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액은 우리 몸에 있으면 고여서 썩는 것이 아니라 신체로 재흡수되는데
한의학의 바이블인 <동의보감> 에서는 ‘정액(精液)의 정수(精髓) 에너지는 우리 몸에 재흡수 되어 오장육부의 영양을 자양해주고
기능을 키워주는 근원적 힘으로 작용한다’ 고 합니다.
우리의 몸은 한번 사정하고 나서 그것을 재충전하려면 긴장하게 되는데 결국 사정이 빈번할수록
정액을 다시 생산하기 위해 그만큼 몸은 더 혹사를 당하게 됩니다.
생식선들은 정액을 만들기 위해 혈류에서 원료를 가져옵니다.
그 피는 뇌를 비롯하여 심장, 신장, 비장 등 몸의 여러 곳에서 그 에너지를 끌어들여 만들어지므로
결과적으로 빈번한 사정은 우리 신체의 영양분을 고갈시켜 몸을 쇠약하게 만들고 노화를 가속화시키는 것입니다.
더구나 자주 사정을 하면 세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소진됩니다.
그 결과 우리몸의 세라토닌과 멜라토닌의 균형이 깨질 위험이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세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은 스트레스와 싸우게 하고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를 갖는 반면,
멜라토닌은 일종의 수면제 역할을 하여 몸이 피곤하고 적당한 때가 되면 잠이 쏟아지도록
생체 시계를 조절하는 힘을 갖습니다.
그런데 세라토닌이 소진되면 우리 몸의 집중력은 약해지고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이 감퇴될 수 밖에 없습니다.
반면에 멜라토닌의 효과가 강해져 자꾸 졸리거나 피곤해지는 것입니다.
정액은 영양성분으로는 단백질 몇 g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정액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는 인간의 생명을 태어나게 할 수 있을 만큼의 대단한 에너지입니다.
서양 의학에서는 정액은 퍼내도 퍼내도 마르지 않는 샘물과도 같다고 하지만
실제 빈번한 자위나 성생활을 통해 계속해서 사정을 하는 경우는 무척 피곤함을 느끼게 되지요.
: ' 대한민국 남자 몸 사용 설명서 '
금딸시 몸에 쌓인 정액은 저절로 재흡수 됩니다.
※금딸을 해서 전립선염에 걸리는게 아니라
사정 직전에 억지로 배출을 참는 행위가
염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