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이특, "미쓰에이 수지 살 좀 빼고" 발언 '빈축'

사진=스포츠조선DB

슈퍼주니어 이특의 위험수위 농담이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는 K-Pop 특집 중 중국편으로 꾸며졌다. 당초 이 프로그램은 이특과 은혁이 DJ를 맡고 있었지만 이날은 은혁 대신 스페셜 DJ로 샤이니 키가 합류, 게스트로 간미연과 미쓰에이 지아 페이가 참석해 담소를 나눴다. 페이와 지아는 '미쓰에이가 언제 컴백하느냐'는 질문에 "아직 준비중"이라고 답했다. 이에 이특은 "KBS2 드라마 '드림하이'가 끝나봐야 알겠죠"라고 넘기는가 싶더니 "수지씨는 살 좀 빼고"라고 돌발 발언을 했다. 생각지 못한 발언에 살짝 정적이 생겼고 페이와 지아는 "그러지마요"라고 당혹감을 드러냈다. 간미연 역시 "위험한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이특은 "농담이었어요"라고 웃으며 다시 진행을 이어갔지만 네티즌들은 분노를 표했다.

네티즌들은 '아무리 농담이라도 도가 지나쳤다' '수지가 들으면 얼마나 상처받겠나' '여자한테 살빼라는 말을 하다니 매너가 없다'는 등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백지은 기자 [e-mail]

[아름다울휘徽]

저번에도 저러더니 철 좀 드세요. 제발.

[수지홀릭]

ㅠㅠ살안빼도이쁨 건강하기만하면됨!!

[개특]

ㅋ

[쫑누나]

진짜 흥

[담]

ㅋ? 건 좀..

[루루훌루]

헉

[햇님◕‿◕✿]

라디오 들으면서 기사 올라올거라고 느낌ㅋ

[자장면]

너 말랐다 이거냐 ㅠㅠ흙흙

[우월한미야]

나이가몇인데ㅋㅋㅋ아직도 철없는 애같아ㅋㅋㅋ

[슞아가엄마]

하.. 오빠 왜 그랬어요....여자들은 살에 진짜 민감한데ㅠㅠㅠ농담이라도 이건 아니였어 오빠ㅠㅠ

[잭 에프론]

나잇값좀 했으면 좋겠네 ㅡ/ㅡ
입방정으로 털렸던게 한두번인가?
생각좀 하고 말을 뱉지... 휴
이거 쉴드칠려고 애쓸 팬들이 더 불쌍하다...

[호떡좀줘]

여자들은 진짜 살에 민감한데..;;

[놑]

^-^;

[앤류드넬슨]

살갖고그러는거 진짜아님;;.....솔직히 박봄요요설이딴거뜰때 난박ㄱ봄그렇게 팬도아닌데도 진짜빡쳐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로표현하지못하는♥이라또]

살가지고 뭐라하는게 제일 슬픈거임ㅠㅠㅠㅠㅠ

[초월]

미친

[페릇아]

왜 저래

[해피투게덜]

이러디망....

[비회원554132]

농담이엇겟지만 ㅠㅠ 사과를 원합니다......하......

[르밀르]

진짜 적당히 좀 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머리]

진짜 나이가몇인데 그럼...

[지구소녀]

왜저래

[정렐라]

헐..

[Dawn]

진짜아직철이안들었나...

[에이오미]

누가 나한테 살빼라그러면 기분 진짜 나쁜데... 나 뚱뚱하지도않은데 그런소리들으면..

[비회원490110]

자기나 근육 좀 붙던가..

[지용아,똥마려.]

쩐다ㅋㅋ 저렇게 살지않았으면 좋겠음 ㅇㅇ
이특은 여자를 무조건 외모만 보는거가틈.