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웅인이 아이돌 출신 연기자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OSEN에 따르면 정웅인은 지난 5일 인터뷰에서 현재 함께 드라마 촬영 중인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소희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고 한다. 정웅인과 소희는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스페셜 'Happy! 로즈데이'에 함께 출연한다.
이날 정웅인은 소희에게 "앞으로 연기 계속 할거냐" 질문하자 소희는 "그럴 것"이라며 대답했다고 전했다.
정웅인은 아이돌 출신 연기자 질문에 "내 나이 대의 아이돌은 없기 때문에 거부감은 없지만 작품을 할 때 기본적인 훈련은 갖추고 나왔으면 하는 바람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간혹 너무 준비가 안 돼 있어 주변사람들이 힘들 정도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정말 잘못됐다. 일단 기본적인 훈련을 받고 투입돼야 조금이라도 더 잘하지 않겠나"라고 전했다.
한편, 정웅인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함께 출연한 이종석에 대해 "속마음을 읽는 내레이션 장면에서도 알아서 표정을 잘 잡았다. 앞으로 가능성이 엄청나게 많다"며 극찬을 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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