.
보다시피 구혜선의 말은 모조리 자기가 잘났는데
주변 상황이 나를 피해자로 만들었다 아니오???
어이없다. 진짜.
: http://xystory.tistory.com/124?srchid=BR1http%3A%2F%2Fxystory.tistory.com%2F124
인터뷰 원본
최근 온라인 전시회에서 공개한 구혜선 그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