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형제국가는?" (TR)
터키인들의 커뮤니티 donanimhaber에서 있었던 설문입니다. "형제국가로써 가장 좋아하는 나라" 에대한 설문으로 터키인들은 '한국'을 두 번째로 많이 꼽았네요. 1위는 아제르바이잔이었고 '일본'을 언급하는 사람도 꽤 되었습니다.
한국적 어순으로 다듬기위해 의역한 게 다수 있습니다.
다음은 터키인들의 반응입니다.
trapspeed
진짜 어렵다..
파키스탄과 한국은 주사위를 던져서 결정해야 되나..?
Tiamat
난 보스니아 마케도니아와 아제르바이잔으로!
daturkishulan
형제의 나라가 이탈리아라고?!
이태리는 1999년 apo의 보호 및 망명을 허용시켜준 나라잖아!?
(*주 : apo는 abdullah ocalan의 약자로써, 'PKK'라는 테러단 조직의 보스를 뜻합니다.)
PeterPetrelli
루마니아
asli_gfb
미국과 영국
AlacaKaranlık:
국가간의 우정과 형재애 같은 것이 과연 존재할까?
만약 부모님들이 아제르바이잔과 투르크메니스탄 사람이었을 경우
그들도 어차피 똑같은 한 핏줄에 불과한 거 아닐까
kız ismet
그나저나 위 설문조사중 이탈리아는
'형제국가'와 무슨 관련성이 있기에 올라와 있는거야?
trapspeed
야 임마, 이탈리아는 최근 5~6년간 터키인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고,
터키의 EU가입을 가장 많이 응원하는 나라잖아!
AlacaKaranlık:
넌 이런 이탈리아의 관심이 진정,
마음 속에 우러나는 관심인줄 아나 보지??
야 한 번 생각해 봐라.
이태리인들이 무슨 이유로 우릴 좋아하겠냐?
(*주 : 이탈리아와 터키는 같은 지중해 연안국가로써 지리적으로도 가깝고, 무엇보다 서로에게 무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습니다. 한 예로 터키는 이탈리아의 제2수출국이자 3위 수입국이죠. 물론 사이가 좋은 측면도 있겠지만, 터키의 EU에가입시 생길 막대한 이익(관세철폐)때문에 이탈리아는 터키의 EU가입을 적극 지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Bana Izin Yokmu
쿠바
Kubilay
쿠바가 형제의 나라??
Bana Izin Yokmu
옛 사회주의 형제국가. ok?
laziko53
국가간의 관계에 있어 애초에 형제나 친구란 건 없다.
항상 이해 관계나 이익이 우선일 뿐.
Gökãy
난 다른 나라를 택했다.
터키인에겐 터키인 말고 더이상 형제는 있을 수 없어!
ten_don
터키에게 비자면제 해주는 G8개국 중 유일한 나라,
'일본'이 이탈리아 대신 들어가야 되는 거 아니야?
daturkishulan
>>trapspeed
- 나는 네가 말했던 그 3년동안 이탈리아에 있었다!
그들이 유럽인으로써 *PKK 테러 단체에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있는지 넌 아마 알 수 없을거야.
이태리엔 조금만 가도 peKAKA 단체가 수없이 깔려있고
이태리 관할 시청에서 바로 이 단체들을 위한 경제적 원조를 해주고 있어.
이태리를 포함한 유럽에선'peKAKA 테러리스트의 팬'이 되는게 얼마나 존경할만한 일이며,
그들(PKK)이 평범한 유럽 국민들보다 더 많은 권리를 갖고있는 건 알고나 있냐?
만약 네가 터키인을 혐오하는 peKAKA테러리스트라면
이탈리아 정부는 아마 너에게 터키를 떠날 수 있는 망명 권리 및 월급을 제공해줄 거야
더불어, 관할시청은 집도 주겠지 사실, 이같은 짓을 유럽에선 전부 다 하고 있거든.
어쨌든 이태리라는 나라는 국가내부의 독립된 나라이며 유럽 연합의 중심이야.
난 이 이탈리아에대한 호감이 대체 어디서 유래된 건지 모르겠다.
어떤 허무맹랑한 이야기꾼이 "이태리 사람들은 터키인이다" 라는
유언비어를 퍼뜨려 형제의 나라로 된거야?
또 라틴계의 덴마크도 도데체 어떤 연유로 터키인들하고 형제가 된거야?
우린 중앙아시아 출신인데..안그래?
본론으로 들어가서, 도데체 이태리인하고 우리가 어디를 닮았어?
이태리 사람들도 우리처럼 빨간 신호를 잘 못 지키던데..
'습관'이 닮았기 때문에 그런 건가?
전세계에서 우리 터키인을 사랑해주는 나라는 오직 두나라뿐이야.
하나는 남한(South Korea) 또 하나는 일본.
게다가 두나라 모두 터키인들과 마찬가지로 같은 계통의 알타이에서 왔어.
유전학적으로 볼 때 그들이 우리와 진정한 형제인거지.
프랑스 사람들이 2003년, '아르메니아 제노사이드(집단 학살)'를 인정했을때
일본에선 이날을 "전세계 터키인들의 날"로 선포했어.
서투르키스탄과 동투르키스탄은 궂이 얘기할 필요도 없지.
어차피 그들은 우리와 같은 민족이고 형제이니까.
(* 주 : peKAKA의 약자. 여기서 KAKA라는 말은 터키어로 '똥'이라는 뜻으로 테러 단체를 낮추는 말입니다)
(* 주 : 터키와 PKK단 : 본디 오스만 제국내에 유목생활을 하며 평화롭게 지내던 쿠르드민족은 1922년 오스만 제국이 멸망당한 이후 그땅을 터키,이란,이라크등이 꿰차 한 순간에 각나라로 편입, 이중 대다수 쿠르드인들이 터키에 편입되면서 쿠르드족에 대한 터키의 민족적 탄압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이에 반기를 든 쿠르드족이 급진파 무력시위 정당인 쿠르디스탄 '노동자당(PKK)'을 조직하게 되고<흔히 'PKK 반군'으로 통용됩니다.> 'PKK'는 터키로부터의 분리독립을 목표로 '테러'를 감행하는등
민족의 복권을 위해 끊임없이 갈등하며 사투하고있습니다. 이 'PKK 반군'의 무력시위에 대해 터키 쪽에서는 악질적인 '테러행위'로, 쿠르드쪽에선 독립을 쟁취하기위한 '의로운 항쟁'으로 보고있습니다.
유럽연합(EU)에서는 이러한 터키의 민족적 탄압을 강력히 비난하고 있으며 인권문제를 필두로 오히려 쿠르드 반군을 적극 지지하며 EU진출에 관심있는 터키를 상당히 곤란케 하고있습니다.)
(* 주 : 아르메니아 제노사이드 : 19세기말에서 20세기초까지 옛 터키의 전신 오스만제국영토에 거주했던, 소수민족 기독교계 아르메니아인을 다수파인 무슬림이 무차별로 학살한 사건. 제1차 세계 대전 중에 일어난 터키 정부의 아르메니아인 강제 이주가 시행되면서 수많은 아르메니아인이 목숨을 잃었으며, 이 사건은 현대시대의 첫 조직적 학살사건으로 인정되고 있으나 터키 정부에서는 이를 강제 이주에 따른 희생이라고 주장하며 학설을 끝까지 부인하고있다. -> 이 터키인들에의해 학살된 아르메니아인은 최소100만명에서 최대200만명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 주 : 동투르키스탄 서투르키스탄 : 파마르고원을 경계로 나누어진 지역으로, 중앙아시아의 광대한 지역에 살고있었던 이들민족은
중국 청왕조때 강제로 편입되어 현재는 신장웨이우얼 자치구에 속해있다)
yildize
재설문시, 다른나라는 다 제외하고 다시 나와줬으면 하는 나라.
* 아제르바 이잔
* 파키스탄
* 한국
* 마케도니아
Malena
그리스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ㅋ
_Kubar_
지금 농담하는거지? ㅎㅎ
oxsıde
참으로 놀라운 농담이군요!!
(* 그리스와 터키 : 그리스와 터키는 아주 오래전부터 갈등해온 앙숙관계입니다. 옛 로마 제국의 전신이던 동로마 제국이 멸망된이후 현재의 '그리스'땅은 옛 터키의 전신 '오스만제국'에 강제로 편입, 오스만 제국이 쇠퇴하기 전까지 몇 백 년간 오스만제국 지배하에 놓이게 됩니다.
오스만의 지배하에 있는동안 그리스인들은 오스만인들에 의해 철저한 탄압을 받게 되고, 마치 우리가 일제 강점때 수많은 문화재를 약탈당했던 것과 같이 오스만 제국도 그리스의 고대 유적,유물을 약탈하고 무참히 훼손시킵니다. 그리스인이 터키인들에게 앙심을 품는 가장 큰 이유이죠. 시간이 흘러 오스만 제국으로부터 마침내 독립을 쟁취한 그리스는 그동안 쌓인 한을 풀듯, 터키의 영토였던 발칸 반도와 지중해 섬일부를 무력으로 편입시킵니다. 이 사건 이후 반대로 터키인들이 그리스인에 대한 반감이 커지게됐죠.
그 이후로도 지중해에 놓여있는 한 섬을 놓고 민족적/종교적 갈등을 일으키며 끊임없이 갈등의 씨앗을 야기했으나 현재는 양국이 다소 진정의 국면으로 가고있습니다. 아무리 21세기에들어 화합의 분위기로 가고 있다지만, 또 그렇다해서 예전의 뿌리깊이 박힌 불신이 사라진 건 아닙니다. 한국과 일본처럼 좋아함과 싫어함의 양상(호불호)이 극렬하며 다소 껄끄러운 관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가 금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그리스와 맞붙을 당시 터키인들은 거의 몰표로 한국을 응원했다 합니다. 그때 당시 그리스가 16강 오르면 분해서 잠도 못 잘 거라고 많은 터키인들이 말했다 하죠 /다행히 한국은 16강에 듭니다 ㅋㅋ)
FearFroMe
대부분 나라들과는 국가간의 이해관계만 존재할 뿐이지
'형제의 나라'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어.
우리가 형제로 취급할 수 있는 나라는 오직
아제르바이잔
투르크메니스탄
남한
파키스탄
이정도로, 나머진 모두 거짓말이야.
ten_don
일본이 "우리와 같은 알타이계" 라는 이유 만으로는 아무런 상관이 없어.
'일본과의 관계는' 압듈하미트 시대때의 외교정치로부터 시작되었을 뿐이야.
(* 주 : 압듈하미트 2세 1842~1918 : 강력한 전제정치로 악명을 떨쳤던 오스만제국의 제 34대 술탄. 19세기후반 서구열강의 진출을 경계하며 외세의 간섭을 막기위해 활발한 외교활동을 펼쳤으나 후반기에 접어들어 열강과의 계속된 패전으로 그들과의 문호를 닫고 철저한 전체정치를 펼칩니다.'일본'과의 외교도 바로 이때부터 시작되었죠.)
(터키 donanimhaber 네티즌들의 관련 댓글 캡처)
daturkishulan
>> ten_don
- 2차세계대전당시, 러시아에서 추방됐던 '카잔 출신'의 터키인들이
이 '일본'이란 나라에 정착한것도 본 형제관계에 큰 영향이 있어
더불어 조금만 조사해보면,
일본내에선 '튜란(터키인)'이라는 정당이 존재하는데
결국 그들이 우리에 대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건
20세기부터가 아니라는 말이지.
그들은 훈족 헝가리 사람들처럼 터키 역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있고
또 터키인들을 형제처럼 사랑하고 있어.
UğurcaN24
아제르바이잔!
(* 주 : 아제르바이잔과 터키 그리고 아르메니아 : 서로 국경을 맞대고있는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는 오래 전부터 종교적 갈등으로 자주 충돌해온 나라입니다. 아제르바이잔은 이슬람교. 아르메니아는 기독교(그리스정교회)국가로써, 아르메니아에 거주하고있는 다수 정교도들과 소수 이슬람교도들과의 잦은 분쟁이 일어났죠. 이때, 아제르바이잔과 같은 이슬람교 국가였던 '터키'는 자신과 종교적 이념이 다른 아르메니아를 못마땅하게 여겨왔고, 당시의 시대적배경과 맞물려 제가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아르메니아인들에게 무자비한 학살을 자행합니다 (아르메니아 집단학살사건)
90년대에 들어 이사건에대한 진실공방과 갈등이 심해지자 터키는 아제르바이잔과 연합하여 아르메니아의 국경을 완전히 봉쇄시키,
주변 나라들로부터 고립되는 처지가 됩니다. 아르메니아는 이사건을 놓고 터키의 전신 오스만제국에 의해 150만명이 살해된, 계획적 대량학살 이라고 주장하고있는 반면 터키는 대략 30만명정도밖에 죽지 않았다고 반박하고있죠. 이 같은 종교적 배경에의해 현재 아제르바이잔과 터키는 서로 우호적인 반면 아르메니아와는 철천지 원수 관계입니다..)
EXIST
형제국가로는 당연
한국 일본 아제르바이잔이지!
AlacaKaranlık:
핀란드도 꽤 괜찮을 것 같은데 (난 시골같이 한적한 데가 좋다구..)
ulu*memo
아제르바이잔! 그리고 한국!(2002년 3,4위전)
여전히 내가슴속에 남아있어.
I Love KOREA~♥
recep41
난 한국을 택했음
GİGATURK
이탈리아와 우리는 '형제'인게 맞아.
왜냐하면, 그들이 터키의 EU가입에 적극 동참했기 때문이지.
게다가 이태리인과 터키인은 같은 계통에서 유래됐어.
실제, DNA 분석 결과 그들은 우리 터키인들과 97%가깝다는게 판명됐지.
신화속 소재도 모두 같은 늑대이고말야.
이탈리아는 보통 유럽인들과는 달리 우리와 가장 많이 닮아있어
(외모,습관,행동..거의 모든 면에서!)
아마 유럽에서 유일하게 '터키인'을
야만인이라고 부르지 않는 나라일거야.
남한, 파키스탄, 아제르바이잔은 두 말 할 필요도 없고
이란도 왠지 저자리에 껴있어야 할 것 같아.
핀란드도 저 중에 있어야 되고.
그쪽도 터키인들을 잘받아주고 좋아하는 민족이거든
그들은 '제노사이드(집단학살)'를 인정하지 않잖아.
어쨌든, 적어도 이태리만큼은 EU가입에있어서 우릴 응원하는 나라다.
아 참! 폴란드도 우리랑 친족이지!
Macromedia
이봐!! 지금 PKK자식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는 나라가 바로 어느나라라고 보냐?
바로 '이탈리아'라고!! 이.탈.리.아 ! !
이따위 친족 드립은 더이상 집어치우라고!!
중앙아시아 민족들조차 이젠 우리 친족에서 멀어지는 판에.
다만, 아제르바이잔만이 우리와 가깝다고 할 수 있지.
= RaiKoNéN =
마음속으로 우크라이나를 응원했습니다!
Cumhuriyet.
노르웨이!
Attila-HUN
카프카스(러시아 남부쪽지방. 옛 오스만제국의 영토.)지역에 있는
유일한 투르크제국의 후예가 바로 이 '아제르바이잔'이라고!
이 나라 외에 다른 나라를 찍은 놈은 도대체 어떤 놈이냐?
Virtus
사실상 '형제의 나라'라는 개념은 없어.
국가간의 이익으로 점철된 '개념'만 있을뿐이지
현재의 터키를 생각해보면,
아마 남한과 아제르바이잔쪽이 현명한 선택일 거야.
ahmetgırlayu
쿠르드 족 :D
GİGATURK
그 쓰레기는 도대체 뭐야? ㅋㅋ
! LLéqaL
투르크메니스탄
orion83
왜 일본이 없는 거야?
Reckoning
나는 모든 투르크족 계통의 나라를 좋아해.
최우선으론 따지면 아제르바이잔,카자흐스탄,키르키즈스탄
위구르(인정 안하더라도 조만간엔 독립될거다).
투르크족이 아닌 나라들 중에선
남한, 마케도니아, 헝가리, 그리스인들을 꼽을 수 있지만
이들 나라를 '형제의 나라'로 볼 수는 없지.
(* 주 : 위구르 : 몽골 고원과 중앙아시아에서 활약한 투르크계 민족. 중국에 강제 편입된 이후, 1930년대부터 독립하여 동투르키스탄 공화국을 건설하려는 민족운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1990년대 이후 소련이 해체되고 카자흐스탄, 키르키즈스탄, 우즈베키스탄등
투르크계 이슬람 민족이 다수를 차지하는 국가들이 독립하면서 위구르의 분리 독립 움직임도 본격화하였다. 오늘날 이 지역은 중국에서 민족 분쟁이 가장 날카롭게 나타나고 있는 지역 가운데 하나이다. 중국의 신장웨이우얼 자치구에 주로 분포하고 있다)
GİGATURK
사실 그리스인들 전부가 터키인을 싫어하는 건 아니야.
내가 그리스에 간적이 있었는데 나한테 너무들 잘 대해주더라고
솔직히 깜짝 놀랐어.
거기서 '터키인'으로 사는데 전혀 불편하지 않더라구
의심을 품고 갔지만 결국 마음 편하게 돌아왔다.
MetadonDiaz
쿠바는 어느 쪽에 있어??? 어쨌든 나한테 '형제의 나라는' 쿠바다.
daturkishulan
만약 쿠바인들에게 터키가 어디에 있는 나라냐고 물어보면
과연 알 수나 있을까?
ender53
아르메니아!!
★ 베플 ★
DBJ 파란08.26 16:56 |추천 : 74 |비추 : 5 그냥 다른 나라 사람들이 좋아해준다면 그냥 고맙다고 생각하면 된다.
꼭 어떻게든 무슨 트집을 잡아서 욕을 하거나, 쥐뿔도 모르면서 사실은 일본을 더 좋아한다느니 하지 말고.
그런 놈들이 그 을 하면서도 꼭 '한국은 국제 왕따' 이 개드립을 입에 달고 살더라.
어차피 터키인들이 한국을 좋아한다고 해서 간이나 쓸개를 빼주지 않는 것처럼 우리 역시 터키에 간도 쓸개도 내주지는 않는다. 같은 조건이면 터키 편을 들어주는 정도지.
더구나 한국과 터키의 관계에서 이득을 더 많이 보는 쪽도 한국인 게 사실이다.
국산화 했지만 수출 전력이 없었서 헤메던 국산 무기체계들도 터키에서 먼저 사줬고, 그뿐만이 아니라 터키에서 자동차, 전자제품 마켓세어 1위를 차지하는 것들도 전부 한국 기업들이다.
그냥 다른 나라에서 좋아해주면, 꼭 한국을 1등으로 좋아하든 5등으로 좋아하든 상관없이 그냥 고맙게 생각해주면 되는거다. 고만 좀 거리고
추천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