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남자 아이돌 그룹 엑소(시우민 크리스 타오 첸 레이 백현 디오 루한 수호 크리스 찬열 카이 세훈)의 신곡 '으르렁'이 발매 직후 국내외 음원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5일 낮12시 공개된 엑소의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으르렁'은 발매 4시간 만인 이날 오후 4시 현재 멜론 엠넷 올레뮤직 소리바다 벅스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등 국내 각종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으르렁'은 사랑하는 여자에게 접근하는 남자들에게 으르렁 댄다는 남자의 마음을 그린 위트 있는 가사가 매력인 곡이다. 자넷 잭슨의 안무가 닉 베스가 안무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이 곡은 국내 뿐 만아니라 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에서도 초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싱가포르 아이튠즈 차트에 따르면 '으르렁'은 메인 싱글 차트인 톱 송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싱가포르 외에 인도네시아에서 3위, 태국에서 4위를 기록하는 등 총 3개국에서 톱5에 진입했다. 또한 말레이시아·대만(11위), 홍콩(20위), 필리핀(40위). 일본(60위), 베트남(88위) 등 각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오프라인 음반도 강세다. 새 앨범은 이날 국내 음반 판매 집계사이트인 한터 차트와 핫트랙스 차트에서 출시되자마자 한국어 버전인 KISS반이 1위, 중국어 버전인 HUG반이 2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미 엑소는 지난 6월 발매된 정규 1집 'XOXO(Kiss&Hug)'로 출시 한 달 만에 38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 한국을 비롯해 대만 홍콩 태국 등 아시아 음반차트를 석권하며 신흥 K팝 기대주로 주목을 받았다.
한편 엑소는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고정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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